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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창작소설이며 현실에는 없는 이야기 입니다
회사와 주인공은 만들어진 허구인물이며 구성원 역시 허구인물 입니다
모두 다 뻥입니다 ........................ 뻥
에피소드10과 본드 똭
그때 당시 H양에게 걸려있는 소송이 상당했네요
전주임 : 불법가택침입, 무고, 무고에 의한 명예훼손, 사생활보호법 위반
나 : 언어폭력, 명예훼손
회사 : 업무방해 죄
H양 동생
나 : 폭행, 상해 (전치2주 진단서 발급)
또한 M변호사님이 H양과 그의 남동생에 대해서 저와 전주임 그리고 회사에 접근금지 신청을 해놓은 상태..
이젠 남동생과 누나가 나란히 법원에 나오는 모습을 볼것같은 기분이 들더군요
전주임도 몇일째 계속 머리가 복잡스러운지 실수를 하고
저역시 이것들을 어케 듀겨버릴까 하고 장고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경찰서에서 저와 전주임에게 연락이 왔고 검찰 송치전 마지막 조사가 있다고 하며 내방을 요청
전 변호사님게 연락을 해달라고 하니 마지막은 당사자 본인이 와서 대질 진술해야 한다기에 알았다 하며 전활 끊었고
바로 M변호사님게 전화를 걸어 상황을 설명하니 직접 안가도 된다며 말슴을 하십니다
그리곤 본인이 직접 담당형사와 통화를 하겠다고 하시더군요
저와 전주임은 부탁하겠다 하곤 신경을 끊었습니다.
한시간 정도 지나 변호사님에게서 전화가 옵니다
전화기 넘어로 변호사님이 뭔가 이상하다 말하며 일단 바쁘시겠지만 잠깐 시간을 내서 함께 다녀와야 겠다 합니다
대표님게 가서 보고드리고 전주임과 함께 경찰서로 이동
경찰서 주차장에서 변호사를 만나 담당형사에게 갔습니다
근데 그 앞에 H양의 아버님이 계시네요
저와 전주임 M변호사님은 담당앞에 갔고 담당은 저희를 보곤 일어나서 왔냐며 여기 앉으라고 책상앞 의자를 권합니다
M변호사님이 이게 뭐하는 짓이냐고 설명을 하라 말합니다
담당자는 난색을 표하며 뭘 말하는 거냐며 되 물어 봅니다
M변호사님이 상대측 당사자나 변호사도 없고 왜 상대측 아버님이 자리에 계시냐 물어봅니다
분명 대질조사 아니였던가요? 하며 차분하면서도 차갑게 말을 이어갑니다
아까 저와 통화 하실때 분명 검찰 송치전 마지막 대질조사다 한걸로 아는데 하며 담당자 얼굴을 똑바로 쳐다봅니다
담당자는 삐질하면서 아니 그게... 상대측 아버님이 피해자 분들 만나서 좋게 합의좀 하게 해달라고....
M변호사분 담당자의 말을 딱 자르며 말합니다
합의를 하든 소를 진행하든 그건 제게 연락을 해야 하는건데 왜 형사님이 중간에 나서서 중재를 하시는거죠?
담당은 멋쩍게 웃으며 아니 좋은게 좋은거라고 서로 조금씩 이해하고...
M변호사 좋은게 좋은거라니요... 좋게 합의를 하면 가해자쪽이 좋은거지 피해자가 좋은건가요?
담당이 뭐라 말을 더 이을려고 할때 M변호가 더이상 말 안하겠습니다
이번 사건 담당수사관 바꿔달라고 법원에 이의 신청하겠습니다
이건 분명 강해자측의 요청으로 담당형사님이 움직인거라 보겠습니다 하며 우리 둘을 데리고 나가자 합니다
담당형사가 큰소리로 뭐 담당을 바꿔달라고 한다고 내가 콩고물이라도 먹었다는 거야 뭐야 하며 소릴 지릅니다
M변호사가 뒤돌아서며... 지금 이 상황 저와 제 의뢰인들에게 위협하는걸로 봐도 될까요? 합니다
담당자와 변호사가 대립을 하고 있을때 반장이라는 분이 와서 말립니다 오해가 있는것 같은데 .. 하면서 말이죠
M변호사님은 담당자에게 콩고물을 얻어 먹었는지 돈을 받아 쳐 드셨는지 나는 모릅니다
허나 이번 경우는 분명 담당수사관 분께서 가해자 측의 요청으로 제 의뢰인들을 출석하게 한게 분명하니
더이상 조사를 받길 거부합니다
또한 담당수사관을 바꿔줄것을 법원에 직접 이의제기 할거며
재수사를 해줄것을 요청할 겁니다 하며 말하더군요
담당형사는 아니 ㅅㅂ 상대측에서 합의를 볼수 있게 연락좀 해달라고 해서 만나게 해주는게 뭐가 잘못된 건데 합니다
이에 변호사는 수사관은 중립된 입장으로 조사와 수사를 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수사관은 그누구의 위탁이나 청탁 부탁등을 받고 중재를 할수 없습니다
또한 가해자측에 요청으로 피해자에게 직접적으로 출석을 종용한것 자체가 위법입니다
만일에 하나 당사자들만 출석을 했다고 했을때 수사관이 가해자 입장에 서서 중재를 강요할수 있는 부분입니다
이는 명백히 위법적인 행태입니다 하며 담당자를 몰아 붙입니다
반장이라는분 M변호사에 말을 들으니 점점 미치고 팔짝 뛸것 같아 보였습니다
변호사의 붙잡고 자자 변호사님 그만하시고 저 친구가 설마 그런 생각으로 연락을 드린건 아닐겁니다
연로하신 분이 직접 여기 이분들 만나서 합의를 할수 있게 해달라고 하니
아버지 같고 해서 연락을 했을거라며 변호사님을 말립니다.
