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첫 알마스 사역지는 작년에도 갔었던 San Juan (산 후앙)입니다. 한국과 비교하면 구(區)나 군(郡) 정도 되는 면적입니다. 시내에서 내려 외진 곳으로 약 30분 정도 걸어가니 가난한 촌락이 보입니다. San Jose (산 호세)라는 시골입니다. 그곳 침례교회에 모여 조를 나눈 후 방문 전도을 시작하였습니다.
저희 조는 총 여섯 가정을 방문했는데 다섯 가정이 예수님을 영접하였습니다. 지난 해 사역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현장에서 영접하는 빈도가 크게 늘어 났습니다. 영접 전과 후의 표정은 사뭇 다릅니다. 밝은 빛을 띱니다. 가족 전체가 영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영접 기도를 마치면 그 지역 성도들은 새가족이 된 그들의 인적 사항을 기재하고 주일 예배에 참석할 것을 권합니다.
오늘도 일하시는 하나님을 봅니다.
< 산 호세의 침례교회에서 사역전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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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는 신자이다. 남편은 목에 십자가를 걸고 있지만 예수님을 믿지 않는 불신자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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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의 두 여학생이 오늘의 가이드를 해주었다. 쿠바 교회의 강점은 청년들이 많다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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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는 남편이 갑자기 사고로 죽어 교회를 불신하다가, 오늘 성령님의 인도하심으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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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부와 아들이 모두 예수님을 영접하였다 >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3DF4B5D2CE40C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