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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창작소설이며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 입니다
회사와 주인공은 만들어진 허구인물이며 구성원 역시 허구인물 입니다
모두 다 뻥입니다 ........................ 뻥!!
동일인물 동일지명이 나온다면 그냥 그렇다고 합시다 그냥 쫌...
자아 가봅시다 열다섯번째 에피소드 뚜둥.. 똭.. 얼쑤 ~
간만에 모두 모인 소장들과 상무님 그리고 나... 뒤늦게 함류한 연희과장과 오대리등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며 술자릴 벌렸고
현장에서의 애로사랑, 혹은 본사에서 지원해줬으면 하는 내용등등을 이야기 하며 마셨죠
그러다 연희과장에게 작업을 걸어 볼까 하던 소장도 단칼에 목이 날라갈뻔 하고
오대리에게 슬쩍 말을 놓을려고 하던 신입소장 역시 단번에 까이고 크크크
저랑 상무님이랑은 계속해서 이번건에 대해서 조용히 내용을 주고받고...
암튼 다들 신나는 술자리를 만끽하며 마셨습니다 단 세명의 소장들에겐 똥줄이 타는 시간이 됐을수도 있고요
10시가 다되어 술자리가 끝났고 모두들 각자 집이나 숙소로 귀가
저랑 상무님은 따로 남아서 근처 실내포장마차에 가서 소주를 한잔 시켜놓고 손님2와 JHH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오늘일로 어느정도는 눈치챘을것 같다는 상무님의 말슴에 시간을 두면 빠져나갈 구녕을 만들어 놓을듯 해서 방향을 바꾸기로 하고 말슴을 드려봅니다
상무님께는 그럼 제가 내일 아침에 현자 투입자재 검토하고 사진대지 확인 하고 바로 모이게 하겠다고 말슴을 드렸습니다
상무님께서도 그러는게 좋을것 같다고 말슴하시면서 시간을 주면 분명 자기들이 아삼육을 맞출거고
그럼 지들이 저지른일 분명 손님2가 잘못한걸로 몰고 갈거다 하시더군요
그렇게 소주 두병을 더 마시면서 상무님과 내일 벌일판에 대해서 이야기를 했고
상무님 역시 내용을 ㅂ대표님께 먼저 말슴을 드려놓겠다고 하셨습니다
술자릴 끝내고 사무님이 택시를 타고 가시는걸보고 저역시 택시를 타고 집으로 복귀
역시 와이프님에게 잔소릴 듣고(막둥이가 감기로 많이 힘들어 했을때라..) 얼렁 씻고 애기들과 잠이 듭니다
아침에 일어나 샤워를 하고 전철을 타고 출근...
오늘은 연희과장과 오대리가 일찍 나와 있네요
인사를 받으면서 자리에 앉으니 연희과장이 JHH소장이랑 B와 Y소장이 새벽녁에 자재투입 현황 보내놨다고 보고를 해줍니다
전 그거 받아서 JHH소장거는 연희과장이 투입물량 이랑 공정물량이랑 확인하고 사진대지 확인하라 시켰고
오대리에겐 B와 Y소장이 올려준 자료 확인하라고 했습니다
마침 진행하던 프로젝트가 없다보니 두명이서 아주 그냥 자료를 인수분해 하듯 품목별로 확인을 하기 시작합니다
또한 보내준 거래명세서 확인 후 자재집에 전화를 걸어 납품송장 요청도 합니다...
확실히 가르친 보람을 여기서 느끼게 되더군요 ㅎㅎㅎㅎ
오전 10시경이 되어 연희과장이 정리한걸 가지고 옵니다
팀회의 할때 사용하는 원형테이블로 가서 자료를 보며 보고를 받습니다
제일 중요한건 자재 투입량과 시공량이 맞는지.. 또 내역서의 수량만큼 정상적으로 들어 갔는지
납품 송장과 자재 물량과 맞는지를 확인한게 확연히 보입니다
정리한걸 나열 하자면 그 양이 많기에 중요한 부분만 간단히 정리하자면
JHH소장 현장에 투입된 철근이 명세서 상에서는 1200Kg 현장남품 송장에서는 800Kg 여기서 약 400Kg 차이가 나죠
자아 그리고....
사진대지를 확인해본결과 2010년에 시공된 사진이 다시 재사용되서 올라온게 확인되었네요....
전 더 기릴것도 없이 대표님방에 들어가 신작 야동을 보시는 즐거운 시간을 방해하기로 마음 먹고 대표실에 가서 노크를 합니다
노크와 동시에 네.. 하시는 대표님 소릴 듣고 후닥 방문을 열어 보니 웬일로 신문을 보고 계십니다.. 췟...
