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5일 주일오전예배
<사도행전 16장 강해=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2024년 5월 5일 언약교회 주일오전예배 시간입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항상 잊지 않고 하는 말은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는다”고 하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떻게 하는 것이 예수를 믿는 것인가”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일”과 “예수를 믿는 것”이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요6:28-29).
[요6:28-29]
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하나님의 보내신 자 예수를 그리스도로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라고 요한복음 6장 28절로 29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늘 본문 사도행전 16장 16절로 34절은 사도 바울의 2차 선교여행 중에 있었던 사건 중의 일부를 다루고 있습니다(행14:20-17:15, 18:22).
하나님의 인도를 받아 유럽으로 건너온 사도 바울 일행은 유럽의 첫 관문인 빌립보에 도착하여 첫 번째 맞이하는 안식일에 강가 기도처에서 만난 아시아의 두아디라 성 출신인 자색 옷감 장사 루디아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 결과 그녀와 그녀의 가정이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을 받음으로 빌립보에 하나님의 교회가 세워지게 되었 습니다. 루디아의 집이 예배 처소가 된 것입니다.
사도 바울 일행은 또다시 안식일이 되었을 때 전에 가서 예배하고 복음을 전했던 기도처를 가기 위해 길을 나섰을 때 귀신이 들려 점을 치는 여종 하나를 만났습니다. 이 여종은 귀신이 들려서 점 을 잘 쳐줌으로 자기의 주인들에게 많은 돈을 벌 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귀신이 들린 여종이 사도 바울의 일행을 여러 날을 쫓아다니면서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이 여종이 귀신이 들렸다고 했는데 "귀신이 들렸다”라는 말은 '사탄의 세력에 붙들린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타락한 천사들이 사탄의 휘하의 세력이 되어서 사탄의 힘을 빌려서 역사하는데 어떤 식으로 역사하느냐면 때로는 사람을 미혹하여 사람의 마음을 여러 가지로 뒤틀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때에는 사람속에 들어가서 그 사람의 인격과 삶을 완전히 지배해 버리기도 합니다. 우리는 이런 사람을 귀신이 들렸다고 합니다. 그러나 주의해야 할 것은 존재론적으로 사탄이 그 사람 안으로 쏙 들어가 버리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귀신 이 들렸다는 것은 그 사람의 인격과 삶을 완전히 지배하여 그 사람을 자기 마음대로 사용하여서 인격과 삶에 장애를 일으키는 것을 말합니다. 오 늘 본문에서 귀신이 들렸다는 것은 사탄의 세력 들, 즉 악한 영들에 의해 완전히 지배되었다는 의미입니다.
참고적으로 사도 바울의 1차 선교여행은 사도행전 13장 1절로 14장 28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의 3차 선교여행은 사도행전 18장 23절로 19장 10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오늘은 사도행전 16장 16절로 34절을 본문으로 해서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라는 제목을 가지고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1]행16:16-34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 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1>사도행전 16장 16절로 34절의 말씀은 사도 바울이 2차 선교 여행 중에 빌립보 감옥에 갇힌 것을 계기로 감옥을 지키는 간수와 그의 가정이 구원받게 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16:16-34
<1>사도행전 16장 6절로 10절에는 사도 바울 일행이 성령께서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는 것을 막으심으로 인하여 유럽으로 선교 사역지를 변경하는 내용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1]행16:6-10
