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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의 주님을 만나려면
To meet the resurrected Jesus
(누가복음 24장 1절-12절)
(LUKE 24:1-12)
박용훈 목사(Yong Pastor)
1.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이 여자들이 그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무덤에 가서
1.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very early in the morning, the women took the spices they had prepared and went to the tomb.
2. 돌이 무덤에서 굴려 옮기운 것을 보고
2. They found the stone rolled away from the tomb,
3. 들어가니 주 예수의 시체가 뵈지 아니하더라
3. but when they entered, they did not find the body of the Lord Jesus.
4. 이를 인하여 근심할 때에 문득 찬란한 옷을 입은 두 사람이 곁에 섰는지라
4. While they were wondering about this, suddenly two men in clothes that gleamed like lightning stood beside them.
5. 여자들이 두려워 얼굴을 땅에 대니 두 사람이 이르되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
5. In their fright the women bowed down with their faces to the ground, but the men said to them, "Why do you look for the living among the dead?
6. 여기 계시지 않고 살아나셨느니라 갈릴리에 계실 때에 너희에게 어떻게 말씀하신 것을 기억하라
6. He is not here; he has risen! Remember how he told you, while he was still with you in Galilee:
7. 이르시기를 인자가 죄인의 손에 넘기워 십자가에 못 박히고 제 삼일에 다시 살아나야 하리라 하셨느니라 한대
7. 'The Son of Man must be delivered into the hands of sinful men, be crucified and on the third day be raised again.'
8. 저희가 예수의 말씀을 기억하고
8. Then they remembered his words.
9. 무덤에서 돌아가 이 모든 것을 열 한 사도와 모든 다른 이에게 고하니
9. When they came back from the tomb, they told all these things to the Eleven and to all the others
10. (이 여자들은 막달라 마리아와 요안나와 야고보의 모친 마리아라 또 저희와 함께한 다른 여자들도 이것을 사도들에게 고하니라)
10. It was Mary Magdalene, Joanna, Mary the mother of James, and the others with them who told this to the apostles.
11. 사도들은 저희 말이 허탄한듯이 뵈어 믿지 아니하나
11. But they did not believe the women, because their words seemed to them like nonsense.
12. 베드로는 일어나 무덤에 달려가서 구푸려 들여다 보니 세마포만 보이는지라 그 된 일을 기이히 여기며 집으로 돌아가니라
12. Peter, however, got up and ran to the tomb. Bending over, he saw the strips of linen lying by themselves, and he went away, wondering to himself what had happened.
어느 부활절 무렵, 영국의 한 마을 에 목사가 새로 부임을 해 왔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새로운 목사의 설교에 관심을 기울이며 하나 둘 교회 안으로 들어왔습니다. 드디어 목사의 설교가 시작되었습니다.
Around Easter, a new pastor came to a village in England. The villagers came to church for his first sermon on Easter day with big expectations. He started preaching,
어느 바닷가 마을에 어머니를 여윈 소년과 그소년을 목숨보다 사랑하는 아버지가 있었지요. 어느 날, 소년은 소년의 친구와 바닷가에 놀러갔다가 풍랑을 만났습니다. 높은 파도와 강한 바람에 둘이 타고 있던 배에 금새 물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There was a father and a son who lost his mom in a small village near the sea. His father loved him so much more than his own life. One day the boy and his friend got into the boat and were rowing into the sea. Suddenly, the weather changed and a huge wave and strong wind hit the boat and water came in.
소년의 아버지는 등대지기였습니다.
등대에서 바라보다가 아들이 탄 배를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 가까운 곳에 매어둔 보트에 몸을 싣고 아들이 있는 쪽으로 힘껏 노를 저었습니다.
The boy’s father was a light house keeper. He watched over the sea in the light house and found the boat his son was on. He was shocked to find his son in the sea so he rushed out to find his son.
아들에게로 갔지만 아버지는 절망하고 말았습니다. 그 사이 아들이 탔던 배는 뒤집혀 파도에 휩쓸려 가버렸고, 자기가 탄 보트에는 한 명 밖에 더 태울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Finally he reached to his son and his friend. He had to see his son’s boat had flipped over. He was in despair that he could only rescue one of them, because his boat has room for only one person.
둘을 모두 태운다면 배가 뒤집어질지도 모르는 상황이었습니다. 이미 아들의 친구는 포기한 얼굴이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아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었다가 이내 손을 거두었습니다. 아들은 놀란 얼굴로 아버지를 바라보았습니다.
If he takes both of them into the boat, the boat might be flipped over. His son’s friend had already given up. The father reached out his hand toward his son first but removed it from his son and reached to his son’s friend. His only son looked at his father in surprise.
“미안하다...너는 죽어도 천국에 갈수 있지만...네 친구는 아직 주님을 안 믿잖니...”
“I am so sorry my dear son. If you die now you can go to heave and see Jesus, but your friend can’t. He doesn’t believe in Jesus yet.”
