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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과학시간에 배운 뷰렛 반응을 기억하시는지. 단백질이나 펩티드의 청자색 내지 적자색의 발색반응을 뜻하는 뷰렛반응이라는 단어는 기억 저 너머에 있는 문자일 뿐이었다. 이들의 음악을 듣기 전까지는 말이다.이들의 공연을 보는 순간 당신은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의 온 몸이 서서히 자색으로 물드는 신기한 경험을. (뷰렛의 또 다른 의미인‘뷰티풀 바이올렛’이라는 단어는 자연히 이해가 갈 것이다.)
싱어 송 라이터인 보컬 문혜원을 중심으로 2002년 2월에 결성된 뷰렛. 이미 이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던 문혜원의 존재와 함께 뷰렛은 자연스레 순조로운 출발을 한다. 잦은 멤버 교체와 멤버정비로 인한 휴식기에도 이들에 대한 관심은 끊이지 않았으며 드디어 2004년 1월 멤버 정비를 끝내고 활동을 시작!
때로는 분노에 찬 날카로운 음색과 공격적인 사운드로 때로는 아름다운 멜로디에 요정 같은 속삭임과 가녀림으로. 상처받기 쉬운 예민한 영혼의 슬픔은 그렇게 우리에게 스며든다. 심장을 쥐어뜯는 분노와 깊은 우물 같이 차가운 슬픔,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현실과 외부와 단절된 앙금 같은 자아.
마치 수수께끼의 퍼즐을 맞추듯이 이들의 음악은 우리에게 하나씩 단서를 제공한다. 추리를 좋아하는 당신이라면‘뷰렛’이라는 수수께끼에 한번 도전해 보지 않겠는가?
- 이교원(g): 중학교 1학년 때 형이 메탈리카를 들려줬었는데 적잖게 충격이었다. 중 2때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을 기타로 친다고 얼마동안 씨름하기도 했었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보컬로 스쿨밴드 활동을 했다. 고 2때 자퇴를 하고 19살이 되던 1월에 피터팬 컴플렉스에 기타로 들어가게 됐다. 기타를 칠줄 모르는 상황이었는데 약간 오해가 있어서(교원의 포지션이 기타인줄 알고) 밴드에 들어가게 됐는데 6개월 정도는 집에도 못 가고 연습실에 박혀서 연습을 했다.
전에 피터팬 컴플렉스와 뷰렛이 연습실을 같이 썼기 때문에 전부터 혜원 누나와는 알고 지냈었다. 피터팬 컴플렉스에서 나온 뒤 뷰렛에서 세션으로 도와주다가 자연스럽게 합류하게 됐다.
- 문혜원(v): 지금은 안 그렇지만 어렸을 때 집이 좀 엄격했다. 어린이는 가요나 팝송을 들으면 안 되는 그런 분위기. 고등학교 때 앞에 나가서 노래하고 그런 일은 있었는데 결정적인 계기는 음악을 많이 좋아하는 다른 반 친구와 친해지면서였다. 고 3 어느 날 그 친구와 처음으로‘드럭’에 갔다. 크라잉 넛, 위퍼 등이 공연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 새로운 세계였다.
그 뒤부터 아침 10시면 교복 차림으로 신촌 ‘메탈 플러스’에 출석했다. 입장료가 3∼4천원 정도였는데 콜라와 새우깡을 줬었다. 밤 10시∼ 11시까지 있어도 상관을 안 했기 때문에 온종일 거기서 뮤직 비디오를 보며 음악을 들었다. 음악 듣는 게 너무 좋아서 고 3내내 그렇게 보냈고, 나중에 서울예전 실용음악과에 보컬로 들어갔다. 리더로써는 뷰렛이 첫 밴드인 셈이고 2002년 2월 달에 서울 예전 친구들을 세션으로 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 엄진용(d): 중 3 겨울 방학 때 친구의 초대로 작은 음악회를 갔는데 친구가 거기서 드럼을 쳤다. 드럼과 피아노의 듀오였는데 파워풀한 드럼이 너무 멋져 보였다. 취미로 드럼을 배우겠다고 집에 얘기를 하고 종로 3가 에 있는 종로음악학원에 다녔다.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스쿨밴드 활동을 활발히 했고 입시준비로 드럼 레슨을 받았는데 뷰렛과 친분이 있던 레슨 하던 형의 권유로 뷰렛에 합류하게 됐다.
