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설계사!
보험이란 위험한일을 보증한다는 말로 위험을 설계하는 전문인이 보험 설계사입니다.
보험 설계사는 어렵고 복잡한 보험 용어와 약관(보장)을 소비자에게 알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줌으로 보험의 필요성과 선택권을 줌으로 보험을 삶에 필요에 맞게 준비하여 쓸수 있도록 도와 주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보험 설계사가 몇%나 위 내용과 같은 방법으로 상담을 하며, 인지를 하고 있을까요?
사회에서 바라보는 보험 설계사가 위에 부합한 인식을 받고 있을까요?
설계사 자격을 취득하기까지는 얼마 만큼 기간을 집중 투자 하느냐에따라 짧게는 3~4일 길게는 1~2개월이면 가능합니다.
요즘은 TV에 보험 광고를 하는 연예인도 보장 설명을 할 경우 보험설계사 자격증이 있어야 가능해 졌습니다.
그래서 최근 TV에 나오는 보험 광고 연예인은 보험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 했다고 들었습니다.
보험 광고를 하는 연예인 중에 제일 고령인 "이순재"씨는 설계사 자격 취득이 어려워 광고 형태가 아나운서 같이 질문만 하고 다른분이 설명을 하는 식으로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설계사 시험을 볼때 어느 보험사로 갈지 정해 놓고 시험을 보며 시험은 보험 협회에서 출시가 되며 생명 보험 상품을 판매하시는 분은 생명보험가 제 3보험을 보면 되고요.
손해 보험 상품을 판매 하시는 분은 손해 보험과 제 3보험을 보면 됩니다.
제 3보험은 손해보험과 생명보험 공통으로 판매가 되는 특약에 대한 시험입니다.
여기서 대리점 소속 설계사는 손.생보와 제3보험 모두 합격을 해야 가능하며, 생명보험이나 손해보험이나 2년 이상 경력자는 대리점에서 일을 하실 수 있습니다.
그 외 보험 종사자등 여러 가지 설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마치면 설계사로써 현장에 나가 영업을 할 수 있는데 설계사들은 "취직" 됬다고 하며 보험사는 "위촉"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회사를 그만 두면 퇴사 했다고 하지만 보험사는 "해촉"했다고 부릅니다.
이 이야기는 고용자와 고용인의 생각이 다르다는 것 입니다.
보험사인 고용인이 사용하는 용어로 "위촉"과 "해촉"이 맞습니다.
위촉이라는 국어 사전적 의미는 어떤 일을 남에게 부탁 하여 맡게함, 다른 말로 위탁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위촉은 정 직원이 아닙니다.
여기서부터 관점이 다름을 알아야 합니다.
일반 회사도 계약직, 임시직, 파견직, 위촉직의 용어를 사용하지만 금융업에서 위촉은 설계사 개인이 1인 사업자 등록을하여 사업자로 보험사와 도급 계약을 맺는 것입니다. 보험사는 설계사에게 인금이라 하지 않고, 도급액이라 하며 설계사는 수당이라고도 표현합니다.
지급 형태는 고정 지급이 아닌 일정 성과율애 따라 책정 되어 집니다.
즉, 설계사는 계약 유지율과 신규 계약 발생 건에 따라 월 지급액 차이가 있습니다.
위촉받은 설계사는 보험 상품의 이해와 보장 범위, 계약 방법등 가입자가 보험 계약에 있어 가장 기초적으로 알아야할 근간만 전문인이 되면 됩니다.
보험사에서 설계사는 가입자에게 정상적으로 계약을 하라고 위촉했지, 어떠한 방법이라도 계약을 유도하라고 위촉한 것은 아닙니다.
큰 자본 없이 주위의 권유로, 또는 한번만 시험을 봐주기만 된다는 말로 설계사가 되었을지 몰라도 영업 자체는 법 테두리안에서 행해지는 전문적인 업무입니다.
보장은 만들어져 있는 것을 가입자분에게 맞게 구성을 하는 것이지 설계사가 만드는 것 아닙니다.
무조건 자기가 판매하는 보험이 제일 좋다든지, 이 보험 하나면 충분하다는 설계사.
병력 고지 시 올바르게 안내를 안하는 설계사.
다른 곳에선 안 되도 난 된다는 설계사.
만기 환급 운운하는 설계사.
자기만 아는 것 같이 보험으로 돈 버는 방법 알려 준다고 하면서 접근하는 설계사.
보험은 시작 했는데 아는 것이 없으니 무조건 좋다고만 하는 설계사.
안타깝에 이런 거짓말을 쉽게 해도 쉽게 넘어가는 관계가 지인이라는 것 입니다.
이런 거짓말이 스스럼 없이 나온다면 그 설계사는 그 자체로 영업 능력은 죽은 것 입니다.
아직까지 "보험 설계사"하면 낮게 바라보는 사회적 인식을 깨려면 스스로가 전문인이 안 되면 깰 수 없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 낮은 인식을 벗어나려고 노력하는 것보다 스스로 "재무 설계사(CFP)" 또는 "재정 설계사", "자산 관리사",라고 부르기며 격을 높이려 하는 설계사가 있으니 안타깝습니다.
다수가 재무설계사 자격증 없이 명함을 파고 다닌다고 보시면 됩니다.
설계사 가격 같이 쉽게 취득할 수 없는 자격증이 "재무 설계사"입니다.
더욱 보험 영업을 하면서 취득하기란,...
사람은 누구나 나약 하지만 그 나약함을 숨기고 싶어 합니다. 재무 설계사가 아닌데, 묻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본인을 재무 설계사라고 하는 것은 본인의 나약함이 너무 커서 그 것을 가리기 위한 수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속어를 써서 죄송하지만 아줌마 설계사는 보험 설계사, 젊은 설계사는 재무 설계사로 구분 되는 것이 아니고 다수가 보험 설계사 입니다.
그럼에도 재무 설계사라고 하는 것은 예전과 달리 요즘 상품이 변액, 연금, 저축 상품이 나오면서 거기에 걸맞는 용어를 덛 붙이다보니,..^^;;
보험 선택 시 보장에 대한 설명이 아닌 회사 이미지나 자산, 또는 지급 여력, 만기 환급 이야기하는 분과는 보험 상담을 피했으면 하고요.
설계사는 본인을 포장하여 부족함을 가리기보다 부족함을 숨김 없이 이야기하여 고객에게 진실성을 인정 받고 영업에 자유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단점은 최대한 가리고 장점만 부풀리며, 자존심은 사치로 생각하여 어떻게 하든 계약을 한 후 억대 연봉을 받은 선배 뒤를 따르는 것이 최대의 목표가 되지 않았음 합니다.
한가지 바램이 있다면 외국 담배각에는 담배를 많이 흡연할 경우 폐렴이나 흡연 피해 광고를 올리는 것 같아 보험 상품 설명서에 해당 상품으로 피해본 대표적인 사례를 올리면 어떨까요?
이런 것은 공개적으로 해당 상품의 피해사례를 공개함으로 제 2의 피해자를 막으며 다른 설계사도 같은 방법으로 상품 판매를 못 하게 하는 것이죠.
그리고 상품 이름도 퍼팩트, 누구나 만족등 다 열거할 수 없지만 퍼팩트는 고객이 아닌 보험사 주주에게 하는 말 이고요. 누구나 만족도 보험사 주주 만족으로 상품 이름을 바꾸든지 아니면 조금 현실적인 이름으로 바꾸었으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너무나 가슴 아픈 글을 보았습니다.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91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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