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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생명 축제
왕상 18:20-24,
20 아합이 이에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로 보내어 선지자들을 갈멜 산으로 모으니라
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
22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여호와의 선지자는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선지자는 사백오십 인이로다
23 그런즉 두 송아지를 우리에게 가져오게 하고 저희는 한 송아지를 택하여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며
나도 한 송아지를 잡아 나무 위에 놓고 불은 놓지 말고
24 너희는 너희 신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여호와의 이름을 부르리니
이에 불로 응답하는 신 그가 하나님이니라 백성이 다 대답하되 그 말이 옳도다
요 9:1-7
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된 사람을 보신지라
2 제자들이 물어 가로되 랍비여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뉘 죄로 인함이오니이까 자기오니이까 그 부모오니이까
3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가 죄를 범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5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는 세상의 빛이로라
6 이 말씀을 하시고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그의 눈에 바르시고
7 이르시되 실로암 못에 가서 씻으라 하시니 (실로암은 번역하면 보냄을 받았다는 뜻이라) 이에 가서 씻고 밝은 눈으로 왔더라
인사(축원)와 연결과 서론(천천히 이해확인 반복 멈춤 한교훈 톤을낮게 관심과 집중할 질문이나 예화 짧게)큐티
오늘 "새 생명 축제"제목으로 여러분과 함께 깨달음과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구호:주여!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오직 예수와 십자가만 선포-예수 영접 구원)(본문중심사상설명증명적용)
3월은 '새 생명'의 달입니다.
봄이 시작됩니다.
온 누리에 생명력이 충만하게 됩니다.
지난 겨울 동안 얼어붙었던 대지 위에 따스한 봄바람이 불고 봄비가 촉촉이 내리면 굳었던 땅은
긴장을 불고 부드럽게 그 표면을 열어 씨를 받아들일 채비를 하고,
땅 속에 있는 싹들이 올라올 수 있도록 길을 열어 줍니다.
잿빛으로 말라붙었던 나무 가지에는 어느새 물이 올라 푸른 빛을 띠고,
가지 끝에는 움이 돋아 딱딱한 껍질을 열고 수줍은 듯 봄을 입맞추려 입술을 내밉니다.
(미도아파트 뒤 켠 양지바른 곳에 서있는 산수유가 벌써 가지마다 노란 꽃잎을 내밀기 시작하고 있다)
"봄이 온다네 봄이 와요, 얼음장 밑으로 봄이 온다네"
시냇가 버들강아지도 곧 뽀얀 자태를 나타낼 것입니다.
차를 타고 지나가면 안 보이지만 걸어서 가까이 가면 흙이 있는 곳마다 지금 새 싹이 돋아나고 있습니다.
인간이 만들어놓은 시멘트나 아스팔트 구조물 외에는 온 천지에 새 생명이 충만합니다.
":새 생명 축제". 하나님은 지금 온 천지에 새 생명 축제를 열고 계십니다.
1. 새 생명 축제는 "봄의 교향악"으로 시작됩니다
살갗을 간지럽히는 훈훈한 봄바람, 부드럽게 내리는 봄비, 따스한 햇살, 얼음 풀린 강물과 잔잔히 흐르는 시내,
움트는 나뭇가지, 땅 위에 돋아나는 새 싹들. 이 모든 것이 봄을 노래하는데,
이곳 저곳 온갖 곳에서, 하나의 웅대한 교향곡이 되어 들려오지 않는가요!
하나 하나는 작고 여리지만, 그것이 수없이 많이 함께 어우러지니까 얼마나 크고 웅대하고 강하게 들리는가요!
"봄의 교향악이 울려 퍼지는 청라 언덕 위에 백합 필적에 나는 흰 나리 꽃 향내 맡으며 너를 위해 노래 노래 부른다/
청라 언덕과 같은 내 맘에 백합 같은 내 동무야 네가 내게서 피어날 적에 모든 슬픔이 사라진다"
(이은상 작시 박태준 작곡). 엊그제 3월2일(목) 저녁에 제 1회 [사랑의 음악회]를 가졌습니다.
