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3일(토) 그리운 가리왕산 갑니다.
산에 대한 갈증일까? 사람에대한 그리움일까..아니면 죽을때까지 따라다니는 인생의 그림자..방랑벽 때문일까?
1.준비물 - 수낭(정상 700미터 전 취수), 가스 각 1개
삼겹2인분과 야채 ㅎ
2.출발 - 장구목이 08:00 산행출발(송파6시 출발)
3.기상 - 6월19일 일요일 오후 가랑비
7년전..4월1일 가리왕산 정상엔 눈이 내렸다.
2017년 4월1일 경방기간내 가리왕산 cctv 아래서 산행하자 4월2일 일요일 하산시 산림청 직원들이 다수 출동하여
Ticket을 발부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비박 철수시 정상부위 담배꽁초를 주어 비닐 봉투에 담는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다고
자신들의 소감을 말하기도 했다... 이런날..무시기 산불이..
산에 대한 갈증일까? 사람에대한 그리움일까..아니면 죽을때까지 따라다니는 인생의 그림자..방랑벽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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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19년 6월에.
대장님 앵경 잃어버리고...
ㅎㅎㅎ. 가고 싶군^^
젬스는 가리왕산 초행일텐데...정선에 있고 들머리는 장구목이..정상 다가서는 주목이 즐비하고 하봉쪽은 동계 올림픽 스키장..
대장님, 발디님, 진산님이랑 19년에
함산 했지요.
대장남 막걸리 6통 마시고 코알라 되고. ㅎㅎ.
아..물티슈 사건 ㅋㅋㅋ
날도 더운데 시원한데로 갑시다.
가리왕산 ~
처음 딱지 발급 받은곳~
곳곳에 cctv 있구요~
주민들 신고도 잦아요
그럼 어딜 가야지....
출발확쩡!!
벌써 7년이라는 세월이 흘렀네요 ㅎㅎ
산사 첫 산행에 첫 딱지
이후 몇번 당일 산행으로 다녀왔지만 항상 그때가 생각납니다. ^~^
즐거운 시간 되세요~~^^
멤버가 Fantastic 했어요...4월의 설경도 멋졌고. 대미도 화려(?)했죠..요즘 말로 인생비박 였어요..
상상이 됩니다 자연속에서 느끼는 즐거움과 편안함 좀 늦어서 아쉽지만 이제라도 느끼면서 쭉 가야죠~^^
사교적인것 뺀다면 비박만한것이 있을라고요..매주20킬로 넘게 비박배낭 메면 근육도 꽤 붙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