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같은 이단에 속한 사람의 특성(디도서 3:10~11)
신천지의 교주 이만희나 카톡방의 여호수아처럼 신천지 등 이단에 속한 사람은 바른 말을 들어도 거부하는 습성이 있어서 명백한 사실도 불과 몇 시간 후에 부인한다. 그래서 디도서를 기록한 사도는 그러한 자를 “한두 번 훈계한 후에 멀리하라”고 가르친다. “이러한 사람은 네가 아는 바와 같이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느니라.”고 한다. 그러나 카톡방에서 거짓으로 분탕질을 하니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거듭 바른 말을 할 수밖에 없다.
과연 그러한가? 그렇다. 성경은 명백히 예수님의 육체적 승천과 육체적 재림을 가르친다(막16:19, 눅24:51, 행1:2, 9, 11, 계시록 1:7). 왜냐하면 그가 육체적으로 부활하셨기 때문이다(마28장, 막16장, 눅24장, 고전15:12). 그런데도 이만희는 예수님의 육체적 재림을 부인하고 영적 재림을 가르친다. 사람들을 미혹하기 위해서다. 영적 재림이라 하면 보이는 것이 없어도 되니 속이기 쉬운 것이다. 영적 재림을 주장하는 데서부터 시작하여 모든 거짓 가르침이 펼쳐지는 것이다. 그러나 육체적 재림은 그 누구도 속일 수 없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재림하시면 한쪽 구석에 재림하시는 것이 아니라(마24:23~26) 전 세계인이 동시에 알 수 있게 재림하시기 때문이다(마24:27, 30).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아직 재림하지 않으셨다.
그리고 계시록 22:16에서 말하는 예수님의 사자는 예수께서 보내신 천사를 가리키는데 카톡방의 여호수아는 그 성구를 인용하면서 20세기에 한국에 태어난 이만희가 바로 계시록에 나오는 예수님의 사자라고 하니 제정신이 아니다. 오직 이단만이 이런 억지를 부릴 수 있다. 왜냐하면 사도가 가르치는 대로 이런 자는 부패하여 스스로 정죄한 자로서 죄를 짓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