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위덕대학교 특수교육학부 총동문회 총무 류성민입니다.
먼저 지난번 공지드린 신입생과 함께하는 미래설계코칭 강의에 대해서 보고합니다.
2015년 5월 13일(오늘) 오후 3시부터 4시 30분까지 신입생을 만나는 자리가 있었습니다.
1학년 60여명과 졸업생 10명이 함께 만나서 인사를 나눈 후 졸업생 1명당 약 6명의 신입생들과 함께 소그룹을 이뤄 질문 및 답변을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학교생활의 전반에서부터 연예, 시사, 임용에 이르기까지의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누었고 신입생들에게도 좋은 시간이었겠지만 졸업생들에게도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강의가 진행되고 난 이후에 교수님 연구실 및 저녁식사 자리에서 들은 바로는 신입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비전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과 동떨어져 있다고 생각했던 미래의 모습들을 만나니 마치 연예인을 본 것과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습니다. 그 외에도 선배들이 해주는 조언들이 교수님들께서 해주는 조언보다 더 마음에 와 닿았다고 했고, 아직까지 진로에 대해서 확신하고 있지 못했는 후배들도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많은 이야기를 나눴지만 더 나누지 못해 아쉬운 시간이었습니다.
학부장 교수님께서 내년에도 이런 시간을 만들었으면 하는 이야기를 하셨습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졸업생 분들이 참석하셔서 이런 뜻깊은 행사를 계속적으로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으로 오늘 강의에 참석해 주신 많은 졸업생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스승의 날 사업 결과 보고입니다.
총동문회에서 스승의날 선물을 해마다 해오고 있습니다. 올해 역시 스승의 날 선물을 전달해 드렸습니다.
이번 스승의 날 선물은 향초와 디퓨져 세트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교수님들께서 졸업생들의 마음에 감사하다며 거듭 인사를 하셨고 졸업생들의 행보에 날이 갈수록 뿌듯하다는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각 교수님들께 한세트씩(총 8세트) 전달해 드렸으며 소요비용은 총 227,600원 입니다.
이런 글귀를 담은 편지를 써서 곱디고운 봉투에 담아서 전달했습니다.
디퓨저 세트와 함께 찍으니 더 예뻐 보이는 것 같습니다 ^^
교수님 방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동문회원들의 마음을 전달 해 드렸습니다~
김향지 교수님께서는 너무 향이 좋다며 직접 양초에 불을 붙여보시기도 하셨습니다(섬섬옥수 찬조출연 by 김향지).
스승의 날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다들 전화 한통씩 하는 예쁜 제자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상으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