- 안재현(b): 중 3때부터 친구들과 X-Japan 영상회나 그런걸 보러 다녔었다. 그때는 음악에 대해서는 잘 몰랐을 때였고 혜원 언니가 갔었다는‘메탈 플러스’에도 자주 갔었다. 고 2때 스쿨밴드를 만들어 활동했고 고 3때 실용 음악과 준비를 해 동덕여대 실용 음악과에 들어갔다. 밴드를 하고 싶었는데 마침 인터넷에 뷰렛의 베이스를 구한다는 공지를 보고 메일을 보내 합류하게 됐다.
- 문혜원(v): 좀 전에 말했듯이 2002년 2월 달에 서울예전 친구들의 세션으로 뷰렛을 시작하게 됐다. 처음에는 당시 멤버들의 학교가 먼데다가 베이스는 공익이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밴드에 전념할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었다. 멤버들이 세션이었기 때문에 여러모로 안정적인 느낌이 덜했는데 라이브를 하면서 멤버를 구하려 했지만 간단치 않은 일이어서 아예 활동을 쉬면서 멤버를 구하게 됐다. 밴드에만 전념할 수 있는 친구들을 원했고 라인업도 약간 특이하게 하고 싶었다.
2003년 7월에 나와 교원, 재현까지 모이게 됐는데 드러머가 구해지지 않아 고민이 많았다. 주변에 수소문을 했는데 아는 친구가 레슨생이었던 진용을 추천해 함께 하게 됐다.
진용은 나이보다 어른스럽고 책임감이 강하다. 어떤 조건이나 실력보다 밴드를 함께 하려면 성격이 중요하다고 본다. 재현이는 차분하게 받쳐주는 느낌이고, 교원이는 발산하는 에너지가 충만한 스타일이다. 다들 성격이 좋아서 잘 맞는 편이다.
- 이교원(g): 사실 웃기지만 우리는 서로 안면이 있는 사이였다. 나중에 멤버를 구한다고 대면할 때 알아봤지만 원래 진용도 피터팬 컴플렉스 보컬형에게 음악 이론을 배우러 왔었고 재현이 누나도 레슨을 받으러 왔었다.
- 문혜원(v): 글쎄. 우리가 근래 작업하는 곡들이 강하다고 해도 그건 그냥 우리 안의 하나의 흐름일 뿐이다. 밴드의 음악이 매일 같을 수도 없는 것이고 우리는 뷰렛이라는 이름 안에서 작업하고 있다. 장르적으로 여전히 모던록이라 볼 수 있다.
- 이교원(g): 혜원이 누나가 써 오는 곡들을 보면 포크적인 요소도 있고, 하드한 스타일도 있다. 모던록이라는 단어로 가두기는 좀 무리인 것 같긴 하다. 그리고 가사는 혜원 누나의 영역이라 침범할 수 없다.(웃음)
- 문혜원(v): 가사는 주로 내가 쓰는데 거창한 메시지보다는 타인도 공감할 수 있는 자전적인 이야기들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정치·사회에 대한 비판만큼이나 내면적인 부분에 대한 성찰은 중요하다고 본다. 개인적으로 이런 가사들은 약간 자기 치유적인 부분도 있다.
- 김기자 : 상처받기 쉬운 슬픔에 빠진 자아에 대해 반복적으로 이야기하는데 (다들 난리 남)
- 문혜원(v) : 인상적인 표현이다.(웃음)‘마마’같은 곡은 오래된 곡이긴 하지만 남다른 곡이다. 제목처럼 어머니를 모델로 한 노래인데 다른 사람들은 이해를 못할지도 모르겠다. 인간이란 서로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는 존재지만 그런 부분을 용서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용서해야 한다는 가사 뒷부분에는 그런 사실에 대한 혼란스러움을 표현하기 위해 드럼 솔로에 딜레이를 걸고 혼돈스러운 분위기의 간주가 연주된다. 그러다가 엔딩쯤에선 그것을 받아들인 평온함을 표현하기 위해 마이너에서 메이저로 바뀌면서 날아갈 것 같은 분위기로 마무리한다.