16:6 성령이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그들이 브루기아와 갈라디아 땅으로 다녀가
7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8 무시아를 지나 드로아로 내려갔는데
9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보이니 마게도냐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청하여 이르되 마게도냐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10 바울이 그 환상을 보았을 때 우리가 곧 마게도냐로 떠나기를 힘쓰니 이는 하나님이 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우리를 부르신 줄로 인정함이러라
<2>사도행전 16장 11절로 15절에는 빌립보에 있는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와 그의 집이 구원받는 장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눈여겨 보아야 할 것은 루디아는 하나님을 섬기고 있는 사람이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고넬료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이라고 말하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1]행16:11-15
16:11 우리가 드로아에서 배로 떠나 사모드라게로 직행하여 이튿날 네압볼리로 가고
12 거기서 빌립보에 이르니 이는 마게도냐 지방의 첫 성이요 또 로마의 식민지라 이 성에서 수일을 유하다가
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할 곳이 있을까 하여 문 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는데
14 두아디라 시에 있는 자색 옷감 장사로서 하나님을 섬기는 루디아라 하는 한 여자가 말을 듣고 있을 때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따르게 하신지라
15 그와 그 집이 다 세례를 받고 우리에게 청하여 이르되 만일 나를 주 믿는 자로 알거든 내 집에 들어와 유하라 하고 강권하여 머물게 하니라
<3>사도행전 16장 16절로 34절에는 사도 바울과 실라 일행이 기도하는 곳을 찾아 가다가 만난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에게 있는 귀신을 좇아냄을 인하여 빌립보 감옥에 갇히게 되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1]행16:16-18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2>성경에 보면 귀신도 예수님과 예수님의 제자들을 귀신같이 알아보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귀신은 어떤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인지 아니면 참 그리스도의 종인지 어떤 사람이 거짓 그리스도인인지 거짓 그리스도의 종인지를 다 알기 때문에, 이들에게 망신을 당하지 않으려면 항상 깨어서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야 할 것입니다.
때로는귀신들도 가짜 그리스도인과 가짜 그리스도의 종들을 드러내어 조롱도 하고 망신도 줌을 알 수가 있습니다(행19:11-20=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
[행19:11-20]
19:11 하나님이 바울의 손으로 놀라운 능력을 행하게 하시니
12 심지어 사람들이 바울의 몸에서 손수건이나 앞치마를 가져다가 병든 사람에게 얹으면 그 병이 떠나고 악귀도 나가더라
13 이에 돌아다니며 마술하는 어떤 유대인들이 시험삼아 악귀 들린 자들에게 주 예수의 이름을 불러 말하되 내가 바울이 전파하는 예수를 의지하여 너희에게 명하노라 하더라
14 유대의 한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도 이 일을 행하더니
15 악귀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가 예수도 알고 바울도 알거니와 너희는 누구냐 하며
16 악귀 들린 사람이 그들에게 뛰어올라 눌러 이기니 그들이 상하여 벗은 몸으로 그 집에서 도망하는지라
17 에베소에 사는 유대인과 헬라인들이 다 이 일을 알고 두려워하며 주 예수의 이름을 높이고
18 믿은 사람들이 많이 와서 자복하여 행한 일을 알리며
19 또 마술을 행하던 많은 사람이 그 책을 모아 가지고 와서 모든 사람 앞에서 불사르니 그 책 값을 계산한즉 은 오만이나 되더라
20 이와 같이 주의 말씀이 힘이 있어 흥왕하여 세력을 얻으니라
<1>마가복음 5장 1절로 20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거라사인의 지방에서 만난 더러운 귀신들린 사람도 예수님이 어떤 분이신가를 귀신같이 알아보고 있습니다.
