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운영진 해오름달 입니다.
우선, 좋지 못한 소식으로 찾아뵙게 되어 죄송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오늘부로 저희 시나브로는 모든 운영을 중단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2020년 9월 7일 오후 3시 경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로부터 이러한 메시지를 받았고, 채팅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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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한 것은 시나브로가 만들어진 그 당일, 2020년 4월 23일에
제가 직접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에 방문해 허가를 받아 이 카페를 만들었습니다.
제가 방문한 목적은 신영 배우님께 선물을 전달하고 제가 당첨된 이벤트 상품을 받아오기 위함이었지만,
본부장님을 뵙고 미팅을 하던 도중 팬카페 이야기가 나와 네이버 팬카페 운영에 대한 어려움을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먼저 공식 팬카페를 만들겠다고 직원 분들을 설득 시키고 억지로 만든 것이라면 전 할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본부장님께서 먼저 제게 공식 팬카페를 만들어보는 것이 어떻겠냐고 하셨고,
저는 그것에 동의를 하여 어떤 식으로 만들어나갈 것인지 논의를 하였습니다.
그 후, 제가 시나브로와 신영님께 쏟아부운 정성과 애정은 모두 무시하신 채로
시나브로는 공식 카페가 아니라고 말씀을 해주시네요.
전 지난 4개월 간, 시나브로와 신영님께 많은 정성을 쏟았고, 애정을 보였으며, 카페 운영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회원 분들과 소통을 위해서 많은 고민을 했을 뿐더러, 한분한분 소중히 대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과연 제가 자유로운 팬 활동을 막은 것인지 궁금하네요.
전 제가 활동할 공식 팬카페가 없기 때문에, 제가 만든 것일 뿐입니다.
이런 식의 통보로 저의 노력이 무시당하니 더이상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제가 소비한 돈과 시간, 노력 등이 모두 아깝지만,
소속사와 제가 원하는 운영 방식 및 지향하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저는 더이상 운영 및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이 저의 마지막 입장이고 카페는 이제 운영을 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시나브로 카페 홈페이지 자체는 삭제하지 않고 계속 놔둘겁니다.
누군가라도 계속 이 글을 보실 수 있도록 지우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은 차차 정리를 할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시나브로에 가입해주시고 부족한 저를 따르며 카페 활동을 해주셨던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저는 카페 활동은 하지 않지만 특정 공간에 소속감을 가지지 않고 자유롭게 신영님을 응원하겠습니다.
모두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이상, 해오름달이었습니다.
첫댓글 소속사와 우리가 생각한 방향이 너무 달라서 이렇게 없어진다고 하니 너무 아쉬운거 같아요 이번일로 포레스트에 대하여 저는 많이 실망하였고 안타깝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허락을 받았다는 생각으로 열심히 활동하였는데 허락이 아니였다는것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는거 같아요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해주신 해오름달님 너무 감사합니다
저희가 노력한것이 물거품이 된거 같아서 허탈하네요ㅠㅜ 수고하셨어요
@운영진 보람 보람님도 수고하셨어요 제가 죄송한 마음이 많이 드네요 책임져야할 부분도 있었는데 끝까지 같이하지 못해서 아쉽고 실망시켜드린 것 같아서 죄송해요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함께해요 :)
아니..이게 무슨일입니까.. 가입한지 얼마 안되었눈뎅... 관심있어서 찾아보고 팬카페가 있다는걸 알아서 막 바로 들어오게 된건데..이제 막 시작단계에서 소속사분 너무하시네여..
참.. 운영진님들 ..진짜 고생하셨어요..뭐라 말을 해도 위로가 안되겠네요..ㅠㅠ..
그러게요... 정말 죄송하다는 말씀 밖에 못드리겠습니다 혜우주님도 짧은 기간동안이라도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아쉬워요 ....
제가 이걸 이제 보다니ㅠㅠㅠㅠㅠㅠ 진짜 너무 아쉽네여ㅜㅠㅜㅜㅜ
이제야 봐버렸네요ㅠㅠㅠ,,,제가 처음 가입한 팬카페이고 가입한지 얼마 안되어서 더 안타깝고 속상하네요
해오름달님 그동안 수고하셨어요ㅠㅠㅠ
이제야 보네요 죄송합니다
그동안 해오름달님도 수고하셨어요 😭
카페 개설한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너무 아쉽고 신영님 팬분들과 함께한 시간이 행복했어요.. ㅠ
Thank you for your efforts and I show you my respect. I can’t thank you more. Stay safe and healthy.
소속사에서 제안한 팬카페였는데 하루아침에 공식 명칙을 빼달라고 통보가 오다니,.. 포레스트의 향후 계획이 궁금해지네요. 회사에서 직접 팬카페를 운영할 생각인지 뭔지.. 너무 아쉽지만 수고많으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