너무나 좋았습니다.
지동삼 지리쯔꼬 유현 세분이 바이올린 피아노 비올라를 맡아서, 모짜르트 바하 브르흐의 세곡을 약 50분 동안 연주했는데
예상보다 배나 많은 45명의 청중이 모여서 정말 '행복이 흐르는 봄 꿈'에 잠겼었습니다.
그것도 [봄의 교향악] 중의 하나가 아니었을까요!
그렇다. 정말로 그렇다.
하나님이 대지에 봄을 안겨주사 새 생명 축제를 일으키실 때에는, 우리 인간에게도 새 생명 축제를 일으키시는 것입니다.
인간도 하나님이 만드신 피조물, 자연물 중의 하나가 아닌가요!
자연물 중에 가장 뛰어나 피조물이니 만큼, 이 봄에 새 생명을 가장 뛰어나게 나타내야 할 존재는 바로 '인간'입니다!
3월1일 우리는 무엇을 했는가요?
새벽에 모여서 다짐했습니다.
"새 생명"을 다짐했습니다.
이 봄에 우리는 기필코 하나님이 주신 새 생명을 나타내리라!
"새 생명 축제"의 주역이 되리라!
그래서 새벽기도 말미에는 다 일어나 하나님 앞에 서서, 애국가를 2절까지 부르고, 만세 삼창을 하는데 '
그리스도인의 만세=할렐루야'로 바꾸어ㅇ
'북한의 인권과 자유를 위하여'
'남한의 정체성 확립과 발전을 위하여' '
세계 선교하는 민족 되기 위하여' 하늘 높이 외쳤습니다.
그리고 "통곡기도대회"에도 참석했습니다.
북한 인권에 침묵하는 것은 죄악입니다!
대한민국을 지키고 북한을 구원하는 일에 행동으로 움직이지 않는 것은 죄악입니다!
사무엘은 '민족을 위해 기도하기를 쉬는 죄를 결코 범치 않겠다(삼상12:23)'고 했고,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약2:26)'이라 했습니다.
그래서 이제부터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 이 아니라 '우리의 소원은 인권-자유-평화-복음-통일'로 바꾸어 부르기로 했습니다.
얼마나 눈물을 흘리며 힘써 기도했던지 그 다음날 보니까 입술이 부르텄습니다.
북한 동포를 살려내는 것, 이것도 새 생명 축제일 것입니다.
요9:1 예수께서 길 가실 때에 날 때부터 소경 된 사람을 보신지라.
이 시간 예수님께서 여러분을 보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모습이 예수님 보시기에 어떠할까요?
이 사람은 신체적으로 문제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6-7절에는 그 소경을 고치셨다는 말씀이 나옵니다.
병 한번 안 걸린 사람이 있는가요? 없습니다.
다 하나님이 병을 고쳐주시기에 지금까지 살아 왔습니다!
그런데 또 한번 걸렸다고 하나님을 의심한다면? 원망한다면? 병 나을 자격이 없는 사람!
내가 건강할 때 '왜 접니까?' 하지 않은 사람은 병 들었을 때 '왜 접니까?' 할 자격이 없습니다.
회개하고 감사하라! 그리하면 병은 벌써 저만치 도망갔다. 할렐루야!
마음의 소경, 물질의 소경, 신앙의 소경, 다 마찬가지 입니다.
저 고침을 받은 소경이 '새 생명의 축제'를 즐겼을 것처럼 우리도 오늘 새 생명의 축제를 열어야 합니다.
이미 우리는 축제의 조건이 충분하지 않는가요!
죄를 용서 받았습니다.
2절에서 죄를 문제삼고 나오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더 이상 죄의 문제는 없다'고 하십니다.
'죄로부터 해방'이야말로 새 생명 축제의 조건 입니다.
요10:10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
거저는 안되고 대가를 치뤄야 하는데 그것이 예수님의 십자가입니다.
십자가로 무엇을 하셨나요?
