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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명예술가 임성민은 이름을 만들때
아래의 기본원칙을 기준으로 이름을 만듭니다.
좋은 이름이 되기 위해서는 성명학적으로 완벽해야 함은 물론이며,
어감이 좋아야 정말로 좋은 이름이 됩니다.
이에 임성민은 그러한 정말로 좋은 최고의 이름을 만들기 위해
아래와 같은 원칙에 의거하여 작명을 합니다.
1. 사주분석 및 설계
가장 먼저 사주를 분석하고 사주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오행(用神)을 발음오행과 자원오행으로 보강 하도록 기본 설계를 한다.
2. 발음오행 배열 (음령오행, 소리오행 이라고도 함)
한글 자체의 발음이 서로 상생이 되면서
사주를 보완할 수 있도록 배열을 하는데, 아래 a,b,c 세 가지 학설을 다 적용하며
세 가지 학설중 어느 한 학설의 원칙에만 맞아도 발음오행은 좋다.
a. 초성설; 초성( 첫소리)가 상생이 되도록 맞춘다.
b. 종성설; 종성(받침)을 포함해서 상생이 되도록 맞춘다.
c. 종합설; 초성설과 종성설을 동시에 만족한다.
*, 母音(모음)의 음양도 맞춰준다.
3. 수리오행의 배열 (한자 획수 배열)
획수는 원획법에 의거 계산하며 아래 4가지 항목에 맞춘다.
a. 각 개별 숫자의 음양; 반드시 맞춘다.
b. 원형이정의 4격; 반드시 맞춘다.
c 여자에게 흉한 수리배열; 가능한 피한다.
d, 삼원오행; 가능하면 맞춘다.(영향력 거의 없음)
* 따라서 a,b 항목은 절대적으로 맞춰야 하나,
성씨에 따라 a,b,c,d 항목을 동시에 만족시키기 거의 불가능한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제일먼저 d를 포기하고, 그 다음엔 c를 포기한다.
4. 자원오행
- 자원오행은 사주를 보완함을 우선으로 하여 글자를 선택한다.
- 자원오행의 배열도 상생이 되면 좋으나, 상생을 맞추면 사주를 보완하기
어려운 경우 배열보다는 사주를 보완함을 우선으로 한다.
5. 불용문자 (不用文字)
아래와 같은 글자는 이름에 사용치 않는다.
a. 뜻이 나쁜 한자
b. 작용이 불리한 한자
c. 부모, 조부모, 친삼촌, 친고모와는 같은 발음의 글자
d. 天干(천간) 地支(지지)에 해당 하는 글자나 숫자
e. 신체부위나, 짐승, 벌레, 등의 명칭에 해당 하는 한자
f. 日支(일지)와 沖(충)이 되는 발음의 글자
g. 형제 서열에 따른 불용문자
h. 두 개 이상으로 발음되어 혼동의 우려가 있는 하자도 가능한 피한다.
6. 글자의 字形(자형)
글자의 자형은 看過(간과) 하는 경우가 많으나
정말로 좋은 이름은 글자의 자형도 음양의 조화와를 맞춰서 안정감이 있어야 한다.
破字(파자),風名(풍명)을 피한다.
(3개의 글자가 나란히 좌우로 갈라지거나, 나란히 상하로 갈라지는 경우는 피해야 한다)
또 3개의 글자라 전혀 갈라지지 않은 것도 음양의 조화가 맞지 않아 흉하니 피해야 한다.
7. 이름의 語感(어감)
성명학적으로 아무리 좋아도 발음이 어렵거나, 어감이 흉하거나,
놀림감의 소지가 있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한자가 다르더라도 사전적인 의미가 좋지 못한 것도 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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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위 원칙에 대한 상세한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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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주와의 조화
사주의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는 이름이어야 한다.
사주를 분석하고 용신 (用神;해당 사주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오행 )이 무엇인지 선정하고
이름에도 용신의 기운을 보강 하여야 합니다.
예를 들어 차가운 사주에는 따듯한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하며,
뜨거운 사주에는 시원한 이름을 지어주어야 한다는 것으로,
이 용신을 정하려면 사주학이 기본이 되어야 하니 사주학을 모르고 용신을 잡을 줄 모르면서
이름을 지어 준다는 것은, 한여름에 모피코트를 입히는 것과 같은 무모한 행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이 근본적인 사주학을 제대로 모르고 성명학만 공부한 일부 작명가들은
어차피 사주분석이 되지 않으니‘사주와 이름은 별개다’라는
자가당착적인 논리로 본질에서 회피 히려고 합니다만,
동양철학의 근본을 무시하면서 무슨 논리로 이름을 짓겠다는 것인지 의문입니다.
