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향우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제35회 재경영천시향우회 정기총회 한마음 축제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오늘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를 함께하여 주신 향우회원님들 그리고 정연통 원로회 의장님, 조강호 명예회장님, 김홍주 회장님, 김영석 영천시장님, 이만희 국회의원 당선자님, 한영수 초대사무총장님과 박옥희 초대 간사님, 그리고 내외빈 여러분들, 대구경북시도민회 류목기 회장님, 자매결연을 맺은 재경완도군향우회 정송균 회장님 감사합니다.
그간 서로 바쁜 객지 생활에서 자주 보지 못했던 분들도 오늘 만큼은 한자리에 모여 정겨운 얼굴을 마주하며 덕담을 나누시는 모습이 너무나도 반갑고 아름답게 보입니다.
지금 돌이켜 보면 30년전 혈기 왕성 했던 총무시절, 고 최석암 초대회장님을 모시고, 서동권 전 검찰총장님과 이병후 대법관님 그리고 여러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향우회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가방을 들고 따라 다니던 많은 기억들과 지난 35년전 총회의 여러 모습들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우리 향우회가 발전하는데 무엇보다도 큰 원동력이 되었던 것은 훌륭하신 고향 어르신들이 늘 버팀목이 되어주셨고, 특히 정연통 원로회의장님을 비롯하여 많은 분들이 보이지 않은 곳에서 향우회 발전을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후원과 도움을 주셨기에 우리 향우회가 이만큼 발전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고향 향우회를 위하여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헌신하셨던 역대 임원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합니다.
저는 향우회를 통하여 고향 향토 발전에 동참하고 기여 할 수 있도록 하고, 화합과 단합된 향우회는 물론, 청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향우회관은 여러분의 편한 만남의 장소와 쉼터이오니 언제나 애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저 이지만 향우 여러분들의 뜨거운 성원과 많은 협조와 격려를 부탁드리며, 임원진들과 늘 소통하고 협력하는 향우회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동안 수고하여 주신 김득휘 회장님과 임원진께 감사를 드립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많이 참석해 주신 내외빈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리며, 다시 한번 머리 숙여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016년 4월 30일
재경영천시향우회 신임회장 유 기 조
첫댓글 ㅂ이별하면달애기댄다고합니다
이밴애간행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