살다보면 크고작은 일로 웃고우는일이 비일비제하다
나는 오늘도 30대부부를 만나 상담을하게 되었다
다정하고 겸손한 남편 애교가 잔득 넘치는 부부 정말 잘 어울리는 부부............
한번에 결혼실폐로 다시만난 부부는서로를 존중하며 5년 세월을 살았다고 한다
재혼이고 보니 더 조심스럽고 더 사랑스럽게 다가왔다고 한다
또다른 아픔을 겪지 않으려고 서로를 감싸안아주는 모습이 보기에도 정겨워 보였다
부부란 살아가며 싸움도하고 부디치기도하며 살아가는것이 당연지사라고 생각한다
나는 부부를 상담하면서 아내에게 많은 실현이 있다는게 보였다
부부는 서로 비밀이 없기에 다는 보이는데로 다 털어놓을수가 있었다
우선 부인을 먼저 상담을 하며 걔류유산으로 4명의 아이를 잃은것을 알수가 있었다
지금에 아이를 낳기전 4아이가 3개월이 조금지나면 엄마의 배안에서 죽어있었다는 놀라운 사실을 ...
그녀는 자신이 지은죄가 많아 그런 거라며 오열을 하는게 아닌가 ?
그도 그럴것이 그녀에겐 또다른 유산영가들이 있었기네 스스로 자책을할수 박에 없는 상황이었다.
지금의 남편과도 살려면 그녀에게 있는 아니 어린 아이에게 붙어있는 태아령들을 좋은곳으로 보내는것이
더 급선무였다.
나는 그녀에게 있는 태아령들을 조용히 달래기 시작하였고 그녀를 도와주려는 돌아가신 시아버님께 도움을
청하였다..
다행이도 그녀의 시아버님께서는 그녀를 며느리로 흔캐히 받아들이며 도움을 요청하였다
자신의 딸 그녀의 시누이를 도와달라며..
나는 그래 그녀에게 시누이가 어디 아프냐고 물으니 ?
그녀는 사실 시누이가 헛소리를 자주한다며 내림굿을 받던지해야 하는데 그것을 못하고 있어 매일 아프고
사람들을보며 미래를 이야기한다며 가슴아픈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자신은 영이 맑아 그렇다며 한날을 찾아서 달려갔더니 시아버님꼐서 오셨다며 담배를 몇갑이나 피웠는지
온방에 담배연기와 술냄새로 가득차 있는것을 본게 몇번인지 알수가 없다며
도와줄수없어 안다깝게 볼수박에 없는 자신의 심정을 털어놓았다
그것도 자신의 죄를 닦으라는 하늘에 죄인거 갔다며 모든일을 자신의 잘못으로 생각하며 사는 그녀를 보며..
나도 가슴이 아팟다
그녀에게서 하나둘씩 빠져나오는 태아령들을 보고있으니 그녀의 얼굴이 밝아지는게 보였다.
그리고 하픔을하는 그녀를 보며 나는 산책을 하였다
부부와함께 그리고 커피숍을 들려 마주앉아있는데 그녀의 남편이 화장실을 다녀 온다며 나가는데
오른쪽 손에 태아령이 보였다.
다보낸줄알고 있는데 이상하다.
나는 부부에게 비밀이없다고 하였기에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남편 오른쪽 팔이 아프다고하지않냐물으니"군시절부터 아팟다고 아픈날은 견딜수없이 아프다고 한다며"
나는 정말 이상하다 남편도 아이를 유산시킨적이 있나 분명 내눈에 보이는건7살정도 먹은 남자아이인데..
나중에라도 물어보면 알겠지 싶어 남편팔에 영가를 보낼수가 있었다
말이 너무없어 누구의 태아령인지도 묻지 않은채........................
기치유를 통해 그리고 퇴마를하고 부부는 갔고
다음날 전화가 왔다
남편이 그동안 꽁꽁 숨겨놓았던 비밀을 털어 놓는다며 자신의 유산경험이 한번 있었다고 이실직고를 하였다고
그리고 집을 내노은지 일년이 넘도록 전화한통 없던 집이 계약을 하게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해왔다
태아령이라고 꼭 엄마품에 있는것은 아니다 형제들 몸에도 아빠의 품에도 있는게 태아령이라고 말하고싶다
나는 부부의 사랑이 영원하기를 바라며 그 동안 아파 고생하던 남편의 팔이 씻은듯이 나았다는 기쁜소식에도
하는에 감사의 마음을 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