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정 형사 캐릭터> 현재 부산배우협회 배우들로 캐스팅 완료
전태석(38세) -형사2팀 팀장 (박현형)
- 직감이라고 밖에 할 수 없는, 범죄에 대한 촉이 뛰어난 베테랑 형사
성격이 너무 급하고 대책없이 쉽게 욱하는 성격에다가
한 번 눈이 뒤집어지면 물불을 가리지 않는 성격 때문에
항상 민원과 고소의 중심이 되는 시말서의 달인이다.
절차와 증거보다는 감각으로 범인을 잡아내는
<법보다 주먹이 빠르다>는 걸 몸소 실천하는 정의로운 열혈 형사.
이종원 (34세) - 팀원 (양지웅)
- 과학적인 수사를 표방하며 매사에 꼼꼼하다 못해 사소한 일에 집착하는데
그런 성격 탓에 남들이 찾지 못하는 단서를 찾아내지만
오히려 길성에게 중요한 정보만 제공하는 꼴이 된다.
극도의 소심한 성격으로 길성에게 혼자 라이벌 의식을 갖는다.
자신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서 중요한 정보를 혼자만 갖고 있기도 한다.
- 정리정돈 강박증, 결벽증
오민석 (29세) - 팀원 (김윤호)
- 순환 근무를 마치고 형사계에 처음 근무하게 된 신입 형사.
뺀질뺀질한 게 잔머리, 변명, 핑계, 실수에 뛰어난 재능을 가지고 있다.
신입이지만 말년 병장 같은 행동으로 선배 형사들의 분노를 산다.
매사 행동이 느리고 불평불만이 많고, 의욕적이지 않다.
그래도 신입 막내다보니 이리저리 눈치 보는 게 일인데
일 하지 않을 때 취미가 게임과 디씨질이라 정식절차가 아닌 신상캐기,
인터넷 관련지식으로 수사에 도움을 준다.
서유라 (27세) - 팀원 ( )
- 형사팀의 유일한 여자 형사.
청순한 외모로 평소에는 얌전하고 여성스럽지만 극단적인 페미니스트로서
여성 피해자가 생기거나 여성의 인권이 보호받지 못 하는 상황이 생기면
급격히 포악해진다.
여성의 직감을 이용해서 남자들의 거짓말을 캐치해내는 능력이 탁월하고
여성의 입장에서 사건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술이 취하면 엽기적으로 변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