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가 2주정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학생들이 나름대로 계획을 잡고 공부를 하게 되는 시점입니다.
월드컵 때문에 마음이 심난한 학생들이 있을텐데 정신 바싹 차리고 시험 계획을 잡아야 할 것입니다.
민성원의 공부원리 G7센터에서 학생들에게 나눠주는 시험 계획 플래너 자료를 올립니다.
학생들마다 자신만의 시험 계획이 있겠지만
그래도 이런 방법도 있다는 것을 알고 한번 실천해 보기 바랍니다.
첫번째, 일단 시험때까지 공부할 수 있는 총 시간을 계산합니다.
평일에는 몇시간, 주말에는 몇시간을 공부할 수 있는지 확인하면 공부할 수 있는 총 시간수를
계산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 시험보는 과목과 시험 범위를 확인합니다.
물론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서 공부할 교재(교과서, 참고서, 문제집, 프린트, 노트 등)를
확인하여 공부할 양을 판단합니다.
세번째, 시험과목 중에서 중요한 과목과 중요하지 않은 과목을 구별합니다.
일단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은 주요과목이기 때문에 전체 시간의 60% 정도를 배정합니다.
그리고 나머지 과목(도덕, 기가, 한문, 음악, 미술, 체육 그리고 기타 과목)에 40%의 시간을 배정합니다.
마지막으로 매일 공부해야 할 과목을 배정합니다.
주요과목부터 시간을 안배하고나서 기타과목을 배정하는데
되도록 중요하지 않은 과목일수록 뒤로 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매일 과목마다 공부할 교재까지 배정하면 계획은 마무리가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계획을 실천하는 것이지만 계획을 얼마나 현실성 있게 잡느냐에 따라서
훨씬 더 효율적인 시험 공부를 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