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처음 찾아왔습니다.

[들국]

오래전.30년전 쯤..
집은 서울인데
옥천.추풍령.김천.등 산골마을이 좋아
두루두루다니다가
영동의 매곡면에 집을 지었습니다.
오늘 상촌방앗간에 가서
설날 떡국을 주문하고
서울집에 와서 방앗간 전화번호를 찾다가
이름도 멋진 '도마령까페'에
들어왔습니다.
종종 놀러와도 되는지요?

[행복디자이너]

지금은 어디에 사시나요??

[들국]

지금은 서울에 살지만
머지않아 매곡에 살기를 꿈꾸고 있어요.
관심 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디자이너]

네에~
저도 고양시 쪽에살고 있습니다만
상촌면쪽에 관심이 있어
지난여름 다녀왔답니다
도마령고개를 몇번은 오르락 했답니다요~~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해어화]

왤컴요^^
오며,가며 만나면 반갑게 하이~~~해요ㅎㅎㅎ

[들국]

무주에 갈 때
도마령을 지나면서 그 곳 마을에
가끔은 마음을 두고 온답니다.ㅎ

[해어화]

아!!!
지나실 때
아! 도마령 카페에 눈길이 머물면
살짝 열어보세요~
제가 커피내리고 있을 수도 있답니다^^

[들국]

ㅎ 네..매곡.집에 가면
도마령을 찾아 갈 구실이 생겼네요..

[들국]

작은작은 설날..
딸들과 찾아 간
백두대간 속살 깊이 자리한 '아 도마령'
청귤차ㆍ생강차 ㆍ금방 로스팅 한?
아메리카노 따뜻하게 잘 마시고 왔습니다.

[들국]

아침부터 '우수'라는 단어를 생각하다가
눈내리는 도마령을 그려봅니다.
지금쯤 성탄카드같은 풍경을
연출하고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