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장애인복지과)의 프로그램 취소 권고에 따른 캠프 연기 안내

[연구원]

안녕하세요 원광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입니다.

저희 원광대학교 산학협력단/장애학생지원센터에서는 이번주 토요일(21일)에 진행될 예정이었던 8월 힐링캠프의 원활한 개최를 위해 차질없이 준비 해왔으나, 금일(17일)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과에서 위 내용과 같이 캠프 진행 불허를 통보하며 프로그램 개최를 연기 및 취소할 것을 공문을 통해 권고하였습니다.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과에 관련 내용을 문의한 결과 보건복지부는 "캠프 진행을 막는 별도의 지침을 하달하지는 않았으나 코로나19 상황에서 지자체(전라북도)의 자율적 판단을 존중하는 입장"이라며 전라북도의 권고를 따를 것을 재확인하였습니다.

따라서 코로나19 감염병 발생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8월 힐링캠프를 9월 이후로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공문 내용에 따르면 전라북도 장애인복지과의 별도 완화 조치가 있을 때까지 미정)

캠프 진행만을 학수고대하셨을 신청자 및 가족 여러분께 안타까운 말씀을 전하며, 추후 캠프 일정과 구체적인 계획이 세워지는대로 즉시 재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번 캠프에 신청해주신 분들께 죄송한 마음을 담아 추후 캠프에 대한 계획이 나오는대로 유선전화를 통해 일일이 관련 내용을 전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이 진정되기를 고대하며 저희 원광대학교 장애학생지원센터는 다음 캠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