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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1장
♣ 고린도후서 11장 (1-15절)- 바울사도와 거짓 사도들/ 중매하는 자와 미혹하는 자
찬송가: 312장(통 341장)- 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366장(통 485장)- 어두운 내 눈 밝히사
* 바울의 권위를 약화시키려는 거짓 사도(교사)들의 비방에 대하여 조목조목 반박하며서 그들의 실체를 드러낸다.
▷1-6절 중매하는 자와 미혹하는 자
1절 원하건대 너희는 나의 좀 어리석은 것을 용납하라 청하건대 나를 용납하라
2절 내가 하나님의 열심으로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내가 너희를 정결한 처녀로 한 남편인 그리스도께 드리려고 중매함이로다 그러나 나는
- 하나님의 열심: 여호와의 열심. 예수 그리스도의 열심. 하나님의 열심은 꺼지지 않는 불이다. 어느 성경학자들은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4번의 편지를 써서 보냈고, 고린도전후서만 남았다고 한다.
- 너희를 위하여 열심을 내노니: 하나님의 일군은 하나님과 하나님의 복음을 전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로 열심을 낸다.
바울의 열심은 자기를 향하게 하려는 열심이 아니라, 교회가 정결한 신부로 신랑 그리스도를 뵙게 하려는 열심때문이다. 나의 열심은 하나님의 열심에 참여하는 열심인가?
- 정결한 처녀: 주님을 향하는 주바라기가 되며, 주님께 모든 것을 바치는 것이다. 다른 누구나 무엇보다도 주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제를 한다. 주님과 함께, 주님 안에서, 주님을 위하여 주님의 말씀으로, 주님의 영으로 사는 것이다. 다른 복음이 아닌 주님의 말씀만 듣는 것이다. 다른 영이 아닌 보혜사 성령님의 인도만 받는 것이다.
* 3-4절. 광명계명교회 2014. 2.18 극동방송설교 참고. 조엘 오스틴, 오프라 윈프리-뉴에지, 씨에스 루이스, 헨리 나우웬에 관한 설교
3절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너희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두려워하노라.
- 너희 마음이: 사단의 공격지점은 어디인가? '마음' '마음은 하나님이 우리를 만나시고,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시는 하나님의 형상이 나타나는 곳이기 때문이다' <위런 위어스비, 영적 전투의 전략, 11쪽>
- 뱀이 그 간계로 하와를 미혹한 것 같이: 뱀(창 3:1-7)은 세련된 말솜씨로 바울 사도의 어눌한 말고, 병약한 신체를 헐뜯었다. 사람과 가르침과 영을 잘 분별하여야 한다.
- 마음이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 부패할까: 진실하여 꾸미고 속이지 않고, 그리스도를 향하는 진실함과 깨끗함에서 떠나는 것이다. 부패와 변절이 바울이 두려움이다.
바울은 물질(돈)에 대하여 깨끗하였다. 사단의 종들인 거짓 사도들, 이단의 교주들은 다 부자요 재벌이다.
4절 만일 누가 가서 우리가 전파하지 아니한 다른 예수를 전파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영을 받게 하거나 혹은 너희가 받지 아니한 다른 복음을 받게 할 때에는 너희가 잘 용납하는구나(갈 1:7-8).
- 다른 예수... 다른 영... 다른 복음: 다른 예수, 다원주의; 상대주의.
사도신경(使徒信經)에서고백하는 예수님이 참된 주님이시다.
5절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 줄로 생각하노라.
- 나는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보다 부족한 것이 조금도 없는줄로: 하물며 거짓 사도들이랴! '지극히 크다는 사도들' 은 누구인가? 베드로나 요한을 의미한느 것이 아니다. 바울의 사도직을 비방하고, 거짓복음을 전하는 자들을 의미한다.
6절 내가 비록 말에는 부족하나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이것을 우리가 모든 사람 가운데서 모든 일로 너희에게 나타내었노라
- 내가 비록 말에는 부족하나: 고린도 교인들은 - 재미있고, 부담없고, 위안을 주는- 언변을 메시지의 내용보다 더 중요시하였다.
