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박도균 선생님이 [명심보감]을 강의해 주셨습니다.
<存心篇>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다음 주 월요일(5월 21일)에는 박영진 선생님이 [논어]를 강의합니다.
<泰伯> "曾子有疾 召門弟子曰" 부터 시작합니다.
이번 주 잠언
好生羨, 羨生忮, 忮生仇, 故好之變仇, 直反手之頃.
좋아함은 부러움을 낳고, 부러움은 시기를 낳고, 시기는 원수를 만든다. 그런 까닭에 좋아하는 사람이 원수로 변하는 것은 손바닥을 뒤집는 잠깐 사이에 이루어진다.
- 성대중(成大中, 1732-1809), 『청성잡기』 중에서
지난 주에는 비가 와서 그랬는지 평소보다 조금 적은 40명 정도의 수강자가 참석해 주셨습니다.
월요일에 뵙겠습니다.
김준형 올림.
첫댓글 석음서당 게시판에 글을 올릴 권한이 없어서 여기에 올립니다. 지난 시간의 '恭二無禮'는 '恭而無禮'의 오타입니다.
어이쿠! 죄송합니다. 이제 보니, 회원등급이 한수 아래였군요. 즉시 최고등급으로 올렸습니다. 김준형 교수님께서 석음서당 진도를 매주 메일로 보내주시면서 카페에도 올려주시기로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찌 그런 일이~ ㅎㅎ
김준형 교수님 여기서 뵙는군요 반갑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