[1]막5:1-20
5:1 예수께서 바다 건너편 거라사인의 지방에 이르러
2 배에서 나오시매 곧 더러운 귀신 들린 사람이 무덤 사이에서 나와 예수를 만나니라
3 그 사람은 무덤 사이에 거처하는데 이제는 아무도 그를 쇠사슬로도 맬 수 없게 되었으니
4 이는 여러 번 고랑과 쇠사슬에 매였어도 쇠사슬을 끊고 고랑을 깨뜨렸음이러라 그리하여 아무도 그를 제어할 힘이 없는지라
5 밤낮 무덤 사이에서나 산에서나 늘 소리 지르며 돌로 자기의 몸을 해치고 있었더라
6 그가 멀리서 예수를 보고 달려와 절하며
7 큰 소리로 부르짖어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여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원하건대 하나님 앞에 맹세하고 나를 괴롭히지 마옵소서 하니
8 이는 예수께서 이미 그에게 이르시기를 더러운 귀신아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셨음이라
9 이에 물으시되 네 이름이 무엇이냐 이르되 내 이름은 군대니 우리가 많음이니이다 하고
10 자기를 그 지방에서 내보내지 마시기를 간구하더니
11 마침 거기 돼지의 큰 떼가 산 곁에서 먹고 있는지라
12 이에 간구하여 이르되 우리를 돼지에게로 보내어 들어가게 하소서 하니
13 허락하신대 더러운 귀신들이 나와서 돼지에게로 들어가매 거의 이천 마리 되는 떼가 바다를 향하여 비탈로 내리달아 바다에서 몰사하거늘
14 치던 자들이 도망하여 읍내와 여러 마을에 말하니 사람들이 어떻게 되었는지를 보러 와서
15 예수께 이르러 그 귀신 들렸던 자 곧 군대 귀신 지폈던 자가 옷을 입고 정신이 온전하여 앉은 것을 보고 두려워하더라
16 이에 귀신 들렸던 자가 당한 것과 돼지의 일을 본 자들이 그들에게 알리매
17 그들이 예수께 그 지방에서 떠나시기를 간구하더라
18 예수께서 배에 오르실 때에 귀신 들렸던 사람이 함께 있기를 간구하였으나
19 허락하지 아니하시고 그에게 이르시되 집으로 돌아가 주께서 네게 어떻게 큰 일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네 가족에게 알리라 하시니
20 그가 가서 예수께서 자기에게 어떻게 큰 일 행하셨는지를 데가볼리에 전파하니 모든 사람이 놀랍게 여기더라
<2>그리고 당연히 사도행전 16장 16절로 18절에 보면 귀신 들린 여종이 사도 바울의 일행이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전하는 자”라는 것을 귀신 같이 알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들도 귀신도 떨며 알아 주는 충성된 그리스도의 종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1]행16:16-18
16:16 우리가 기도하는 곳에 가다가 점치는 귀신 들린 여종 하나를 만나니 점으로 그 주인들에게 큰 이익을 주는 자라
17 그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와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은 하나님의 종으로서 구원의 길을 너희에게 전하는 자라 하며
18 이같이 여러 날을 하는지라 바울이 심히 괴로워하여 돌이켜 그 귀신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하노니 그에게서 나오라 하니 귀신이 즉시 나오니라
<3>야고보서 2장 19절로 20절에 보면 “네가 하나님을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 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고 말씀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1]약2:19-20(2:18-20)
2:18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
19 네가 하나님은 한 분이신 줄을 믿느냐 잘하는도다 귀신들도 믿고 떠느니라
20 아아 허탄한 사람아 행함이 없는 믿음이 헛것인 줄을 알고자 하느냐
3>사도행전 16장 19절로 24절에 보면 바울과 실라가 귀신들린 여종 하나에게 들어있는 귀신을 좇아낸 사건으로 인하여 고발을 당하여 빌립보 감옥에 갇히는 신세가 됩니다.
[1]행16:19-24
16:19 여종의 주인들은 자기 수익의 소망이 끊어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로 관리들에게 끌어 갔다가
20 상관들 앞에 데리고 가서 말하되 이 사람들이 유대인인데 우리 성을 심히 요란하게 하여
21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지도 못하고 행하지도 못할 풍속을 전한다 하거늘
22 무리가 일제히 일어나 고발하니 상관들이 옷을 찢어 벗기고 매로 치라 하여
23 많이 친 후에 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명하여 든든히 지키라 하니
24 그가 이러한 명령을 받아그들을 깊은 옥에 가두고 그 발을 차꼬에 든든히 채웠더니
4>사도행전 16장 25절로 26절에 보면 빌립보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가 ‘예수님께 원망불평하는 것이 아니라 기도하며 찬송할 때에 큰 지진이 나고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다 열리고 매인 것이 다 벗어졌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베드로가 헤롯왕에 의하여 감옥에 갇혔을 때에 천사가 그를 감옥에 이끌어 낸 사건과 같은 사건입니다(행12:1-19).