- 지식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바울 사도는 지식도 초라할 것이라고 생각하였다.
▷7-11절 재정에 투명한 바울
7절 내가 너희를 높이려고 나를 낮추어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죄를 지었느냐
- 나를 낮추어: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와 고린도교회 교인들 앞에서 자신을 낮추고 순수함 마음으로 사역하였다. 그 결과 하나님은 능력과 권세로 그를 붙드셨다.
- 하나님의 복음을 값없이 너희에게 전함으로: 바울 사도는 참 복음을 전하려고 아무런 보수도 받지 않았다. 거짓 사도도들은 돈을 벌려고 거짓 복음을 전하였다.
- 죄를 지었느냐: 바울 사도를 '거짓 사도'로 몰아간다.
8절 내가 너희를 섬기기 위하여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은 탈취한 것이라
- 섬기기 위하여: 섬김의 자세로 사역하였다.
- 다른 여러 교회에서 비용을 받은 것: 바울 사도가 떳떳하지 못하므로 교회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것이라고 한다.
다른교회에 짐을 지운 것이다. 바울은 복음을 위해서 권리를 포기하였다!
- 탈취한 것이라: 적군을 '발가벗기는' 모습을 묘사하는 군사 용어다. 바울에 대한 거짓 사도들이 한 말을 인용한 것으로 보인다.
9절 또 내가 너희와 함께 있을 때 비용이 부족하였으되, 아무에게도 누를 끼치지 아니하였음은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이 나의 부족한 것을 보충하였음이라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스스로 조심하였고 또 조심하리라
- 마게도냐에서 온 형제들: 빌립보교회, 데살로니가교회, 베뢰아교회의 형제들을 말한다.
- 내가 모든 일에 너희에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하여 : 바울 사도의 사역의 태도는 거짓 사도들과 대조가 되며 결정적인 차이가 난다.
10절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아가야 지방에서 나의 이 자랑이 막히지 아니하리라
- 그리스도의 진리가 내 속에 있으니: 갈2:20/ 요15장- '내 말이 너희 속에 거하게 하라'
- 아가야 지방: 수도가 고린도 이다.
* 11절 어떠한 까닭이냐 내가 너희를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하나님이 아시느니라
*- 어떠한 까닭이냐... 사랑하지 아니함이냐: 사도 바울의 고난의 동기가 무엇인가? 사랑이다! 교회 사랑, 성도 사랑이다(23-28절).
* 사랑으로 행하라(에베소 교회, 요한계시록 2장).
동기가 사랑이다! 사랑만이 지속력을 준다.
우리도 바울 사도를 본받아서, 대훈 교회 공동체를 섬길 때 오해가 생겨도 신뢰를 회복하고 사랑하기를 멈추지 말게 하소서.
바울이 교회의 지원을 받지 않는 것은 교회를 사랑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호도한다. 사랑할 수록, 겸손할 수록 더욱 심하게 공격한다.
바울 사도는 자기의 유익을 위해서가 아닌 성도를 사랑함으로 사역하였다. 사랑의 사도, 바울!
▷12-15절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한 거짓 사도들
12절 나는 내가 해 온 그대로 앞으로도 하리니 기회를 찾는 자들이 그 자랑하는 일로 우리와 같이 인정 받으려는 그 기회를 끊으려 함이라.
13절 그런 사람들은 거짓 사도(使徒)요 속이는 일꾼이니 자기를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이니라
- 거짓 사도(使徒)요 속이는 일꾼이니... 그리스도의 사도로 가장하는 자들: 바울 사도는 고린도교회에 부담을 주지 않으려고 보수를 받지 않았다(9절). 거짓 사도들은 삶의 최우선순위로 자기의 이익과 명예를 추구하면서, 진실함 대신 자신을 가장하였다.
