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5월에 이어
7월초에도 홍콩으로 들어가서 광동성 동관시 厚街에 다녀 왔었습니다.
그전 5월에는 광주시내의 가죽,가방,시계,악세사리,의류 등...
작년초에 모카페의 대장정에 묻어서 다녀 왔던 코스를 쭈욱 둘러 봤습니다.
해야 할 일은 뒷전이고(시장조사라는 엄청난 숙제)
바퀴달린 여행용 가방하나 사 갖고 덜렁 왔습니다.
뭣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이
그냥 유람이나 다닐 나이도 넘어섰는데.. 하여튼 그랬습니다.
7월에는 광주엘 안 갔습니다.
고속버스타면 동관에서 1 - 2시간 지척인데
마음 놓고 또 놀았습니다.
광주공항 옆으로 지나는 고속도로를 한참 지나가면 청원시가 있습니다.
그곳 산과 계곡에는 레프팅 코스가 있더군요.
내고향이 강원도인데 거기서도 안 타보았던 레프팅을 했습니다.
뒤집어져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물 많이 먹었습니다.
보트에 가득찬 물 퍼내느냐구 손바닥 다 갈라졌습니다.
쬐끔 재미는 있었습니다.
중국에 미친놈처럼 왜 자꾸 가는기여?
갔다 온지 두달만 되면 또 근질거립니다.
이번엔 뭔 껀수내서 다녀 온담.
하여튼 9월은 너무 빠른 것 같고
10월에 또 뜰려구 벌써 약삭빠른 수를 읽고 있습니다.
그러니
中國 愛憎 아닙니까?
첫댓글 病이다...ㅋㅋㅋ
이건 약도 없다...........
헉....'中国 中毒'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