우리의 죄의 값을 치루셨습니다.
죄의 값은 사망이므로. 이제 '예수님이 나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셨다'를 믿는 자마다
'죄로부터 해방'된다. 여기서 '새 생명의 축제'는 시작됩니다.
지금 하나님은 "새 생명의 축제"를 열고 계십니다.
저 만물들이 다 저 토록 아름답게 완벽하게 새 생명을 드러내고 있는데, 우리 인간이 더욱 잘 새 생명을 이 때에 드러내야 합니다.
몸이 안 좋은 분들, 이 봄에 성삼위 하나님이 주시는 새 생명을 얻게 되기를!
만물을 소성케 하는 이 때에 병균이 소성하면 안되고, 새 생명이 소성하게 되기를!
예수님이 많은 병자를 고치셨다는 사실을 기억하고(불쌍히 여기사),
이제도 고치시는 분은 하나님이신 것을 기억합시다.
마음에 그늘이 있는 분들은 예수로 인하여 지금 "밝음"으로 바뀌기 바랍니다.
마음에 얼음이 재어져 있는 분들은 성령님으로 인하여 얼음이 다 녹고 따스한 봄이 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마음에 불신 의혹 미움 등 '쓴뿌리' 가 있는 분들은 '단 샘물'로 바꾸어지기 바랍니다.
실패와 고통 중에 있는 분들은 시편23편처럼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는 말씀을 받고
실패와 고통을 극복하고 승리하기 바랍니다.
주를 의지 합시다!
죽음의 그늘이 드리울 때에도 무덤에서 부활하신 그리스도이심을 생각하고 승리합시다!
지난 주일에 성찬식을 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주를 먹고 마십시다.
새 생명의 축제를 만끽합시다!!
2. 새 생명 축제는 "구원"으로 완성됩시다.
요9:3-5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니라.
'새 생명의 축제'가 우리들 만의 잔치가 되게 해서 되겠는가요? 아닙니다.
만약 그러하다면 예수님은 이 세상에 오시지도 않았을 것입니다.
새 생명의 축제를 참석하는 사람들은 반드시 '다른 사람들도 새 생명 축제에 초대'합니다.
왜? 그래야 자기의 생명력이 늘 새롭게 공급되니까.
또 그렇게 하게끔 마음에 역사하는 분이 계시니까.
이것을 예수님은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이라 표현하셨습니다.
요9:4 때가 아직 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은 곧 3절에 '하나님의 하시는 일'입니다.
봄이 오게 한다든지, 피조세계를 유지 관리하는 일로부터 시작하여,
궁극적으로는 "사람을 구원하는 일"입니다.
이를 우리는 오늘 '새 생명 축제'라 부르고. '생명'은 사람들이 다 좋아합니다.
'너 죽어!'하면 사람들이 떱니다.
주께로부터 새 생명을 얻은 사람은 새 생명이 주께 있는 줄 압니다.
그러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알게 해야 합니다.
그 일을 예수님도 하셨고, 우리보고도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4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때가 아직 낮이매'는 '이 세상 끝날 까지'입니다.
5절에서는 '빛'으로 표현하셨습니다.
'어둠의 자식들'은 빛을 싫어하여 빛으로 나오지 아니합니다.
이는 자기의 죄가 드러날까 염려하기 때문입니다.
요3:20 악을 행하는 자마다 빛을 미워하여 빛으로 오지 아니하나니 이는 그 행위가 드러날까 함이요.
이리하면 구원 받지 못합니다.
병든 자가 의원에게 오지 아니하면 죽게 되듯이.
의원에게 와서 병을 보여야 고침을 받을 것이 아닌가요!
요3:21 진리를 좇는 자는 빛으로 오나니 이는 그 행위가 하나님 안에서 행한 것임을 나타내려 함이라.
'하나님께로서 난 자들'은 주께로 온다. 빛으로 온다. 우리의 빛 곧 우리가 나타내는 새 생명을 보고 주께로 나온다.
