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을 드립니다.
작금에 우리주위에 닥친 재해(災害)로 인하여 많은 인명과 재산에 피해를 입었습니다. 실로 가슴 아픈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먼저 그들을 위하여 기도하며 사랑의 온정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일을 우연의 일로 가볍게 넘겨서는 안되겠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담긴 채찍으로 알고 회개하고 정신을 차려야 하겠습니다.
1년 전 우리나라 서해 백령도에서 있었던 천안함 폭침사건등 현재 우리나라의 교회의 영적위기와 나라의 안보의 위기가 최고조로 달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실감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비상한 때를 맞이하여 저희 교회에서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제1회 영적 각성 특별 새벽기도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성도는 무시로 기도하는 것이 성경의 원리이지만 특별한 때는 온 성도들이 마음을 합하여 기도하는 것이 하나님의 원하시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1회 영적 각성 특별 새벽기도회 때에 온 성도들이 뜻을 합하여 기도함으로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체험하기를 진심으로 원합니다.
바라기는 이번 기도회에는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을 가지고 온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석하여 하나님의 크신 능력과 은혜를 체험하여 나라가 살고 교회가 살고 가정이 살고 영혼이 살아야 하겠습니다. 환난이 크면 클수록 하나님의 은혜도 크게 나타날 것입니다.
그러므로 어려운 환경을 탓하지 말고 역경을 통하여 더 큰 은혜를 주시는 하나님의 섭리를 알아야 합니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시50:15)의 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하고 이번 기도회에 마음 문을 열고 참석하여 미리 준비하시는 하나님의 크신 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이 기회를 통하여 다시 한 번 간곡히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적어도 제직들은 이런 영적인 모임에 꼭 참석하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고 교회의 부흥과 연합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가지로 힘이 드시겠지만 마음의 다짐을 하면 하나님이 감당할 힘도 주실 줄 믿습니다.
바라기는 우리 모두 힘을 합하여 이번 영적 각성 특별 새벽기도회에 참여하여 놀라우신 하나님의 응답을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항상 주님의 몸 된 순복음 뜻이룸교회를 위하여 기도하시며 헌신하시는 성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가정과 생업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의 소망이나 기쁨이나 자랑의 면류관이 무엇이냐 그가 강림하실 때 우리 주 예수 앞에 너희가 아니냐 너희는 우리의 영광이요 기쁨이라”(살전 2:19-20)
주후 2011년 3월 27일
말씀과 성도들을 생각하면서 이 영행 목사가 올립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