암튼 대표님께 현재 JHH가 맡고 있는 현장에서의 문제를 보고 드렸고 바로 불러들이겠다고 말슴을 드렸습니다
대표님께서는 변호사 안불러도 되겠냐고 하셨지만 아직은 고소고발한게 아니기에 괜찮을것 같다고 말슴을 드렸습니다.
그럼 네가 하고 싶은데로 조지라는 말슴을 듣고 인사를 한뒤 방문을 닫고 나올때 다시 불쑥 방문을 열어 보니
대표님께서 모니터에 집중하시면서 마우스를 잡고 계십니다....
절 보신 대표님께서 빨랑 안나가 하시면 역정을 내시기에 걱정되서 그런다고 말슴드리고 문을 닫았습니다
암튼 자리에 가서 연희과장에게 자료 재 재 검토하고 쉽게 풀어 놓으라고 하고 OOOO종합건설쪽으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경리직원이 전화를 받았기에 상무님 계시면 바꿔달라고 말하니 바로 돌려줍니다
이만저만 한 내용을 설명 드렸고 상무님께 ㅂ대표님과 함께 사무실에 와주실것을 부탁 드렸고 JHH소장역시 본사로 오라고 해달라고 했습니다
상무님께서는 알았다고 말슴 하시곤 곧 전화를 한다고 하시더군요
약 20분 정도가 지나 상무님께서 전화가 왔고 2시까지 오신다고 하십니다
전화를 끊은뒤 가만 생각해보니 자잘하게 조질게 아니라 한방에 조져놔야 될것 같은 생각이 들더군요
자잘하게 까다간 분명 잠수를 탈수도 있고 자신의 아버지와 자료를 맞혀버릴수도 있기에 굵직 굵직하게 조지기로 합니다
연희과장과 오대리에게 그간 자료 모두 정리해서 스캔을 뜨라고 하고 USB에 넣어서 달라고 합니다
회의실에 있는 빔으로 때려놓고 조질려고요.. ㅎㅎㅎㅎ
식사를 하고 오후 2시가 안되었을때 저희 사무실 두 부장님이 들어 오셨고 곧 있을 자리에 대해서 보고를 들였습니다
부장님들도 대표님께 연락을 받고 스케줄 빼서 오신거라 문제될건 없을듯 하더군요
2시가 되어 ㅂ대표님과 상무님 H부장님이 들어 오셨고 10분쯤 되어 JHH소장이 들어 왔습니다
회의실로 안내 받고 들어온 JHH소장은 아직도 무슨일인지 모르겠던건지 의아해 하며 대표님과 부장님께 인사를 했고
H부장님 옆에 서둘러 자릴 잡고 앉습니다
대표님께서는 O팀장 빨리 당사자들 다 모인것 같은니까 빨리 시작해라 하시며 신호를 주십니다
전 오대리에게 눈짓으로 불을 끄라고 했고 스크린을 보며 말을 합니다
갑작스럽게 오시라고 해서 죄송합니다 허나 사안이 넘 크고 심각하기에 어쩔수 없었습니다
화면을 보시면 OOO현장 투입 자재 목록표 입니다
이건 현장 소장이신 JHH소장님이 보내주신 목록표고요
다음에 보실건 JHH소장님이 주신 거래명세서와 저희가 직접 자재집에 연락을 해서 받은 납품송장 입니다.
보시면 거래명세서에는 1200Kg의 철근이 현장에 납품된것으로 명기 되어 있는제 실제로는 800Kg밖에 납품되지 않았습니다
이때 H부장님과 상무님께서 J소장을 보며 저게 어떻게 된건지 물으십니다
J소장은 아니다.. 자기가 올린게 맞는겁니다 하며 변명을 늘어놓기 시작합니다
오전과 오후 나누어서 받았기 때문에 오전에 납품한 송장만 보내준거다 오후에 400Kg을 더 받았다고 합니다
전 그자리에서 OOO스틸에 스피커 폰으로 전화를 했고 상냥한 아가씨가 전화를 받습니다
J소장이 먼저 입을 열어 OOO현장 J소장인데요 할 찰라 상무님께서 넌 조용히 하라고 말을 끊으십니다
전 J소장을 쳐다보며 간단히 인사하고 0월0일 OOO현장에 납품된 자재가 있는지 물어봅니다
스피커를 통해서 상냥한 목소리의 아가씨가 잠시만요 하면서 뭔가 찾는 소리가 들립니다
2분정도 지났을까 그 짧은 시간에도 JHH가 눈을 굴리는게 보입니다
어느순간 스피커폰에서 상냥한 아가씨의 목소리가 나오면서 0월0일나 OOO현장에 철근만 들어 갔는데요
D13철근 800KG 들어갔어요 하며 알려줍니다
이때 J소장이 K씨 나 JHH인데 그날 오후에도 들어 왔잖아요 하며 급하게 말을 합니다