14절 이것은 이상한 일이 아니니라 사탄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 사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 광명의 천사: 사단은 하나님이 주신 본래의 아름다움을 잃었으며, 하나님의 빛까지 그에게서 떠났다. 사단은 전존재가 어두움으로 가득차게 되었다. 그래서 가장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15절 그러므로 사탄의 일꾼들도 자기를 의(義)의 일꾼으로 가장하는 것이 또한 대단한 일이 아니니라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 그들의 마지막은 그 행위대로 되리라: 행한대로 심은대로 거둔다. 사단과 거짓 사도들은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여하게 된다.
- 의의 일꾼: 하나님의 일군, 그리스도의 사도.
♣ 고후 11:16-33 바울사도의 자랑: 고난과 환난 / 어리석은 자랑/ 약한 것들을 자랑하리라- 바울의 바울의 자랑: 고난과 환난
찬송가 : 374장(통423장)- 나의 믿음 약할 때 주 날 붙드네 / 600장(구 242장)- 교회의 참된 터는
▷ 16-20절 바울의 자랑 - 어리석은 자랑/ 그 이유
교회를 몇 개 개척하였다. 죽은 사람 유두고를 살리는 역사를 이루었다. 하나님의 성경에 기록되는 책 13권을 기록하였다 는 등의 자랑이 없다.
자기 능력과 피알 시대.
16절 내가 다시 말하노니 누구든지 나를 어리석은 자로 여기지 말라. 만일 그러하더라도 내가 조금 자랑할 수 있도록 어리석은 자로 받으라. I repeat: Let no one take me for a fool. But if you do, then receive me just as you would a fool, so that I may do a little boasting.
- 어리석은 자: 거짓 교사/ 사도들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다.
주님을 따라 하는 말이 아닌 자기 자랑을 하는 사람을 말한다. 자수성가라고 하며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 그리스도 없이 자기를 자랑하는 사람 등.
- 자랑: 자랑과 자만.
17절 내가 말하는 것은 주를 따라 하는 말이 아니요 오직 어리석은 자와 같이 기탄 없이 자랑하노라.
In this self-confident boasting I am not talking as the Lord would, but as a fool.
- 주를 따라 하는 말: 예수님이시라면 어떻게 하실 것인가(What would Jesus do?)라는 말이다.
기탄 없이 자랑하는 사람의 말은 정반대가 된다.
- 어리석은 자와 같이: 어리석을 뿐 아니라, 악하다.
18절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나도 자랑하겠노라.
Since many are boasting in the way the world does, I too will boast.
- 여러 사람이 육신을 따라 자랑하니 in the way the world does : <세상 사람 vs 하나님의 나라의 사람>
* 세상의 자랑: 외모, 출신, 능력을 자랑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남보다 높아지려는 교만, 자기 이익을 얻으려는 욕심이다.
특별히 거짓사도들을 말한다. 인정받기위해서가 아니라, 거짓사도들에게 미혹된 성도들을 돌이키기 위해서 사도 바울도 인간적 자랑거리가 있음을 보여주려한다.
- 나도 자랑하겠노라: 바울은 자신을 위해서 자랑하지 않았다!
육신을 자랑하되 약함을 자랑하는 역설을 보여주었다. 그래서 대적의 헌된 자랑을 꺾고, 고린도 교회 공동체의 어리석음을 드러내고, 십자가의 복음을 지켰다! 1석 4조!
19절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 너희는 지혜로운 자로서 : 스스로 지혜롭다(고전1장) - 모든 지식... !!!! 자기 자랑하면서, 어리석게 행동한다.
- 어리석은 자들을 기쁘게 용납하는구나: <분별력 - 영분별의 은사>
거짓 사도들. 거짓 일꾼들을 말한다. 헛똑똑이들이다. 지혜자라 하나 분별력이 없다.
20절 누가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뺨을 칠지라도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 너희를 종으로 삼거나 잡아먹거나, 빼앗거나, 스스로 높이거나 빰을 칠지라도: < 강력한 지도력? >
교만한 지도자/ 거짓 스승, 거짓 사도들의 학대를 강력한 지도력으로 착각하고, 권위를 내세우지 않는 온유한 사도 바울을 무능하다고 폄훼한다.