- 문혜원(v): 드럼이 합류한지 얼마 안되었기 때문에 지금 멤버들과 새로 만든 곡은 크라잉과 고양이, 도어즈 3곡 정도다.
‘크라잉’은 전에 섰던 곡을 함께 편곡한 곡이다. 굉장히 대중적이고 신나는 곡인데 이 곡은 가사가 포인트다. 무리에 섞일 수 없는 주변인에 대한 이야기로 1절에 이어 2절에는 가사의 반전이 있다. 방랑하는 분위기의 곡이다.
‘고양이’는 교원이가 만들어온 기타 리프를 발전시켜서 만든 곡으로 고양이의 매력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고양이는 사랑과 저주를 동시에 받는 동물이다. 주인을 보면 달려드는 개와는 달리 주변에서 맴돌며 어떤 면에선 길들일 수 없기 때문에 더욱 매력적이고 나와 비슷한 면이 많아서 동일시하게 된다. 그리고 고양이는 언젠간 떠나지 않는가.
‘도어즈’는 가사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어떤 전체적인 이미지는 정했지만 아직 손을 대지 못하고 있다. 라이브 때는 생각나는 영어단어로 그냥 부른다.
- 김기자 : 저번 공연 때 ‘도어즈’를 부르는 것을 봤다. 전혀 어색하지 않았는데?
- 이교원(g): 거의 곡이 나오면 바로 가사를 붙여 부르기보다 라이브에서 영어로 그냥 지어 부른다. 그러다가 나중에 가사를 붙이는데 신기한 것은 매번 공연 때마다 지어 부른 영어가사를 똑같이 한다는 거다.(웃음)
- 문혜원(v): 전에는 나를 제외하고는 모두 남자 멤버였던 데다가 다들 무대에서 소극적이었기 때문에 그런 부분에서 내가 부각이 될 수밖에 없었던 것 같다. 지금은 멤버들도 바뀌었고. 당장은 초기라 좀 그렇지만 시간이 조금만 지나면 사람들의 그런 인식을 바꿀 만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 이교원(g): 혜원 누나는 싱어 송 라이터기 때문에 여러모로 주목을 받은 것 같다. 사실 외부의 주목을 받는 것은 멤버 개인의 역량이라고 본다. 열심히 하면서 관객들에게 어필하면 포지션에 상관없이 인정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 문혜원(v): 설날 같은 명절을 제외하고는 매일 모여 3시간 정도 합주한다. 곡 작업은 보통 멜로디와 코드를 내가 만들어 오면 합주를 하면서 작업하고 멤버들이 아이템을 가져오는 경우도 있다. 정규 1집은 올해 가을쯤으로 생각하고 있다.
- 이교원(g): 새로운 라인업이 제대로 갖춰진지 2달이 채 안됐고 라이브는 6번 한 것이 고작이다. 팬들이나 관심 있는 분들의 입장은 이해하지만 우선 우리가 활동하는 걸 지켜봐 달라.
- 문혜원(v): 모든 것은 때가 있는 것 같다. 빨리 앨범을 내고 활발하게 활동을 하고 그러면 좋겠지만 멤버 변동에 따른 내부 사정도 있었고 지금은 때가 아니라고 느낀다. 개인적으로 느끼기에 지금까지 뷰렛에겐 두 번 정도의 때가 있었다. 물론 놓치고 말았지만 이제 새로운 멤버들과 함께 서서히 그 때를 만들어 보려고 한다.