[1]행16:25-26
16:25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죄수들이 듣더라
26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매인 것이 다 벗어진지라
5>사도행전 16장 27절로 34절에 보면 이 사건으로 인하여 빌립보 감옥의 간수가 자결하려고 하는 사건을 통하여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이루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예수를 믿음의 주로 작정된 자에게는 여러 모양으로 불러 택하심을 알 수가 있습니다(행13:46-49).
[행13:46-49]
13:46 바울과 바나바가 담대히 말하여 이르되 하나님의 말씀을 마땅히 먼저 너희에게 전할 것이로되 너희가 그것을 버리고 영생을 얻기에 합당하지 않은 자로 자처하기로 우리가 이방인에게로 향하노라
47 주께서 이같이 우리에게 명하시되 내가 너를 이방의 빛으로 삼아 너로 땅 끝까지 구원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하니
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49 주의 말씀이 그 지방에 두루 퍼지니라
오늘 제목처럼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는가에 대해서는 유대인과 이방인이 같지만 다른 면도 있음을 알 수가 있습니다.
<1>사도행전 2장 36절로 42절에는 베드로를 통하여 천하각국에서 예루살렘에 예배하러 왔던 약 삼천명 정도 되는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이 예수를 그리스로 영접하여 신자가 되는 사건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유대인으로서 예수를 그리스도로 시인고백영접함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게 된 것입니다.
[1]행2:36-42
2:36 그런즉 이스라엘 온 집은 확실히 알지니 너희가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를 하나님이 주와 그리스도가 되게 하셨느니라 하니라
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하거늘
38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39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40 또 여러 말로 확증하며 권하여 이르되 너희가 이 패역한 세대에서 구원을 받으라 하니
41 그 말을 받은 사람들은 세례를 받으매 이 날에 신도의 수가 삼천이나 더하더라
42 그들이 사도의 가르침을 받아 서로 교제하고 떡을 떼며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쓰니라
1)롬10:9-10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구원을 받으리라
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2>사도행전 16장 27절로 34절에 등장하는 빌립보 감옥를 지키던 이방인 간수와 그의 가족들이 예수를 믿음의 주로 받아드림으로 인하여 그리스도인이 되는 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방인 간수와 그의 가족들은 그들이 믿던 믿음의 대상(그들이 섬기는 신, 주, 하나님)을 버리고 예수를 믿음의 대상(예수를 참 주와 참 신과 참 하나님)으로 시인고백영접함으로 인하여 구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1]행16:27-34
16:27 간수가 자다가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 생각하고 칼을 빼어 자결하려 하거늘
28 바울이 크게 소리 질러 이르되 네 몸을 상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29 간수가 등불을 달라고 하며 뛰어 들어가 무서워 떨며 바울과 실라 앞에 엎드리고
30 그들을 데리고 나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하거늘
31 이르되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하고
32 주의 말씀을 그 사람과 그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전하더라
33 그 밤 그 시각에 간수가 그들을 데려다가 그 맞은 자리를 씻어 주고 자기와 그 온 가족이 다 세례를 받은 후
34 그들을 데리고 자기 집에 올라가서 음식을 차려 주고 그와 온 집안이 하나님을 믿으므로 크게 기뻐하니라
1)고전8:5-6
