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어리석어서 하나님의 섭리를 알지 못한 채 살아갑니다
나를 지으시고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기는 커녕 그분을
알지도 못합니다
생명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물을 채울 수 없는
곳에 터진 웅덩이를 파 생수를 저장해보려는 어리석음을
일로 삼고 있습니다.
당연히 하나님은 안타까워하시면서 우리의 무지한 행위에
한탄하십니다...
이제 묻습니다
지혜 있을수록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꿔오지는 않았습니까
피조물을 조물주 하나님보다 더욱이 경배하지는 않았습니까
하나님의 영광을 썩어질 육신과 세상의 욕망으로 가린 채
살아오지는 않았습니까
사순절을 보내는 동안 이제라도 우리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침묵 속에서 회개의 길을 걸어야 합니다
생을 주관하시는 하나님께 나를 맡깁시다
나를 지으신 그분의 목적과 부족한 나를 부르시는 그분의 뜻에
따라 살아가는 믿음의 지혜자가 되기를 간구합시다...
자비로우신 주님~
어리석은 이 아들을 용서하여 주시고 주님의 진리를 좇아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가지모♡청지기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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