이렇게 사주를 무시하고 이름을 짓는다면 생년월일을 물어볼 필요도 없고 성씨만 알면 되는 것이니,
이렇게 만든 이름은 ‘사계절용 헐렁한 고무줄 바지’와 같아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같은 성씨를 가진 모든 사람 몸에 맞을 테니 말이지요.
그러니 정말 좋음 이름, 당사자에 꼭맞는 ‘맞춤 명품’ 이름을 짓기 위해서는
반드시 사주를 잘 분석하고 사주의 부족한 부분을 최대한 보완 하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아무나 이름을 만들 수는 있으나
아무나 명품 이름을 만들지는 못합니다'.
2. 발음오행의 배열
성명학에서 발음오행이라고 하는 것은 소리오행 또는 음오행이라고 하는것으로,
어느 언어라도 모든 발음은 木火土金水의 다섯 가지 즉 五行으로 분류 되는데
한글을 예로 든다면 다음과 같이 분류 됩니다.
木 : ㄱ,ㅋ
火 : ㄴ,ㄷ,ㄹ,ㅌ
土 : ㅇ,ㅎ
金 : ㅅ,ㅈ,ㅊ
水 : ㅁ,ㅂ,ㅍ
그리고 목화토금수의 오행은 각 오행의 특성상 相生과 相克의 작용을 하는데
木生火, 火生土 ,土生金, 金生水, 水生木 으로 서로 生을 하는 관계가 되기도 하고
(또 같은 오행도 상생의 관계로 봅니다. 예; 목목, 금금)
木克土, 土克水, 水克火, 火克金, 金克木으로 서로 克을 하는 관계가 되기도 합니다.
성명학에서 발음오행의 배열은 상생이 되어야 좋은 것이며, 상극이 되면 흉하다고 하는데,
이 발음오행 배열의 학설에는 크게 3가지 학설이 있습니다.
1. 초성설 : 초성(첫소리)만으로 상생이 되면 좋다.
(종성(받침)을 포함해서는 상극이 되어도 무관) 한글은 천인지의 원리로 창제 되었으며
한 글자에서 첫소리의 발음이 특히 중요 하므로 첫소리만 발음오행을 본다는 주장
2.종성설 : 초성과 종성을 모두 포함해서 상생이 되어야 한다.
(초성만으로는 상극이 되어도 무관,또 성씨의 초성과 이름 마지막 글자의 종성은 상극이라도 무관)
엄연히 받침의 글자도 발음이 되니 당연히 받침을 포함해서 본다는 주장
3. 종합설 : 초성설로 봐도 상생이 되며, 동시에 종성설로도 상생이 되어야 한다.
초성으로 보아도 상생이 되며, 동시에 종성으로 보아도 상생이 되어야 한다는 이론이나,
두 가지 조건을 동시에 만족 한다고 더 좋은 이름도 아닙니다.
이렇게 3가지 학설이 있는데 학파나 학자에 따라서 무조건 자기학설만 옳고
다른 이론은 엉터리라고 치열한 논쟁과 비판을 거듭해 오다가
2006년도를 지나면서 세 가지 학설이 다 맞다는 쪽으로 이론적 합일점을 찾아서
지금은 대부분의 학자들이 두 가지 이론을 다 인정 하고 적용하는 추세라,
어느 한 가지 학설로 봐서 상생이 된다면 그 이름은 상생이 되는 좋은 배열로 봅니다.
그리고 종합설이 다른 두 가지 학설을 모두 만족 시키므로
가장 이상적일 것이라 생각 할 수도 있으나 종합설이 더 좋은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학파의 비난이 없다는 것 뿐이며
어느 한 학설에라도 맞으면 그 이름은 발음오행이 좋은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세 가지 학설을 모두 적용해서 감명도 하고 작명도 합니다.
