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인줄 알았더라!
따뜻한 네가 다가와
내게 따스한 온기 불어넣고
뜨거운 입김으로 귓볼 간지럽히며
차갑게 여문 나를
어루만지니.
나는 봄인줄 알았더라
애써 닫힌 언 가지들을 빼꼼이 열고
마침내 아프게 꽃피웠더만.
아.......
아니더라.
차가운 겨울이더라!
너의 뜨거움은 속임수였더라...
eun.
첫댓글 개나리 춥겟다 눈 털어라 은숙아
아무리 추워도 다시 살아남는것이 생명이러니!!!!!! 가슴 뭉클하지 않니?
첫댓글 개나리 춥겟다 눈 털어라 은숙아
아무리 추워도 다시 살아남는것이 생명이러니!!!!!! 가슴 뭉클하지 않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