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주택 모델 정착 위해 설계ㆍ제작ㆍ시공 모여
한국철강협회 강구조센터(회장 천성래)는 포스코센터에서 소재사와 설계사, 자재사, 강건재사,
시공사 등 업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KOREA STEEL FRAMING ALLIANCE(KOSFA)’ 협약식
(사진)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스틸하우스 설계와 제작, 시공 전 분야 품질 향상과 고객 신뢰 확보를 최우선 가치
로 공유하고 경쟁력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또한, 내진에 우수한 스틸하우스를 미래형 주택 모델
로 정착시키고자 시공사 중심의 스틸하우스클럽을 강건재사, 건축설계사, 유통사까지 확대해 새
로운 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기존 스틸하우스클럽은 KOSFA로 명칭을 바꾸고, 조직을 확대해 시장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한다.
내년에는 스틸하우스 공동주택 수요 확대를 위해 내화 및 바닥충격음 차단구조를 비롯해 구조, 마
감 디테일 개발에 힘쓰고, 건축로드쇼 및 박람회 참가를 통해 홍보를 강화할 예정이다.
참여 기업은 소재사로는 포스코, 제작사로는 한샘스틸과 삼덕철강, 스틸라이트, 엘틸 등이다. 자
재사로는 앤썸, 네스틸코리아가,유통업체로는 부일철강이 참여했다.
설계사에서는 포스코A&C, 노드에이건축, ES구조연구소, 트임건축이 협약에 포함됐다.
시공사로는 △에스에프시스템 △지움건축 △제이건축 △포스코휴먼스 △포스홈 △금호스틸하우스
△대산하우징 △그린홈예진 △자연과디자인 △연하우징 △덕우건설 △이지하우스 △세움주택 등이 참여했다.
정지용 기자 dragon@
출저: 건설 경제 http://www.c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