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경조사의 문자 메시지는 임부점장 경조사시에는 임부점장 동우회에서 임부점장께 문자를 드리고
차장과 직원들에게는 제가 문자를 보내고 있습니다.
또한 차장들과 직원들의 경조사시에는 제가 임부점장을 포함하여 전직원에게 문자를 보냅니다.
물론 직원의 경우에는 제가 핸드폰 번호를 갖고 있는 직원에 한해 문자가 갑니다.
임부점장의 경우에는 회원관리가 잘 되고 있어 계좌번호를 함께 문자로 보내고 있습니다만,
차장이하 직원들에게 나가는 문자메시지에는 계좌를 보내지 않고 있습니다.
이유는
계좌번호에 공지에 대해 거부감이 강해 본인들의 요청이 일부 있고,
어려운 개인적인 사정이 있어서 그렇겠지만 제게 경조사가 제3자를 통해 연락을 해 오는 경우가 많아
본인의 연락처 마져도 받지 못하고 문자를 보내는 경우가 많으며,
연락처를 갖고 있는 경우에도 대개 계좌번호를 보내달라는 문자를 보내면 답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저도 개인적으로 계좌문의 전화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 하나의 어려움은,
경조사 문자가 제 개인부담으로 나가고 있는데 계좌번호까지 넣고 하게 되면 문자비용이 2배이상 불어나는 어려움도
있습니다.(최근 부점장동우회에서 문자경비 일부 보조가 있긴 합니다만...)
개인적으로 제가 직접 부조하지 않는 분들에게도 제 나름 부조한다는 생각으로 문자를 보내지만 실상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경조사에 대해 몇번 문자를 보내달라는 요청도 있는데,
경조사 문자를 받는 분들의 반응이 다양하여,
어떤 경우에는 왜 보내냐고 그렇게 할 일이 없냐? 한번만 더 보내면... 어떻게 하겠다.
혹은 왜 이시간에 보내냐... 등등
[대량 문자의 경우 500건 이상이 되면 스팸문자에 대한 대책의 일환으로 시스템상 즉시 발송되지 않고 보류되었다,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문자가 발송되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로 인해 문자가 늦은 시간에 들어 가는 경우가
있으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가끔은 그만 두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 경우도 많습니다.
물론 문자 보내지 말아 달라고 따로 연락하는 경우도 있어 그런 경우에는 문자를 보내지 않습니다.
일부의 경우이지만
연락이 없다 본인의 일이 있을 때 연락하고, 일을 다 해결하고 나면 문자를 리젝트하고,
연락을 끊어 버리는 경우도 있고 말입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한 방안으로 밴드를 통해 해결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만,
밴드에 대한 관심이 낮아 어려움이 있습니다.
어떤 일이 생기면 조직이 없어진 현재에는 그에 대응하는 방법이 더 다양해 졌습니다.
이럴 수가 있을까 하는 정도의 일도 없지 않고 말입니다.
서로간의 애정과 이해
그리고 지금은 함께 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옛정을 생각하는 그런 마음으로 함께 한다면
이런 문제는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좋은 마음으로 시작한 일이라,
서로간에 정을 나누며 서로 축하해 주고, 위로해 주는 연결고리의 역활을 한다는 생각으로 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동화은행 차장동우회장 박진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