자유에서 종속으로, 자녀에서 종으로 돌아가는 것은 복음을 역행하는 것이다. 참 지도자는 섬김의 종
을 삼지 않고, 자유롭게 하며,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섬긴다. 육신적 자랑거리가 많은 자보다 십자가의 도를 따라 사는 이가 참 지도자다.
- 너희가 용납하는도다: 거짓 사도, 거짓 일군에 대한 어리석은 관용(용납)을 책망한다. 우리는 사람과 그가 전하는 말씀을 분별해야 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 21-33절 바울의 자랑 : 고난과 약함을 자랑하는 바울 사도.
21절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욕되게 말하노라 그러나 누가 무슨 일에 담대하면 어리석은 말이나마 나도 담대하리라
- 나는 우리가 약한 것 같이 욕되게 말하노라: 거짓 교사들을 비꼬는 말이다. 즉 부끄러운 말이지만 저들과 달리 우리는 약해서 고린도 교회를 착취하거나 억압하지 않았다는 말이다.
22절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이스라엘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냐 나도 그러하며
- 그들이 히브리인이냐 나도 그러하며: 민족적 혈통/ 가문의 탁월함.
- 그들이 아브라함의 후손이나 나도 그러하며: 하나님이 선택하신 거룩한 성민, 선민이라는 지위.
바울 사도 이전의 잘나가던 가문, 삶을 배설물로 여겼다. 옛날의 신분과 경력은 다 부끄러운 과거이다. 주님을 핍박했다. 예수님 중심의 사고 - 자랑이다.
* 고후11: 23-28 바울의 고난(빌1;20)-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23절 그들이 그리스도의 일꾼이냐 정신 없는 말을 하거니와 나는 더욱 그러하도다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 뻔하였으니
Are they servants of Christ? (I am out of my mind to talk like this.) I am more. I have worked much harder, been in prison more frequently, been flogged more severely, and been exposed to death again and again.
- 그리스도의 일꾼: 그리스도의 일군(종)이 가장 큰 자랑이다.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의 일군!!!
이력과 실력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낮추어서라도 복음을 방해하지 않고, 교회를 영광스럽게 한다.
- 내가 수고를 넘치도록 하고, 옥에 갇히고: 넘치는 수고. 수고충만. 성령충만만 바라는가, 수고충만하기 위한 성령충만인가?네가지 방면으로그의 넘치는 수고를 설명한다 그 첫째는 옥에 갇히는 것 외(23b-25절)이다. 사도의 증거는 겸손과 성실이 아닌가!
사도의 참 증거는 무엇인가? 거짓교사들, 그리스도의 일꾼으로 자처하는 이들이 도무지 제시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기사와 표적, 이적, 완전함이 아니다.
참 지도자란 주님과 복음을 위해서 죽음 넘나든 숱한 역경의 사례들이다! 참 지도자는 육신적 자랑거리로 치장하는 자가 아니다. 십자가의 지혜로 사는 사람이다. 이들은 눈물과 수고로 견디며 순종하면서 좁은 문으로 들어가서 그 길을 따라간다.
- 옥에 갇히기도 더 많이 하고, 매도 수 없이 맞고 여러 번 죽을뻔 하였으니: 바울 사도의 고난에 대한 것은 성경에 다 기록되지 않았다.
* 24절 유대인들에게 40에서 1 감한 매를 5 번 맞았으며 (참고. 신명기 25:2-3).
- 유대인들에게서: 친척이라고 불렀던 친척 유대인들에게서다. ... 바울을 대적하는 자들... 살이 찢어진다. < 존 파이퍼,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42쪽>
'...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마태복음 10:17). "... 너희 회당에서 채직질하고...."(머 23;34).
