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글, 김덕안 때 하나 묻지않는 순수한 눈 송이처럼 이 세상이 그랬으면 좋겠다. 인간사 더러움에 병들고 그 병에 아파하는 사람이 없었으면 좋겠다. 뼈 아픈 시련 후에 작은 보람 일지라도 미소 가득찬, 삶이라면 좋겠다. 강자는 더 강해지고 약자는 더 약해지는 것보다 공편하게 나눠지는 평등한 세상이라면 좋겠다. 그리하여- 세상은 순수한 꽃 이 피고 아름다운 열매로 풍족 했으면 좋겠다.
첫댓글 저기 내리는 눈꽃송이처럼 깨끗한 세상이었으면 좋겠습니다.세상이 거짓과 불신으로 가득 차더라도 진실이 위에 존재한다는 사실만은 불변의 법칙이기를 희망합니다.오래도록....
제비꽃님 표현도 한수하십니다 ...
시인님의 고운 글을 자주 접하다 보니 ㅎㅎㅎ편한 밤 되세요.
시인님도 순수함으로 한 가득합니다........마음이 순수해질라고 그럽니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