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빗댄다면
청년은 아마 여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태양아래 만물이 푸른 빛을 발하고
무한한 에너지를 각기 뿜으며 꽃을 피우는 계절..
우리 동부교회 청년회를 위해 기도해온 수많은 젊은이들과
각자 가진 소망들이 있음에 감사합니다.
청년회 예배가 잠시 중단되었을때
참 가슴아파하고
서로 뭉치기를 소망했던 그때
우리 자신에 내재되 있던 하나님에 대한 갈망이 있었습니다.
하나하나 그때의 눈물이 열매를 맺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더욱 기도하고 서로 모이기를 힘써서
동부교회 청년들이 살아 있음을
동부교회 청년들의 하나님에 대한 소망을
세계에 전하였으면 합니다.
오늘 목사님 설교 말씀중에 꿈꾸고 기도했던것을 맘속에 품지만 말고
직접 움직여야 한다는 말씀이 있었습니다.
이제부터는
우리가 가진 소망을 주님 안에서 이루어 갔으면 좋겠습니다.
청년회 모임이 어느정도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각자의 맘속에 담긴 청년모임의 그림들을
스스로 그려갑시다. 실천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전도에 대한 소망을 품고 민족과 열방의 구원 그리고 제자화의 삶으로
그리스도의 삶을 따르는 청년들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좋은 교회 좋은 신앙의 선배님들을 만난 것도 행운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