요일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서 난 자니. 누가 예수를 믿을 수 있겠는가요?
하나님께로서 난 자다. 이런 사람이 거듭날 수 있습니다.
마22:14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하나님께로서 나서 택함을 받은 사람은 시작과 끝이 같습니다.
즉 시작 거듭남이 있으며 중간에 죄를 범한다 하더라도 다시 빛으로 향하며, 씻음을 받고 천국에 들어갑니다.
죄를 낱낱이 다 회개하지 못하고 죽는다 하더라도 주께서 이미 그를 위하여 죽으셨기 때문에 넉넉히 천국에 들어갑니다.
여기에 구원의 확실성이 있으며, 믿음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 생명이 얼마나 중요한지!
나타내야 합니다!
주의 하시는 일을!
새 생명의 일을! 내게 주신 생명의 드러내 빛을 비추자!
3월부터는 셀 교회 성장의 계절입니다.
6월말까지 넉 달 동안 각 셀 교회는 새 가족을 얻기 바랍니다.
지난해 10월부터 "목적40일"한 것을 바탕으로,
금년 들어 1-2월 동안 정착기를 가진 것을 바탕으로 이 봄부터 셀 교회는 "새 생명의 축"로 들어가기 바랍니다.
새벽기도 하다가 우리가 드러낼 빛(구호)가 생각났습니다.
"여기 행복이 있습니다! 여기 생명이 있습니다! 여기 성공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에 오시면, 절대 행복을 선사합니다(현재).
우리 교회 오시면 영원한 생명을 드립니다(미래).
우리 교회에 오시면 최고가 되십니다(교육).
우리 교회는 금년 10월에 "새 생명 축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도부에서 사랑의 교회를 방문했고 00교회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그래서 작년에 목적40일 하듯 금년에는 새 생명 축제를 하려고 합니다.
엘리야는 아주 극적으로 하나님의 일을 드러냈습니다.
왕상18:21 엘리야가 모든 백성에게 가까이 나아가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사이(하나님과 우상)에서 머뭇머뭇 하려느냐
여호와가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고 바알이 만일 하나님이면 그를 좇을 지니라 하니
백성이 한 말도 대답지 아니하는지라(동의).
결국은 어떻게 되었는가요?
왕상18:38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핦은지라.
모든 백성이 보고 앞드려 여호와 그는 하나님이시로다(39)하니
엘리야가 명하여 백성들로 바알의 선지자를 다 잡아 기손 시내로 내려다가 거기서 죽이게 하였습니다(40).
한국에서 다시 민족 앞에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드러내야 할 때가 지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전 교회적으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야 한다.
결론 적요(나 청중)호소 결심 결단합시다(본문요약적용 찬송 에화 구체적인실천사항)묵상
오늘 우리는 "새 생명축제"말씀으로 교훈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9장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깨달아야 할 것임
"죄는 현세에서 처벌된다고 유대인들은 일반적으로 믿고 있었다.
모든 어려움은 고통하는 본인이나 혹은 그의 부모의 잘못에 대한 형벌이라고 생각하였다.
모든 고통은 하나님의 율법을 범한 결과인 것만은 사실이나 이 진리는 곡해되어 온 것이다.
죄와 죄의 모든 결과의 장본인인 사단은 사람들로 하여금 질병과 죽음은 죄 때문에 당하는 독단적인 형벌로서
하나님에게서 오는 것으로 생각하게 하였다.
그래서 큰 고통 혹은 큰 재난에 빠진 자들에게 다른 괴로움이 덮치게 될 때, 그들은 큰 죄인으로 간주되었다.
이런 경로로 유대인들이 예수를 거절할 길이 준비되었다.
그는 “우리의 질고를 지고 우리의 슬픔을 당하였거늘”
유대인들은 생각하기를 “그는 징벌을 받아서 하나님에게 맞으며 고난을 당한다”하며 예수께로부터 얼굴을 가리웠다(사 53:4).
하나님께서는 이런 잘못된 생각을 막기 위하여 한 교훈을 창안해 주셨다.