상냥한 목소리의 아가씨가 무척이나 반가운듯한 목소리로 아.. 안녕하세요 하며 무척이나 친숙하게 인사를 합니다
여기서 저희 부장님께서는 저기 실례지만 JHH소장이랑 아시는 사이세요? 하며 물어봅니다
스피커폰에서 저희사장님 아들이신데요 왜그러시죠 하며 대답을 해줍니다
JHH소장은 그냥 의자에 주저 앉아 버렸고 스피커 폰에서는 바뻐서 그러는데 더 물어볼거 없으면 끊는다고 합니다
전 전화기에 대고 아..예 고맙습니다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리곤 또 어딘가로 전화를 걸고 스피커버튼을 누릅니다
잠깐 벨이 울리고 걸걸한 목소리에 누가 전화를 받습니다
전 OOO현장 원도급사 OOO에 누구인데요 5돈 화물 사장님 맞으시죠 하며 물어봤습니다
스피커폰 넘어로 아..예... 맞아요 하시며 말슴을 해주십니다
저는 저기 바쁘신데 죄송하지만 0월0일 OOO현장에 자재 납품해주신거요 확인좀 할수 있을까요..? 하고 물으니
그건 왜요 하시며 좀 바쁜데 하십니다
전 감리쪽에서 자재 들어온거 확인한다고 해서 송장이 좀 필요해서요 죄송하지만 찾아봐주시고 사진 한장만 이번호로 보내주시겠어요 하고 부탁을 드립니다
화물차 사장님께서는 살짝 짜증나시는 말투였지만 알았다고 하시곤 끊으십니다
전 JHH에게 분명 1200Kg넣은거 맞냐 하고 물어 봤습니다
JHH는 아직은 포기를 안한건지 아님 개겨보겠다는건지 분명 맞다 하며 강하게 말합니다
좋아 그럼 이건 뭔데 하며 다음장을 넘기니 화면에 사진대지 두장이 뜹니다
전 왼쪽게 당신이 보내준 작업 사진이고 오른쪽거는 10년도에 보고됬던 다른 현장 사진이다고 잘 보라고 하면서 오대리에게 손짓을 했습니다
오대리는 한장의 사진을 반투명하게 만들고 다른 한장 위에다 덮어 씌어 버렸습니다
한치의 오차도 없이 깨끗하게 포개지는 사진.... 전 사진을 보며 저건 뭐라고 할건데.. 하며 JHH를 쳐다봤습니다
JHH는 저건 자기가 사진대지를 급하게 정리하다가 실수한거다 하며 또 변명을 합니다
하... 진짜 이 OOO을 죽여야 하나 하고 있을때 문자 알람이 울립니다
문자를 확인해보니 앞서 통화했던 화물차 사장님이 사진을 보내주셨네요
사진을 열어 보니 물품명에 철근 800KG이 적혀 있고 인수받은 시간이 오후 4시로 되어 있습니다 얼쑤 .. ㅅㅂ 넌 디졌어..
여기까지 드밀어 버리느 JHH는 더이상 아무말도 못합니다
상무님께서는 네가 미치지 않고서야 어떻게 이럴수가 있냐며 화를 내셨고
그저 머리만 쳐박고 있는 JHH의 머릴 강제로 들어 본인쪽으로 돌리며 말해보라고 이 개OOO야 하시며 급 흥분을 하십니다
옆에 계시던 H부장님께서는 상무님을 겨우 말렸고 회의실 분위기는 점점 무거워져만 갔습니다
이때 오대리가 화면을 넘겼고 전 말했습니다
이번 현장에서만이 아니라 그간 JHH가 맡았던 현장에 대해서도 확인을 해봤습니다..
그 결과가 참... ㅎㅎㅎ 웃으여 검측결과를 보여드렸습니다
우리 대표님과 부장님들은 이미 알고 게셨지만 OOOO종합건설분들은 그걸 보시고는 아무말도 못하시고 그저.... 주먹을 꽉 쥐고만 계셨습니다
검측 결과를 보며 그간에 공사가 모두 무실공사였다는걸 말을 했고 그에 따른 손해역시 만만치 않다고 말을 해줬습니다
그저 듣고만 계시던 ㅂ대표님께서 치밀어 오르는 화를 겨우 참으시며 한말슴 하십니다....
너 JHH이 새끼.........
JHH는 지가 좃됐다는걸을 한순간에 알게 되는데.... 뚜둥 똭.. 얼수... ~~~~
오늘은 여기까지요.. ㅎㅎㅎㅎ
내일은 토요일이라.. 아시죠.. ^_^
그래도 올릴수 있을것 같습니다 푸하하하하하
뭐냐고요..?? 곧 아시게 될겁니다 냐하..... 에헤라 디야... 얼쑤..
아참 글고 간단히 이해 하기 쉽게 단위를 Kg으로 했습니다 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