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드디어 대전시당이 창당을 한다.
아침에 눈을뜨니 첫눈이 쌓여있다. 우리 사회민주당 창당을 축하해주는 서설.
시간이 가까와지자 모두들 모여들었다.
대전시내버스 노조 지도부도 달려오시고.
노동계의 권익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노무사님들도 함께 했다.
재야 여러 단체 대표님들도 함께 하고 계시고.
멀리서 다른 시도 위원장님들도 달려왔다.
시간이 되어 위선희 사무처장님 사회로 창당대회를 시작하였다.
먼저 많은 분들이 화면을 통하여 사회민주당 대전시당 창당을 축하해주었다.
이어서 우리 사회민주당이 왜 창당되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 플래시몹 꽁트를 공연하고,
먼저 중앙에서 축하차 내려오신 한창민, 정호진 공동위원장님들의 축하 덕담이 있었다.
이어서 내빈들의 축하덕담에 시내버스 노조위원장님 축하말씀.
건우아빠 김동석 토닥토닥 대표께서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개원과정을 설명하면서 사회민주당과 한뜻임을 강조하였다.
벧엘교회 원용철 목사님도 캄보디아 의료봉사에서 부리나케 달려와 사회민주당과 함께하겠다는 응원말씀을 하셨다.
국민의례 후 임시의장으로 황산벌 김진호 위원장이 선출되었다.
발기인 56명 참여로 성원되었음을 밝히며 개회를 선언하고 서기, 진행을 지명한 후 경과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대전시당을 이끌어나갈 공동위원장으로 김진호, 최혜선 당원이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두 위원장님들의 인사말 속에는 사회민주당에 헌신하려는 결의와 열정이 넘쳐났다.
시당 집행부 구성은 위원장들께 일임하고 창당대회를 마쳤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회민주당의 길을 가겠다는 다짐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