변호사님은 더이상 말을 할필요가 없을듯 하니 제 의뢰인들과 함께 법원으로 가서 이의 신청하겠다 합니다
반장이라는 사람이 변호사님을 말리더군요 별일 아닌것 가지고 그렇게 까지 할필요가 있냐 하면서요
저 친구가 서로간에 해볼려고 하다보니 이리된것 같으니 하며서 변호사님을 안놔줍니다
변호사님은 좋게 좋게... 과연 누구에게 좋게 해줄려고 한건지는 안봐도 알것 같습니다 하며 반장의 손을 떼어 놓습니다
경찰서에서 나온 변호사는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필요한 서류 준비하라하고 있고
전주임과 전 담배만 입에 물고 있었죠
통화를 끝낸 변호사님이 사무장님게 서류준비해서 법원에서 만나기로 했으니 본인은 이만 간다고 합니다
그리곤 절때 담당수사관이든 가해자든 만나자고 직접 전화가 오면 만나지 말고 자기에게 연락을 하라고 합니다
그리고 담당수사관이 바뀌면 재조사를 할거니 시간이 더 걸릴거다 합니다
전주임과 저는 뭐 시간이 얼마나 걸리든 상관없다고 말슴드렸고 먼저 차를 끌고 가는 변호사님을 봤습니다
변호사님이 가시고 우리도 출발을 할려고 차에 가는데 선생님 잠시만요 하며 우릴 부릅니다
뒤돌아 보니 H양의 아버님이 계시더군요
전주임은 저기 죄송하지만 변호사님께서 직접적으로 만나지 말라고 하셔서요 죄송합니다 하며 차에 먼저 올라탑니다
우물쭈물하던 제 손을 H양의 아버님이 잡으시곤 선생님.. 정말 죄송하다고...
못난 놈들이지만 부탁드린다면 연신 고개를 숙이십니다
순간적으로 맘이 약해지고 있는데 창문이 열리면서 팀장님 어서 타세요 늦었습니다 하며 일부로 재촉합니다
전 H양의 아버님의 손을 떼어내며 어르신 따님과 아드님이 절 너무나 힘들게 했기때문에 어쩔수가 없어요
저희에게 직접적으로 말슴 하시지 마시고 여기 이분에게 전화를 해서 이야기를 해보세요 하며
M변호사님의 명함을 건냈습니다
제발 부탁한다는 H양의 아버님을 뒤로 한체 차를타고 사무실로 이동
사무실에 도착 후 H양의 아버님이 계속 생각나 맘이 어지럽네요
전주임이 사내망을 통해 쪽지를 보내왔네요
팀장님 오늘 소주한잔 어떠세요..?
전 기다렸다는듯이 콜~~~ 이라고 답장을 보냈고 6시 땡치자마자 전주임을 데리고 갔습니다
우리가 간곳은 미모의 과부님께서 운영하시는 삼겹살집.... ㅎㅎㅎㅎ
한잔두잔 마셔가메 서로 취기가 올르고있을때쯤 전주임이 먼저 말을 꺼냅니다
팀장님.... 그냥 고소치하 할까요..? H씨 아버님 생각이 계속 나서요.... 합니다
저역시 H양의 아버님 생각에 머리가 복잡하고 안쓰럽기까지 하는데...
일단 저 두고보자 변호사님 말슴데로 담당자 바뀌고 하면 재 조사 하고 어쩐다고 하니까 지켜보면 답이 나오겠지 하며 한잔을 털어 냅니다
전주임도 H양의 아버님을 보곤 시골에 계신 아버님이 오버랩된듯 하고
저역시 그저 착잡한 맘에 술잔만 기울렸습니다
삼일뒤 변호사님께서 연락을 주셨고 담당 수사관이 바뀌었다고 알려주시네요
그리고 재수사 하는동안 한두번은 자기와 함께 경찰서에 갈일이 있을지도 모른다 알려줍니다
전 혹시 H씨 아버님에게 연락 없었냐고 물으니 있었다고 합니다
만났냐고 물으니 아직 만날시기가 아니라고 하네요.. 전 뭐지..? 만날 시기가 있어..? 하며 생각했고 물었습니다
만날시기가 따로 있는거냐고 물으니 변호사 말하길 검찰 송치전에만 만나면 되니까 신경쓰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자기가 먼저 만나보고 연락을 할거니까 걱정말랍니다..
내가 무슨 걱정을.. ㅎㅎㅎㅎㅎ ㅅㅂ
근데 H양 아버지는 걱정되긴 되던데... 제길.. 하며 1층에 가서 담배한개피를 태워 죽입니다
자아 잠깐만 커피마시고 와서 소설 더 써볼게요..
오늘은 오프날이날 조금 시간이 남아요.. ㅎㅎㅎㅎㅎㅎ
넘 욕하지 마시고요 아침부터 담배 한개피 피우지도 못하고 쓰고 있어요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