8:5 비록 하늘에나 땅에나 신이라 불리는 자가 있어 많은 신과 많은 주가 있으나
6 그러나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여 있고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아 있느니라
(1)행14:8-18
14:8 루스드라에 발을 쓰지 못하는 한 사람이 앉아 있는데 나면서 걷지 못하게 되어 걸어 본 적이 없는 자라
9 바울이 말하는 것을 듣거늘 바울이 주목하여 구원 받을 만한 믿음이 그에게 있는 것을 보고
10 큰 소리로 이르되 네 발로 바로 일어서라 하니 그 사람이 일어나 걷는지라
11 무리가 바울이 한 일을 보고 루가오니아 방언으로 소리 질러 이르되 신들이 사람의 형상으로 우리 가운데 내려오셨다하여
12 바나바는 제우스라 하고 바울은 그 중에 말하는 자이므로 헤르메스라 하더라
13 시외 제우스 신당의 제사장이 소와 화환들을 가지고 대문 앞에 와서 무리와 함께 제사하고자 하니
14 두 사도 바나바와 바울이 듣고 옷을 찢고 무리 가운데 뛰어 들어가서 소리 질러
15 이르되 여러분이여 어찌하여 이러한 일을 하느냐 우리도 여러분과 같은 성정을 가진 사람이라 여러분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은 이런 헛된 일을 버리고 천지와 바다와 그 가운데 만물을 지으시고 살아 계신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함이라
16 하나님이 지나간 세대에는 모든 민족으로 자기들의 길들을 가게 방임하셨으나
17 그러나 자기를 증언하지 아니하신 것이 아니니 곧 여러분에게 하늘로부터 비를 내리시며 결실기를 주시는 선한 일을 하사 음식과 기쁨으로 여러분의 마음에 만족하게 하셨느니라 하고
18 이렇게 말하여 겨우 무리를 말려 자기들에게 제사를 못하게 하니라
(2)행17:16-31
17:16 바울이 아덴에서 그들을 기다리다가 그 성에 우상이 가득한 것을 보고 마음에 격분하여
17 회당에서는 유대인과 경건한 사람들과 또 장터에서는 날마다 만나는 사람들과 변론하니
18 어떤 에피쿠로스와 스토아 철학자들도 바울과 쟁론할새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 말쟁이가 무슨 말을 하고자 하느냐 하고 어떤 사람은 이르되 이방 신들을 전하는 사람인가보다 하니 이는 바울이 예수와 부활을 전하기 때문이러라
19 그를 붙들어 아레오바고로 가며 말하기를 네가 말하는 이 새로운 가르침이 무엇인지 우리가 알 수 있겠느냐
20 네가 어떤 이상한 것을 우리 귀에 들려 주니 그 무슨 뜻인지 알고자 하노라 하니
21 모든 아덴 사람과 거기서 나그네 된 외국인들이 가장 새로운 것을 말하고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시간을 쓰지 않음이더라
22 바울이 아레오바고 가운데 서서 말하되 아덴 사람들아 너희를 보니 범사에 종교심이 많도다
23 내가 두루 다니며 너희가 위하는 것들을 보다가 알지 못하는 신에게라고 새긴 단도 보았으니 그런즉 너희가 알지 못하고 위하는 그것을 내가 너희에게 알게 하리라
24 우주와 그 가운데 있는 만물을 지으신 하나님께서는 천지의 주재시니 손으로 지은 전에 계시지 아니하시고
25 또 무엇이 부족한 것처럼 사람의 손으로 섬김을 받으시는 것이 아니니 이는 만민에게 생명과 호흡과 만물을 친히 주시는 이심이라
26 인류의 모든 족속을 한 혈통으로 만드사 온 땅에 살게 하시고 그들의 연대를 정하시며 거주의 경계를 한정하셨으니
27 이는 사람으로 혹 하나님을 더듬어 찾아 발견하게 하려 하심이로되 그는 우리 각 사람에게서 멀리 계시지 아니하도다
28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느니라 너희 시인 중 어떤 사람들의 말과 같이 우리가 그의 소생이라 하니
29 이와 같이 하나님의 소생이 되었은즉 하나님을 금이나 은이나 돌에다 사람의 기술과 고안으로 새긴 것들과 같이 여길 것이 아니니라
30 알지 못하던 시대에는 하나님이 간과하셨거니와 이제는 어디든지 사람에게 다 명하사 회개하라 하셨으니
31 이는 정하신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를 공의로 심판할 날을 작정하시고 이에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리신 것으로 모든 사람에게 믿을 만한 증거를 주셨음이니라 하니라
6>우리는 오늘 사도행전 16장 8절로 34절을 본문으로 하여 빌립보 감옥의 이방인 간수와 그의 가족들이 예수를 믿음의 주로 받아드리고 구원을 받게 되는 과정을 공부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듣든지 아니 듣든지 복음을 담대히 전하여 많은 사람들을 구원으로 이끄는 즉 귀신도 알고 인정하는 믿음의 일군들이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하며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