- 하나 감한 매: 왜, 하나 감하는가? 왜냐하면 채찍질하는 도중에서 혹은 끝난 후에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치명적인 핍박이다. 등이 상처의 줄이 생기고, 피부가 약해지고, 반흔 조직이 생격 움직 일 때마다 고통스럽다. 다 나은 등에 다시 네번ㅉ째 채찍질이 가해진다. 그러나, 그럼에도 바울은 하나님께 분노하기를 거절하였다! 하나님을 원망하지도... 유대인 백성을 향한 사랑도 포기하지 않았다! 회당에서 복음을 전할 때 이런 일이 반복하여 있어도 복음 전하기를 포기하지 않았다! 채찍질보다 강한 복음 전하겠다는 의욕이여!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 복음을 향한 사랑! 자기 민족을 위한 사랑!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매달려 있을 때 십자가의 사랑을 실천하셨다! (누가복음 6:27-28).
"우리가 항상 예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짐은 예수의 생명이 또한 우리 몸에 나타나게 하려 함이라"(고후 4:8-10).
*- 매를 다섯 번 맞았으며: 예수의 흔적(갈라디아서 6;17).
남보다 잘난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작아지고, 약해진 것을 자랑하라.
예수님의 자랑은 무엇인가?
- 병자를 고쳤다.
- 하나님 아버지를 자랑하였다!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라!
Soli DEo Gloria
성경에서는 사도행전에서 빌립보 감옥에서 구타당한 것만 기록하고 있다. 그것도 누가가 기록한 것이다. 그 외의 내용이 고후 본문에서 밝힌다.
405-3137
- 매(헬라어 . 신명기 25:2-3) : "악인에게는 태형이 합당하면 재판장은 그를 엎드리게 하고 그 앞에서 그의 죄에 따라 수를 맞추어 40까지는 때리려니와 그것을 넘기지는 못할지니 만일 그것을 넘겨 매를 지타치게 때리면 네가 형제를 경히 여기는 것이 될깢 하노라"(신 25:2-3).
왜 40 대 이상을 때려서는 안되는가? 죽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 흔적이 남아 있게 된다. 이런 일을 다섯번 당하면 어떤 감정이 생기겠는가? 바울은 유대인드를 저주하지 않았다. 사랑을 포기하지 않았다!
바울은 예수님을 부인하고, 예수님을 저주하면 안맞을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께 호소하였다면, 하나님의 진노가 임하였을 수도 있을 것이다. 하나님의 심판도 요청하지 않았다!
누가, 바울을 어디서 때리는가?
'친척'(롬 9:3)이라고 하는 유대인들이다. "사람들을 삼가라. 그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 주겠고 그들의 회당에서 채찍질하리라"(마10:17).
"... 더러는 너희 회당에서 채찍질하고" (마 23:34).
"나의 형제 곧 골유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형제들아 내 마음이 원하는 바와 하나님께 구하는 바는 이스라엘을 위함이니 곧 그들로 구원을 받게 함이라"(롬 9:2-3/ 10:1).
<바울의 3중 사랑>
그리스도를 향한 사랑, 복음을 향한 사랑, 바울 안에 있는 동족을 향한 그리스도의 사랑, 그사랑!!!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고전 9:22).
'그러나 나는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을 위하여 기도하라'(눅 6:27-28).
주님 예수께서는 십자가 위해서 실천하셨다. 주님의 종, 사도 바울은 회당에서 실천하였다!
25절 세 번 태장으로 맞고, 한 번 돌로 맞고, 세 번 파선하고 일 주야를 깊은 바다에서 지냈으며
- 세번 파선하고...: 두번째는 전도 여행과 관련한 수고다.
26절 여러 번 여행하면서 강의 위험과 강도(强盜)의 위험과 동족(同族)의 위험과 이방인의 위험과 시내의 위험과 광야의 위험과 바다의 위험과 거짓 형제 중의 위험을 당하고
- 강도의 위험과: 고후 1: 8-10.
27절 또 수고하며 애쓰고 여러 번 자지 못하고 주리며 목마르고 여러 번 굶고 춥고 헐벗었노라.
- 또 수고하며 애쓰고: 세번째는 수고를 말한다(27절). 수고없이 고수가 되지 않는다!
연약함과 부족함은 수치가 아닌 자랑이 이다. 놀라운 반전이다. 자기의 능력을 자랑하는 자는 거짓 사도가 되고, 하나님의 은혜만을 자랑한느 자는 참 사도가 된다. 내가 선택한 자랑거리는 무엇인가?
