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10여년 동안
친구와 밤 깊도록 마음속 이야기를 나누며
우정과 추억을 얼마만큼 쌓아왔는지?
나이를 먹을수록 친구들은 모두 사는게 바빠져만 가고
또 10년이 지났을 때 친구에 대한 회한과
아쉬움만 수북히 쌓였다면 참 세월이 아깝겠지?
나에게 돈보다 영우회 친구가 소중한 존재라면
그 소중함을 지키기 위해 얼마나
마음과 정성을 쏟았는지?
이번 새봄을 맞이하여
물 맑고 공기 좋은 치악산에서
다같이 가슴을 활짝 열고
그동안 못다 나눈 회포를 풀어보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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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 4월 24일 토요일
오산 시민회관 앞 5시 30분
치악산 황토방 펜션(T 033-762-0780) - 1호실 예약 완료
첫댓글 오랫만에 친구분들과 좋은시간 보내시고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 훨훨 치악산자락에 날려보내시고 충전 만땅 하시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