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1월 29~30일 (1박 2일) 여주모임
11월 26일 신선봉안식에서 조상님들을 위한 성금을 올리는데 김박사의 정성금이 문제가 되어 우리들 모두는 요주의 인물들로 상도의 수도인들 입에 오르게 되었다.
이 일로 상도는 우리들을 도마위에 올려놓기 시작했으며 상제님은 상도가 술렁임을 생각하시고 30일(음 10월 13일) 몽골 개관치성 행사를 위해 몽골로 28일 출발하셨고 몽골에서 상도 종무실로 전화를 주셔서 안선남과 허정리와의 대화를 통해 윗전의 뜻을 확실히 전해주셨다.
11월 29에 상도에 있을 시운치성을 취소하고 천모님께서는 여주에서 1박 2일 간의 오봉산 식구들의 비상소집을 가지게 되었다.
반면 도전님께서는 우리가 여주에서 만남을 가지고 있는 줄 아시고 종사원인 김창주와 김태석을 중심으로 통화하여 상제님의 뜻을 밝혀 주셨으며 그 자료들을 안신선이 맡아 정리를 함으로써 그 내용들이 매우 중요함을 알고 그 정보를 여주에 계신 천모님께로 보내 주었다
그 내용은 중국에 있는 김광중(金光衆)을 찾으셨으며 12월 3일에 꼭 만나야 된다고 말씀을 주셨으며 도장에서는 누군지도 모르는 이를 찾느라 정신이 없었고 여러번 반복을 하는 것으로 김광중의 일이 매우 큰 중대사임을 파악하고 안현은 천모님께 보고 했다.
우리는 안현의 전화로 단번에 생각을 모아 도전님의 뜻을 파악하고 3일에 모두 영대에 모이라는 천모님의 지시가 있으셨다.
공판이 있을듯 싶다고 천모님께서 말씀하시고 의통을 권능을 받아 시료를 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모색할 수 있을것 같다는 말씀들과 함께 그간의 일들을 모여든 오봉산의 회원들과 함께 공유하게 되었다.
지난번 11월 4일의 모임에서 김재환신선이 여기가 중국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는데 그 일을 두고 상제님께서는 계속 중국에서 도통군자가 많이 나온다고 하시니... 우리의 모임과 내용을 모두 다 알고 계신다는 것이 맞을 것이다. 또한 중국에 있는 김광중을 찾으셨으니 그야말로 우리의 일을 두고 하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이제 우리는 충분히 알아들을 수 있었다.
양12월 4일을 광명절로 정하셨으니 그 의미는 12월 26일 재생신과 만도수가 되는 12월 4일을 광탄절로 정한 도전님의 마음을 상도의 수도인들이 알리가 없으니....
우리는 12월 3일에 모두 영대에 12월4일 치성을 위해 모이기로 했다. (상제님께서 김광중을 기다리시니....)
30일의 허정리와 안현의 대화 내용은 앞의 글에 잘 나와 았으니 생략한다.
다음은 안현신선과 허정리와의 대화 내용을 정리해서 보면 허정리는 계속 중국을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중국에서 도통군자가 많이 나오며 앞으로 신선봉안식과 치성을 중국에서 해야 하고 중국에서 일을 이루어 한국으로 들어 와야 한다는 말을 계속 한다.
우리가 상제님의 말씀을 공부했었지만 그런 말은 없었다. 허정리의 중국은 과연 무엇일까!
이제 시간이 지났으니 충분히 알 수있다. 그때도 우리는 알아들었지만 그 누구도 그 중국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지 못했던 것이다.
지금도 중국에서는 신선봉안식과 치성을 하지 않으며 물론 빛사람들의 진전도 없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미 지금은 도전님께서는 빛방도 없애버린 상황이다.
대신 오봉산의 천모님께서는 빛방의 이치는 물론 신선봉안식과 치성의 행사까지 무엇하나 빠뜨리지 않고 제대로 진행중이시다.
중국에서의 완성을 무엇일까! 허정리의 대화 속에 그 완성에 대한 의미도 살펴 볼 수 있다.
신선봉안식과 치성이 핵심이라고 본다. 헛도수와 진도수는 원위에 있으니 당연히 치성도 다를 수 밖에 없을 것이다.
백마선의 신선봉안식과 수부의 신선봉안식은 무엇이 다를까! 이미 말했던 것처럼 모든 것은 정해져있으며 허령이 들기는 쉬워도 내보내기는 진짜 어렵다.
그래서 허령 받는 날 하직이라고 한다. 잘 새겨 들어야 할 일들이다.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소리는 들을 수 있지만 보이지 않는다. 얼음을 깨고 안을 들여다 보지 않는다면 맑은 물이 흐르는 모습을 절대 볼 수 없다.
신선봉안식은 하늘의 일을 당길수 있는 최고의 비결이 숨어 있으니 그 일로 선도삼법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당연히 생각해 볼 수 있을 것이다.
11월 29일에 있었던 일과 30일의 사무실과 상제님과의 당시 상황에 대해서는 안현으로부터 더 상세히 앞으로 듣게 될 것이다.
11월 30일 밤 12시 상도도장 점등식 (12월 한 달을 광명절로 도장안을 밝힘, 봉황 한쌍을 건물위에 비치했다. 물론 그 봉황은 모두 안현의 작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