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사람들의 마음이 부조화이기 때문에,
(주; 물질에 대한 집착이 강한 만큼에 상응하는)
이 지상계에 서식하고 있는 동물령이나, 지옥령처럼 집착이 강한 자들이
특정 사람들의 마음을 지배하여 말하는 것도 있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와 같은 사람들의 마음과 생활태도가,
걸핏하면 화를 낸다든가. 금전욕이 강하다든가.
정욕에 빠져있다든가. 다른 사람을 비방한다든가,
지위나 명예만을 좇고 있다든지, 형식주의에 빠져있다든지,
부조화가 되어있기 때문에, 천상계의 사람들이 좀처럼 지도할 수 없는 것입니다.
특히 가난한 사람들로부터,
많은 금품을 신의 이름 아래 청구하는 위선자는 바른 마음을 가진 사람이 아닙니다.
용왕이라느니, 보살이라느니, 여래라느니. 하고 자칭한 곳에서는.
진짜는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들 이외에는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이와 같은 지옥령이랑, 동물령에 빙의되어 있는 자들은,
항상 마음이 초조하고, 지금 말한 것과, 나중에 말한 것이 뒤죽박죽이며,
협박 같은 것만 합니다.
선조가 앙심을 품었다든가. 의지할 곳이 없다든가,
불행의 원인을 가르치는 영매도 있습니다.
그러한 영(靈)에게 아무리 경을 올리고 공양을 한들, 구원 받을 수 없습니다.
지옥에 떨어진 사람이, 경(經)의 의미 따위 알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알지도 못하는 경을 올려, 깨달을 수 있다면,
지상계의 사람들의 마음은, 좀 더 평화롭게 되어,
싸움 따위 일으키지 않을 터입니다.
선조에 대한 공양은.
"먼저 선조로부터 육체주를 받은 것이다.
길러 주신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을 갖고 보은의 행위로 나타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자면, 몸을 건강하게 하고, 마음을 아름답게 하고,
가정이 원만하고. 언제나 웃음이 흘러나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희망에 불타고,
낮에는 자신의 일에 근면하고,
저녁엔 일가 단란한 식사를 하고,
밤엔 자유가 주어진다."
이러한 인간의 하루에 불만이 있을 리가 없겠지요,
이러한 생활을 하는 것이, 선조에 대한 최상의 공양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지옥에 떨어져 있어도,
자손이 평화로운 생활, 광명에 넘치는 생활을 하고 있으면,
지옥령도 그 모습을 보고, 스스로 자기의 잘못을 깨달을 것입니다.
형식주의에 의해서는, 광명의 평안은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지옥에 떨어진다는 것은,
남에게 원인이 있는 것이 아니고,
자기 자신의 생활에 원인이 있다고 하는 것을 자각해야 합니다.
또, 병이나 사고나 경제적 부조화, 친구들과의 부조화,
태어날 때부터의 육체적 부조화도
모두 반성의 기회는 주어져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결과를 보고, 왜 부조화한 현상이 나타났는지,
그 원인을 알고 반성하여, 진심으로 신에게 용서를 비는 것이 필요합니다.
마음이 조화되어 있는 사람들에게는, 직접 주의를 주는 천사들도 있겠지요,
부조화한 사람에게는, 경고를 하여주는 것도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한국에서만 태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모든 나라들을 체험하며,
전생 윤회를 하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마음의 창이 열려서, 의식의 테이프 레코더의 스윗치가 켜진 사람들은,
실재계의 빛의 천사나 천사들의 협력에 의하여,
과거 몇 년, 어느 나라에 태어나서, 어떻게 지냈는가.
어떤 양친을 가지고, 어떤 친구를 가지고 있었는가.
그로부터 죽어, 이번은 어느 나라에 태어났다라고 하는 기억이 되살아나,
그 태어났던 과거세의 나라의 언어로 말하는 것입니다.(화엄경 십지품)
석가여래라고 하여 나와 있는 영매나 교조들에게,
고대 인도어나 그 외의 것을 질문하면
이천 수 백 년 후까지 전해 내려온 우상에게 경(經)등을 올리는 일은 없을 것입니다.
하물며, 법화경의 제목 따위 올릴 리가 없고, 있다면 그것은 위선입니다.
그 시대에 그런 경문(經文)은 있지도 않았기 때문입니다.
또 관세음보살이라고 이름을 대는 자가,
관음경을 읽었다고 하면 이것도 우스운 것입니다.
왜냐하면, 자기가 자기의 업적을 찬양하는 것을 읽을 리가 없기 때문입니다.
자국어 밖에 말하지 못하는 보살이나 여래 등은,
거짓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즉 그만큼, 사람의 마음은 오염되어,
동물령이나 마왕, 지옥령등이 속이고 나와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도금은 언젠가는 벗겨지는 것입니다.
여래나, 보살이나. 부동명왕이나, 이나리대명신이나, 용신 등이,
영매로 나와, 선조의 공양을 하라든지.
선조가 방황하고 있다라고 말할 리가 없는 것입니다.
모두 지옥령의 짓입니다.
진짜의, 자비 깊은 여래나, 보살이나, 제천선신이라면,
가련한 지옥령들을 구제하겠지요,
이와 같이 불생불멸의 생명을 가지고 있는 우리는,
잘못된 길로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올바른 신리에 따른 생활을 하고 있다면,
반드시 천상계로 통할 것입니다.
여래는 전생 윤회의 도리를 깨닫고 있기 때문에,
현상의 육체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실재계, 지옥계, 지상계를 왕래하며,
윤회를 해탈하고 있는 것입니다.
생(生)과 사(死)의 속박으로부터 벗어나 있습니다.
그것은 여래라면 당연히, 육체주(肉體舟)는 인생 항로에 있어서,
혼, 의식이 타는 배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고,
생(生)과 사(死)는 또, “공”에서 “색”의 세계,
저세상과 이 세상에 적응한 육체주로 바꿔 타는 것에 지나지 않는 것을,
잘 깨닫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현상계에서, 같은 나라에서만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육체 조건이 다른 모든 세계의 나라들에,
자기가 원하여 전생 윤회하고 있는 생명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가난한 환경에서 태어나서, 혼(魂)을 갈고 닦는 수도 있고, 또 한나라의 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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