예를 어서 “김성준”이란 이름을 본다면
초성설로만 감명 한다면 발음오행의 배열이 목금금으로 금극목으로
서로 克 하는 상극의 관계가 되므로 발음오행의 배열이 흉하다고 하겠으나
종성설로 본다면 발음오행의 배열이 수금토금으로 상생이 되므로
발음오행의 배열이 좋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느 성명학자가 김성준이란 이름을 보고
발음오행의 배열이 흉하다고 보며 성명학을 전혀 모르는 자가 작명을 했다고 평가 한다면,
이학자야 말로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우물안 개구리 이거나,
아니면 얄팍한 상술로 자기 뱃속을 채우려는 속셈으로 보아야 할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학파나 학자에 따라서 세 가지 학설 중
어느 것이 좀 더 좋다는 우선순위의 차이를 두는 경우도 있지만
대다수 학자들은 세 가지의 학설 모두를 인정 합니다.
이러한 세 학설을 모두 인정 하는 자세가 학자로서의 양식과 인격을 갖춘 학자라 할 것입니다.
3. 수리오행의 배열
한자 획수는 음양이 치우쳐지지 않고 균형을 이루어야 하며
(홀수는 陽 에 해당 하고 짝수는 陰에 해당하니 홀수와 짝수가 고루 섞여야 한다)
수리오행의 원형이정 4격의 배열에 관해서도 여러 학설이 있는데
4격의 원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원격 ( 元格, 名格 ) : 이름 두 글자의 합수 = 17
형격 ( 亨格, 主格 ) : 성과 이름 첫 글자의 합수 = 15
이격 ( 利格, 外格 ) : 성과 이름 끝 글자의 합수 = 16
정격 ( 貞格, 總格 ) : 성과 이름 두 글자의 총 합수 = 24
가장 일반적인 3글자 이름에 관한 길흉 판단의 기준이 아래와 같이 크게 4가지 학설이 있는데
이수현 ( 李受炫 )이란 이름을 놓고 비교 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현재 '가 학설' 이 전체 작명가의 대부분이 적용하는 이론이며
저도 '가 학설'로 작명과 감명을 합니다.
가. 학설
李(7) 受 (8) 炫(9)
원격 ( 元格, 名格 ) : 이름 두 글자의 합수 = 17
형격 ( 亨格, 主格 ) : 성과 이름 첫 글자의 합수 = 15
이격 ( 利格, 外格 ) : 성과 이름 끝 글자의 합수 = 16
정격 ( 貞格, 總格 ) : 성과 이름 두 글자의 총 합수 = 24
나. 학설
李(7) 受 (8) 炫(9)
천격 ( 天格 ) : 성씨의 획수 = 7
원격 ( 元格, 名格 ) : 이름 두 글자의 합수 = 17
형격 ( 亨格, 主格 ) : 성과 이름 첫 글자의 합수 = 15
이격 ( 利格, 外格 ) : 성과 이름 끝 글자의 합수 = 16
정격 ( 貞格, 總格 ) : 성과 이름 두 글자의 총 합수 = 24
다. 학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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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1) 李(7) 受 (8) 炫(9)
천격 ( 天格 ) : 성씨와 가성의 합수 = 8
원격 ( 元格, 名格 ) : 이름 두 글자의 합수 = 17
형격 ( 亨格, 主格 ) : 성과 이름 첫 글자의 합수 = 15
이격 ( 利格, 外格 ) : 성과 이름 끝 글자의 합수 = 16
정격 ( 貞格, 總格 ) : 성과 이름 두 글자의 총 합수 = 24
라. 학설
가성(1) 李(7) 受 (8) 炫(9)
천격 ( 天格 ) : 성씨와 가성의 합수 = 8
원격 ( 元格, 名格 ) : 이름 두 글자의 합수 = 17
형격 ( 亨格, 主格 ) : 성과 이름 첫 글자의 합수 = 15
이격 ( 利格, 外格 ) : 무시
정격 ( 貞格, 總格 ) : 성과 이름 두 글자의 총 합수 = 24
이렇게 크게 4가지 학설이 있는데 대다수 학자들은 은 ‘가 학설’을 적용하며
나머지 학설은 일부 의 학자들만 적용하며 저도 ‘가 학설’을 적용합니다.
여기서 ‘가성’을 적용하는 이유는 일본 성명학자 구마자키 겐오의 학설에서 유래된 것으로
두글 자 성씨에 두 글자 이름, 도합 4글자의 일본식 이름에 적합한 학설이 우리의 3글자 이름에 적용되면서
성(姓)자 앞에 가성수(假成數) 또는 허수(虛數)라 하여 ‘1’을 추가한 것입니다.
♣ http://cafe.daum.net/happyname7 임성민 작명 철학 연구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