- 문혜원(v): 밴드 카페의 회원을 몇 천명 만든다는 건 록 매니아들의 수만 생각한다면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 매니아들의 수는 한정되어있다. 개인적으로 무대에서 밴드 카페를 홍보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는 다른 밴드들에 비해 두타나 밀리오레 같은 쇼핑몰에서 공연을 많이 했다. 우리를 알리는 일이 중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장소 같은 것에 연연해하지 않았다. 그런 쇼핑몰에서 공연을 보는 사람들은 대부분 일반인이다. 그래서 대중적으로 알려진 댄싱 퀸 같은 곡이나 타투의 곡 등을 리메이크 해 우리를 처음 보는 일반인들도 어렵지 않게 공연을 볼 수 있도록 하고 비주얼에도 신경을 좀 썼다. 어쨌든 쇼핑몰 공연을 하고 나면 하루에 100명씩 회원이 늘곤 했다.
또 자우림이나 이승환 콘서트의 게스트와 쌈지 록페스티벌 등 클럽 공연에만 의지하지 않고 다양한 공간에서 공연을 했다. 우리에겐 기회가 많았고 매니저분의 힘이 컸다.
- 문혜원(v): (웃음) 정규 앨범도 안나온 밴드인데 매체에서 주목할 꺼리가 되는가? 음반이 나오고 나면 매체로는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다. 우리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 싶고 자신감도 어느 정도 있다.
- 엄진용(d): 물론 가요에 비해서는 한번에 귀에 들어오는 스타일은 아니다. 처음 내가 뷰렛의 데모를 받아서 들었을 때도 한번에 귀에 들어오지는 않았다. 이전에 스쿨밴드에서 주로 하드코어를 해서 그런 부분도 있었겠지만 어쨌든 들으면 들을수록 끌리는 어떤 매력이 있었다. 그런 부분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 문혜원(v): 대중적인 노래는 따로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사실 대중들이 어떤 노래를 좋아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의 음악은 록밴드들 사이에서는 매니아 적인 음악이 아니다. 되려 꽤나 대중적이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해야지 어설프게 대중을 생각한다고 변하게 되면 자기 색깔도 잊어버리고 이도 저도 아니게 되어 역효과만 날 것이다.
- 이교원(g): 진용과 재현누나, 나는 아직 나이가 어려 집에서 도움을 받고 있고 혜원 누나는 어머님이 적극적으로 후원해 주신다. 금전적으로 여유가 많은 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끼니 걱정하고 그렇지도 않다. 우리는 먹고 사는 밴드 그 이상이 되고 싶고 최고의 밴드가 되고 싶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 문혜원(v): 외국밴드들의 공연실황을 보면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빼곡히 공연을 보러 오는데 우리나라에선 자우림 공연엔 5천명 정도의 관객이 왔었고, 이승환 콘서트 때는 만 명 정도의 사람이 왔다. 우리는 그 이상을 꿈꾼다. 큰 이상을 품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생각을 지닌 밴드들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 이교원(g): 처음에‘인디’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굉장히 신선하고 뭔가 그 씬이 스스로 만들어 간다는 느낌이 들었다. 그런 좋은 이미지로 매체에서 조명을 했어야 했는데 가난하고 비참한 모습만 확대시켜서 내보냈으니 왜곡이 되는 건 당연한 것 같다. 결국 이쪽 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매체에서‘인디’라는 말을 적재적소에 쓰지 못하고 남발한 탓에 지금과 같은 상황이 초래된 것 같다.
- 문혜원(v): 음반을 자체적으로 제작한다는 본래적인‘인디’의 의미로 보면 크라잉 넛 정도를 빼고는 인디 밴드라고 말할 수 있는 밴드는 거의 없다. (드럭이라는 자체 레이블에서 만들었으니)
- 이교원(g): 외국은 한 주가 서울 만하기 때문에 로컬 스타가 존재할 수 있고 인디가 존재하지만 우리 나라는 그런 상황이 아니다. 구조적으로 인디가 존재하기 힘든 상황이다.
