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중장년 고용을 위한 '커피 최고위 지도자 1기 과정' 진행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는 2023년 6월부터 12월 21일(목)까지 진행한 중장년 MBA '커피 최고위 지도자 과정'이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중장년 MBA '커피 최고위 지도자 과정' 교육은 벤처타임즈가 주관하고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가 주최하며 한국중장년고용협회, 한국창업경영진흥원, 한국글로벌탄소중립재단의 후원으로 매주 목요일 6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이날 중장년 MBA '커피 최고위 지도자 과정' 1기 수료생으로 사단법인 한국중장년고용협회 김광수 부회장과 한성대학교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윤성도 교수,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박범석 교수가 참여했다.
중장년 MBA '커피 최고위 지도자 과정'은 2023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중장년 예비 창업자가 진입 장벽이 낮다고 쉽게 커피전문점을 창업하기 전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키워 준비된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지도자 과정이다.
또한 중장년 일자리 기회는 어떨까. 카페 주 이용층과 아르바이트생 대부분이 20~30대인 만큼 비슷한 나이대를 선호해 중장년 바리스타를 뽑는 카페는 드물다. 이런 중장년 고용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공감대가 형성된 중장년이 창업한 카페 중심의 고용 플랫폼을 통해서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고, 일한 경험이 있는 중장년들이 취업하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서 고용창출을 지원한다.
한국커피창업사관학교 최용국 교수는 "커피 최고위 지도자 과정을 수료한 지도자들을 통해서 중장년과 골드/액티브 시니어들이 바리스타 기술 습득 후 취업 의지를 향상하고, 새로운 인생 설계를 할 수 있도록 함께 힘쓰는 것에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들이 스스로 역량을 발휘해 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국중장년고용협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