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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랜 세월 개인적 경험과 감성 캔버스에 혼신 다해 그려낸 명작 전시회
- 작품 속에 내재 된 자연의 질서와 그림이 우리에게 주는 삶과 어떤 연관성
- 작품이 주는 엄청난 행복과 밝은 에너지가 담긴 명작
- 제주의 자연과 문화적 배경 독창적인 시각적 언어로 승화
고민철 제주 남원읍 출신 서양화가의 제주적 추상 “돌담,바람,바다(해저),태고”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적 배경을 독창적인 시각적 언어로 승화시킨 작가의 오랜 세월 개인적 경험과 감성을 캔버스에 혼신을 다해 그려낸 명작 전시회가 지난 11일부터 16일까지 제주문예회관 제 1전시실에서 18번째 개인전을 펼쳤다.
고민철 작가 제주적 추상(돌담ㆍ바람ㆍ바다ㆍ태고) 명작 전시회 현장 인터뷰(2025.01.16. 오전 11시 제주문예회관 전시실) #인터뷰 영상 #라이브제주TV
이번 전시 작품은 27점으로 고민철 작가의 성장과정에서 형성된 감성적 기억들과 변화되는 제주 자연과 작가의 독특한 예술적 표현이 내재된 작품들로 제주도민들과 미술 애호가들 사이에서 많은 호응을 얻으면서 6일간의 짧은 전시기간에도 발길이 끊이지 않고 이어져 작품의 가치를 높게 평가됐다.
또한, 전시작품 관람자들이 작가의 예술적 접근과 정서적 깊이를 통해 작품속 내재 된 내면을 성찰하고 이해를 통한 작가와 관람자간 교감 기회를 가지면서 작가의 미술관과 우리의 일상에서의 삶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기회는 물론 관람자 자신의 존재와 감정 그리고 기억을 투영하고 해석할 수 있는 효과를 거뒀다.
작가의 작품세계는 형식적 제약을 최소화하고 물리적 과정을 통해 우연적으로 발생하는 형태와 색채를 받아들이는 데 중점을 두어 무의식적 경험과 감정이 예술적 형태로 드러날 수 있는 공간 제공과 작가의 내면적 세계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추상적인 형태로 만들어내는 마블링 기법에서 두드러진다고 보여지며, 작품 속에 내재 된 자연의 질서와 그림이 우리에게 주는 삶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자신이 이해된 만큼 자발적으로 작품을 구매하기도 하고 작품이 주는 엄청난 행복과 밝은 에너지가 담긴 그림을 소장하고 싶은 마음은 미술 애호가들에게는 누구나 느끼는 마음이며 좋은 작품을 만나 구매한 분들이 갖는 만족도는 상당할 것이다.
고민철 작가 개인전 "제주적 추상" 전시작품 현장 소개 #작품소개 (영상= 라이브제주TV)
한편, 고민철 작가는 작품활동을 통해 예술이 인간 존재와 감정의 본질을 탐구하는 강력한 도구로 자리매김해가며 예술가와 관객 모두에게 새로운 영감과 경험을 제공함은 물론 제주출신 작가로 제주 자연의 아름다움과 역사적 가치를 살려 누구나 감각적인 미술세계를 쉽게 접근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나가겠다고 포부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