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충격적인 소식을 듣고 너무 암울하고
우울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얼마전에 앨범을 공개하여
이제야 제대로 활동을 하려는구나하고
속으로 좋아해왔었는데 이런 소식에 너무 힘이 드네요
혜미님을 좋아하게된 건
2012년도 보이스코리아를 통해서 였습니다
그때부터 쭉 지금까지 7년을 좋아했어요,,
털어놓을곳이 없어서 주절주절 적었는데
카페는 그냥 놔두는걸로 하겠습니다.
일절 손대지않고 그대로 유지하겠습니다
가끔 혜미님이 생각나시는 분들은
카페에 찾아와서 보시고 가세요.
첫댓글 믿어지질 않아요
저도 아직까지 믿어지질않아요 어딘가 살아계실꺼같기도하고 아직 정리가 안되네요..
@입술배 바다몸 이제는 좀 진정돼서 언니답게 생을 마무리했다고 생각이 드니까 조금 안심이 되네요. 짧은 시간이였지만 그래도 언니가 좋아하는 음악을 하시면서 멋있고 행복한 인생을 살았다고 생각해요.
한참 고민이 많았던 고등학생때에 작은 무대에서 공연하시는 모습을 유투브로 보고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성인이 되면 꼭 언니 공연에 가겠다고 했는데
최근 그토록 오래기다린 앨범으로 이제는 정말로 팬들과 함께하는 자리가 만들어질 수도 있었는데 더이상 기회가 없다는 사실이 많이 안타깝습니다.
가끔씩 언니가 너무나 그리울테지만
언니가 남겨준 보물같은 노래들을 들으며 달랠 수 밖에요. 언니를 평생 기억하겠습니다.
@혬온니 몇년전 정말 우연히 언니의 무대를 봤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전 그렇게 자유로운 모습을 한 아티스트를 처음 봤어요.
답답한 세상에서 생전 언니도 꽤나 고민이 많았을거라 생각되네요.
이제는 정말로 마음껏 자유로이 날아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며칠이 지나도 마음이 너무 아파요
아직도 놓아주지를 못 하겠어요 밤마다 여기 저기 못 본 영상 있을까 찾아보고 사네요. 너무 마음아프다.
ㅠㅠ 운영자님 팬카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생각나실때마다 쉬었다 가세요 ㅠㅠ
운영자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