28절 이 외의 일은 고사하고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곧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 이외의 일은 고사하고: 바울에게는 복음을 위한 수고(23절) 보다 더욱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 있다!
- 아직도 날마다 내 속에 눌리는 일이 있으니: 4 째 교회를 위하여 염려를 보여준다(28-29절).
- 모든 교회를 위하여 염려하는 것이라: 교회를 염려하는 마음이 갈 수록 깊어진다! 다름 아닌, 교회를 염려하는 마음이다. 바울은 목회자 중의 목회자이구나! 바울 사도는 그리스도를 위한 마음으로 충만하였다. 그는 죽고 그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다는 말(갈2장)이 과장이 아니었음을 고린도후서 11장에서 나타난다.
29절 누가 약하면 내가 약하지 아니하며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 누가 실족하게 되면 내가 애타지 아니하더냐: 지체의식, 형제의식, 성도의 교통, 성령으로 하나됨을 말한다.
30절 내가 부득불 자랑할진대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If I must boast, I will boast of the things that show my weakness.
*- 내가 약한 것을 자랑하리라: < 열등감이 없는 사람의 특징 >
이 말씀 속에 바울의 강력한 의지가 엿보이고, 주 예수님의 능력만을 자랑하고 높이려는 의지가 엿보인다! 바울은 세상 처럼 자기 PR을 하지 않는다.
바울의 자랑은 무엇인가? 무용담이 아니다!
자신의 약함을 알고 주님의 강하심을 아는 사람은 주님을 의지한다.
<예화/ 영국에서 가장 많이 전도하는 사람- 알렌 '복음의 폭탄'>
< 우리의 자랑 > 소크라테스를 능가하는 바울 사도.
너 자신을 알라. 나는 모른다는 것을 안다.
권력자, 왕이 되고, 고관이 되는 것을 자랑하는 것이 아니다. 바울 사도는 오히려 주님 때문에 도망간 사실을 자랑스럽게 여겼다니! 약한 것을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이 치유된 사람이다. 그리스도의 계시의 영의 깨달은 사람이다.
바울의 강점은 유대인이며(히브리인), 로마시민권, 율법으로 흠이 없는자, 가말리엘의 문하생, 등이 있다. 그러나 그는 강점으로 사역하지않고, 약점으로 사역하였다.
31절 주 예수의 아버지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 영원히 찬송할 하나님: 언제 이런 말씀을 하는가? 그 배경은 무엇인가? 오! 바울은 불평하지 않았다. not murmuring. 고통스러운 현실을 얼마든지 바꾸실 수 있는 하나님이 그렇게 하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믿음, 신뢰와 공경함이 있기 때문이다.
- 하나님이 내가 거짓말 아니하는 것을 아시느니라: 사람들은 진심을 오해, 의심한다.
* 김영수 할아버지의 오해
* 하나님이 ... 아시느니라: 사람의 오해, 판단, 평가에 연연해 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이다. 낙심하지 말고, 주의 일에 더욱 힘을 내라.
32절 다메섹에서 아레다 왕의 고관이 나를 잡으려고 다메섹 성을 지켰으나
33절 나는 광주리를 타고 들창문으로 성벽을 내려가 그 손에서 벗어났노라.
- 바울의 자랑은 제국의 왕이 되었다는 것, 고관이 되어 권력의 핵심이 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바울의 자랑거리는 무엇인가?
그리스도와 주님의 복음을 전하다 약한자요, 굴욕적인 탈출-도망간 것을 왕이 된 것보다 자랑스럽게 여겼다! 누가 참된 사도 곧 참된 종인가? 주되신 그리스도를 위하여 어떤 굴욕을 당하였는가를 보면 단적으로 안다. 종은 순종한다! 바울이 복음 전하다가 고아주리타고 가까스로 도앙할 만큼 약했다. 바울은 부끄러운 도망까지 꺼내 놓는다.
