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7시에 서울을 출발하여 동산 월드 리조트에 10시경 도착 하였습니다.
장비를 풀고 먼저온 다른 강사들과 함께 1회 다이빙을 열기리포인트로 들어 갔습니다.
수심은 5~15m로 평시에는 예쁜 포인트인데 이번에는 시야가 않좋아 ~~ 바닥시야가 1~2m 수온은 9도
2회 다이빙은 20m 역시 부유물이 많아 시야는 바닥에서 2~3m로 1차보단 조금 나아보이는듯 했으나
어둡고 수온이 7도라 몹시 추웠씀 ,뷰틸을 내피 없이 입어서 많이 추웠어요, 세미드라이도 안떨었는데
3회 다이빙은 20~23M로 오후 다이빙이라 시야가 너무 어두웠고 18분경 추위에 의해 다리에 쥐가나
다이빙을 끝 냈습니다. 4월보다 수온이 더 떨어지리라 생각도 못하고 내피를 안가져간게 후회 ~~
18일 10시에 개해제를 마치고 22.5M에서 다이빙을 했습니다.
시야는 어둡고 2M정도 나왔지만 수온이 6도로 물이 차가웠습니다.
다이빙을 마치고 최종민씨와 나는 올라오는길에 주문진에 있는 원영 생선구이 집에서 점심을 먹고
빗속을 질주하여 7경 서울에 도착하여 모든 일정을 마췄습니다.
다이빙 당시는 추워 고생 했어도 지난 지금은 또 물속이 그립습니다.
함께 했던 최종민씨 에게도 뜻 깊은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