욥의 역사는 사단이 욥에게 고통을 주었으나 하나님께서는 자비를 베푸실 목적으로 이를 권세로 눌러 취소한 사실을 보여 주셨다.
그러나 이스라엘은 그 교훈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리스도를 거절함으로써 하나님에게서 책망을 받은 욥의 친구들이 범한 같은 과오를 유대인들이 다시 되풀이 하였다.
죄와 고통의 관계에 대하여 유대인들이 가졌던 신앙은 그리스도의 제자들도 가지고 있었다.
예수께서는 제자들의 과오를 시정하시는 중에 인간의 고통의 원인을 설명하지 않으시고
그 결과가 어떻게 될 것만을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이로써 하나님의 하시는 일이 분명하게 나타날 것이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에 세상의 빛이로다”고 예수께서는 말씀하셨다.
땅에 침을 뱉아 진흙을 이겨 소경의 눈에 바르신 다음 예수께서는 그를 실로암 못에 가서 씻게 하였으며
그리하여 그 사람의 눈은 밝아졌다.
이와 같이 예수께서는 신기하게 여겨 당신에게 묻는 질문에 항상 대답하신 것처럼
이 제자들의 질문에도 실제적인 방법으로 대답하여 주셨다.
제자들은 누가 죄를 지었느냐 혹은 안지었느냐에 대하여 논의할 것이 아니고
소경의 눈을 밝게 하시는 중에 나타난 하나님의 능력과 은혜를 깨달을 것이었다.
진흙이나 소경이 씻기 위하여 갔던 못에 치료의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니요 분명히 치유력은 그리스도 안에 있었다.
바리새인들도 병이 나은 사실에는 놀랄 수 밖에 없었다.
그렇지만 저들은 전에 없이 증오심으로 가득차게 되었는데 그것은 그 이적이 안식일에 행해졌기 때문이었다" (소망 471,472).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심
"주 예수께서는 그 사람이 당하고 있는 엄한 시련을 아시고 그에게 은혜와 구변을 주셔서 그리스도의 증인이 되게 하셨다.
그는 묻는 자들에게 통렬한 견책이 되는 말로써 바리새인들에게 대답하였다.
바리새인들은 스스로를 성경의 해설자요 국가의 종교적 지도자로 자처하였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여기 이적을 행하시는 분이 계셨으나 분명히 저들은 그의 능력의 근원은 물론이요
그의 품격과 주장도 알지 못하였다.
“이상하다 이 사람이 내 눈을 뜨게 하였으되 당신들이 그가 어디서 왔는지 알지 못하는도다.
하나님이 죄인을 듣지 아니하시고 경건하여 그 뜻대로 행하는 자는 들으시는 줄을 우리가 아나이다
창세 이후로 소경으로 난 자의 눈을 뜨게 하였다함을 듣지 못하였으니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고 그 사람은 말하였다.
그 사람은 심문자들을 저들 자신의 입장에서 대하였다.
그의 이론은 해답할 수 없는 것이었다.
바리새인들은 그의 날카롭고 단호한 말에 넋을 잃고 놀라서 침묵을 지켰다.
잠시 동안 말이 없었다.
마치 그와 접촉함으로 오염(汚染)될 것을 두려워하듯이 얼굴을 찌프린 제사장들과 랍비들은
저희 주위에 흩어진 예복을 거두고 발에 먼지를 털며,“네가 온전히 죄 가운데 나서 우리를 가르치느냐”고
그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그리고 저들은 그를 파문(破門)하였다"(소망 474)
천지만물이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드러내고 있는 이때,
우리는 인간이 되어 마땅히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잘 드러내야 합니다.
주여! 내 개인적인 삶을 통하여 이제 하나님의 하시는 일 "새 생명의 축제"에 동참케 하소서.
그리고 개 교회적으로, 그리고 전 교회적으로도 하나님의 하시는 일 "새 생명 축제"를 나타내게 하소서!
예수님은 생명이시다! 구원이시다! 아멘.
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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