참고도서
1.영적 전투의 전략, 위런 위어스비, 프리셉트 출판사.
2.제시 팬 루이스, 영적전쟁, 예루살렘간.
3.매일성경 2009년. 7-8월 / 매일성경 2016년 9-10월/ 2020년 9-10월.
4. 존 파이커, 내가 바울을 사랑하는 30가지 이유, 생명의 말씀사, 2019.
New International Version
2nd Corinthians
Chapter 11
11:1 I hope you will put up with a little of my foolishness; but you are already doing that.
11:2 I am jealous for you with a godly jealousy. I promised you to one husband, to Christ, so that I might present you as a pure virgin to him.
11:3 But I am afraid that just as Eve was deceived by the serpent's cunning, your minds may somehow be led astray from your sincere and pure devotion to Christ.
11:4 For if someone comes to you and preaches a Jesus other than the Jesus we preached, or if you receive a different spirit from the one you received, or a different gospel from the one you accepted, you put up with it easily enough.
11:5 But I do not think I am in the least inferior to those "super-apostles."
11:6 I may not be a trained speaker, but I do have knowledge. We have made this perfectly clear to you in every way.
11:7 Was it a sin for me to lower myself in order to elevate you by preaching the gospel of God to you free of charge?
11:8 I robbed other churches by receiving support from them so as to serve you.
11:9 And when I was with you and needed something, I was not a burden to anyone, for the brothers who came from Macedonia supplied what I needed. I have kept myself from being a burden to you in any way, and will continue to do so.
11:10 As surely as the truth of Christ is in me, nobody in the regions of Achaia will stop this boasting of mine.
11:11 Why? Because I do not love you? God knows I do!
11:12 And I will keep on doing what I am doing in order to cut the ground from under those who want an opportunity to be considered equal with us in the things they boast about.
11:13 For such men are false apostles, deceitful workmen, masquerading as apostles of Christ.
11:14 And no wonder, for Satan himself masquerades as an angel of light.
11:15 It is not surprising, then, if his servants masquerade as servants of righteousness. Their end will be what their actions deserve.
11:16 I repeat: Let no one take me for a fool. But if you do, then receive me just as you would a fool, so that I may do a little boasting.
11:17 In this self-confident boasting I am not talking as the Lord would, but as a fool.
11:18 Since many are boasting in the way the world does, I too will boast.
11:19 You gladly put up with fools since you are so wise!
11:20 In fact, you even put up with anyone who enslaves you or exploits you or takes advantage of you or pushes himself forward or slaps you in the face.
11:21 To my shame I admit that we were too weak for that! What anyone else dares to boast about--I am speaking as a fool--I also dare to boast about.
11:22 Are they Hebrews? So am I. Are they Israelites? So am I. Are they Abraham's descendants? So am I.
11:23 Are they servants of Christ? (I am out of my mind to talk like this.) I am more. I have worked much harder, been in prison more frequently, been flogged more severely, and been exposed to death again and again.
11:24 Five times I received from the Jews the forty lashes minus one.
11:25 Three times I was beaten with rods, once I was stoned, three times I was shipwrecked, I spent a night and a day in the open sea,
11:26 I have been constantly on the move. I have been in danger from rivers, in danger from bandits, in danger from my own countrymen, in danger from Gentiles; in danger in the city, in danger in the country, in danger at sea; and in danger from false brothers.
11:27 I have labored and toiled and have often gone without sleep; I have known hunger and thirst and have often gone without food; I have been cold and naked.
11:28 Besides everything else, I face daily the pressure of my concern for all the churches.
11:29 Who is weak, and I do not feel weak? Who is led into sin, and I do not inwardly burn?
11:30 If I must boast, I will boast of the things that show my weakness.
11:31 The God and Father of the Lord Jesus, who is to be praised forever, knows that I am not lying.
11:32 In Damascus the governor under King Aretas had the city of the Damascenes guarded in order to arrest me.
11:33 But I was lowered in a basket from a window in the wall and slipped through his hands.
첫댓글 주님만, 주님의 은혜만을 자랑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