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용소방대&직장소방대&예산소방서 합동 진화작전]
날짜: 2005년 04월 02일
장소: 충남 예산 호음리 대원전선
내용: 제품을 생산하고 나오는 자투리 자재를 모아두는 분리수집장에서 불이나 예덕의용소방대및 예산소방서 고덕파출소 그리고 대원전선 직장 소방대와 함께 소화하였다.
->이미지 오른쪽부터: 예덕의용소방대/대원전선 직장소방대/예산소방서 고덕파출소
->이미지 오른쪽부터: 예덕의소대 소방차/대원전선 소화전/고덕소방서 소방차 에서 각기 소화소스로 소화에 필요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 이렇게 각자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 소방인들이 각자의 장비로 연합 진화도 보기 좀처럼 보기 어려운 상황일것이라 생각된다.
-> 이 결정적 순간에 소화전이 작동이 않되다니. 하얀 소방호스가 물을 쳐워보지도 못한체.. .......ㅠㅠ . 그럼 위에 사력을 다해 진화하던 직장소방대는 어디서 물을 공급받는 것이지?
-> 다행히 공장내부의 소화전은 살아있어 오늘 진화직업에 일조할수있었다. 어쩌면 야외의 소화전이 제대로 작동하였다면 불을 초기에 잡았을지 모르는 일이다. 지금의 불이 분리 수집장이 아닌 중요 건물이 였다면 얼마나 안타까운 일이 겠는가!! 평상시 소방훈련과 소화장비의 점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좋은 예라 할수 있겠다.
-> 직장소방대의 관창을 고덕서 출동한 고덕의용소방대 대원이 인계받아 진화의 속도는 한층 빨라지기 시작하였다. 고덕의소대는 고덕파출소 대기자가 1일 1명이기에 관창을 거이 도맡아 해서 불을 다루는 솜씨가 예사롭지가 않다.
->04월02일 산불에 이어 오늘도 출동한 예덕의용소방대
->예덕의용소방대 신현일 소화반장의 관창에서 힘찬 물줄기를 쏟아내며 진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비상출동한 탓에 축사에서 일하던 복장과 장화차림의 신현일 소화반장, 하지만 이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이란 말인가?
-> 오늘 진화작업에 땀흘린 예덕의용소방대,고덕의용소방대,예산서-고덕파출소,직장소방대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진화를 마치고 정비에 들어간 예덕의용소방대 소방차 / 이접혀진 소방호스가 다시 펴지지 않기를 바라면서,,,,,,,,,,,,,,,,,,,,,,,,,,,
[ -예덕의용소방대 카페 바로가기-] [-예덕의용소방대 홈페이지 바로가기-]
* 오늘소방차장: 김정호 대원
* 오늘관창장: 신현일 소화반장
* 이미지기록: 겨울 소나기
*흐르는소방동요: -사이렌 소리-
황의교님 작사 / 강동수님 작곡 /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