- 문혜원(v): 97년도는 밴드들의 전성기였다. 그해 봤던 신촌 문화 축제의 릴레이 공연에는 크라잉 넛과 델리 스파이스, 자우림 등이 나왔는데 정말 환상적이었다. 그에 반해 2002년 신촌 문화 축제에 뷰렛이 참가했을 때는 무대도 너무나 초라했고 공연을 관심 있게 보는 관중들도 거의 없었다. 이미 거품은 빠질 대로 빠졌다. 그렇다보니 되려 클럽들은 각각의 색깔이 생겨났고 얼마 전에는 새 클럽이 생겨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같다.
- 이교원(g): 근래 매니아들은 수준이 많이 높아졌고 밴드가 노력하지 않으면 공연을 보러 오지 않는다. 물론 그런 밴드는 오래 갈 수도 없지만.
새로운 클럽 중 사운드 홀릭은 상황이 안 좋을 때 만들어 진 클럽이라 더 의미 있는 것 같고 공식적으로 밴드에게 규칙에 따라 페이를 지불한다는 점에서도 의미 있다고 생각한다. 특정 밴드를 보러온 관객이 10명 이상일 때는 입장료의 30%를 100명 이상일 때는 50%를 지불한다. 그런 부분이 밴드들에겐 자극도 되고 열심히만 하면 외국처럼 클럽 공연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할 날을 꿈꿔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문혜원(v):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2번의 좋은 시기를 놓친 만큼 열심히 활동해서 그 분위기를 다시 만들어 가는데 집중할 것이다. 순조롭게 때가 빨리 온다면 음반은 더 빨리 나올 수도 있다. 물론 그 반대의 경우도 있을 수 있겠지만. 추천팀은 네스티요나.
- 이교원(g): 껌엑스. 시종일관 스트레이트하게 달리는 스타일인데 세련되고 멋지다.
- 안재현(b): 이미 인터뷰한 밴드겠지만 아소토 유니온
- 엄진용(d): 펑크 사이즈드
인터뷰, 글/김기자 사진/유감독, 유승일, 김기자 2003 * 지금 나오는 음악은 뷰렛의“Mama”입니다.* 더 리얼한 인터뷰 이야기와 비주얼은 http://cafe.daum.net/Indiestory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뷰에 내용 중 의문 나는 부분이 있거나 궁금한 점이 있으면 망설이지 말고 클릭 해 주십시오. 진정한 대화의 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
첫댓글 껌엑스.좋아하는데!
이내용 퍼가두 되나요?? 출처 확실히 밝힐께요......^ㅡ^;;;
아직은 안되구요. 저희 웹사이트에도 아직 안 올라간 따끈한 기사입니다. 나중에 "아이레종" 사이트에 올라가고 나서 다음기사가 올라갈때 까지는 안됩니다. 제가 알려드릴께요. 읽고 싶어하는 분들은 이 사이트에 들어 오셔서 읽으면 됩니다. 퍼가시는 일은 아직 안됨을 정중히 부탁드려요. 양해 바랍니다.
그럼 나중에 될때 꼭 알려주세여,,^ㅡ^ㅋ
뭔가 일저지를것 같은....좋은느낌이네요 ^^a
이카페.너무.좋아여-
음... 저도 뷰렛을 본적이 있습니다.. 날카로운 여성 보컬의 목소리나 표정.. 제스춰들이 아주 인상적이었죠..
뷰렛의 보컬이 내친구가 좋아했던 오빠의 누나여서, 단지 좋아했던 기억나요. 이런 카페에서 다시 보니까 너무 좋다..그언니 목소리 참 예뿌죠.
아 뷰렛 너무좋아
뷰렛뷰렛 최고b
원본 게시글에 꼬리말 인사를 남깁니다.
이제야 퍼갑니다~~~ 감사해여~~~~
서울락페에서 뷰렛의 공연은 정말 단연 압권이었습니다!! 좋은 활동 기대해봅니다.!!
뷰렛 멋져요♡
이거 좀 퍼가도되죠? ㅋㅋㅋ 뷰렛 좋아하시는분들~ 9월 15일 영남대학교 락페스티발에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