아들은 아버지를 한참 바라보더니 이내 미소를 띄었습니다.
“그래요. 아빠...천국에서 만나요...”
His son looked at his father and smiled at him. “You are right. Father, see you in Heaven.”
아버지는 배에 아들의 친구를 태우고 쏟아지는 눈물을 감추지 못한 채 있는 힘껏 육지까지 노를 저어왔습니다.
The father took his son’s friend into the boat and went back to the shore while shedding tears.
목사의 설교는 끝이 났고, 그의 눈을 촉촉이 젖어 있었습니다.
찬송가가 시작되는데 교회 뒤쪽에 앉은 동네 불량배 몇 명이 자기들끼리 소곤거렸습니다.
The pastor’s sermon ended. His eyes were wet. The congregation started singing hymns. Some troublemakers from the village, who sit on the back pew, whispered to one another.
“뭐야. 저런 이야기, 다 지어낸 거잖아.”
“누가 믿어.”
그때 그들의 뒤에 앉아서 그윽한 눈으로 설교를 듣던 머리가 하얗게 센 노인이 나직히 말했습니다.
“Who will believe that story? That was all made up. I don’t believe it.”
At that moment, an old gentleman with gray hair sitting right behind them spoke to them quietly.
“그렇지 않다네, 젊은이들. 내가 그 아버지고, 저기 서 있는 목사가 바로 내가 구한 아들의 친구라네.”
“That is a true story. I am the father, and the pastor is my son’s friend.”
이 이야기는 2003년 낮은 울타리 4월호에 실렸던 글입니다.
This story was extracted from the April 2003 issue of Lower Fence.
그렇습니다.
우리가 부활절 아침에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부활이 있기까지 잊어서는 안 되는 것이 있습니다.
We have to remember a very important thing on Easter Day about Jesus’ resurrection.
그것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입니다.
이것을 우리는 잊어서는 안 됩니다.
그냥 지어낸 이야기인양 들어서도 안 됩니다.
That is Jesus died on the cross.
We cannot forget this very important fact, and we cannot regard this story as if it was all made up.
2000년 전 십자가에 자신의 독생자를 내어 놓아야 했던 아버지가 지금도 살아 계셔서 우리 곁에 계십니다.
The father who gave up his only son 2000 years ago is still alive and with us.
결코 그 사건은 만들어 놓은 이야기가 아닙니다.
적어도 하나님에게는 그 사건이 지금도 아픔이요. 현실인 것입니다.
Jesus’ death on the cross was not a fabricated story. Our Father is still greatly grieved over his son’s death – even today.
대한민국은 현재 해군창설이래 유래 없는 사고가 발생해 46명의 실종자의 가족들이 오열하고 있습니다.
자식이 살아 돌아오기까지 저들에게 시간은 아픔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In Korea, the family members of 46 missing sailors are still crying out for the lost. They will live in sorrow until their return.
이렇듯 많은 사건과 사고가 일어날 때 많은 사람들은 함께 걱정합니다. 그리고 아파합니다.
하지만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사건들을 잊어버립니다.
보십시오.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건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쉽게 사라져 버릴 것입니다.
When a tragic accident like this happens, many people are concerned about and the sorrow together, but as times go by, most of them will forget.
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는 이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 실종자들의 부모일 것입니다.
바다만 봐도, 그리고 쾅 하는 소리만 들려도 그들은 그들의 자녀들을 떠올릴 것입니다.
However, there are some who cannot forget it even though times go by.
They are the parents of the missing sailors. Whenever they see the sea and whenever they hear a loud sound like “Bump”, it will remind them of the accident and their loss.
그렇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의 죽음은 현실이고 아픔입니다.
Jesus’ death on the cross is real, and may be painful to us.
오늘 본문에는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여인들이 자신들이 예비한 향품을 가지고 예수님이 계신 무덤으로 찾아옵니다.
In today’s verses, the women took the spices and went to the tomb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very early in the morning,
왜 이들이 안식 후 첫날 새벽에 찾아온 것일까요.
당시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일을 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랬기에 이들은 안식일후 첫날 이른 새벽 주님을 찾으러 무덤으로 간 것입니다.
Why did they come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in the morning? At that time, Jews cannot work on the Sabbath. So they came to the tomb on the first day of the week very early in the morning instead.
그들은 무덤 속에서 예수님의 시체를 찾으려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시체를 찾지 못했습니다.
이 여인들은 예수님의 시체가 볼 수 없게 되자 근심했습니다.
They tried to find the body in the tomb but they couldn’t find it. They were all wondering about this.
그 때였습니다. 흰옷 입은 두 천사가 근심하는 여인들에게 나타났습니다.
“어찌하여 산 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느냐”(5)고 천사가 여인들에게 말하였습니다.
Then, two angles in dazzling robes appeared before them saying,
"Why do you look for the living among the dead?
그렇습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을 찾으러 무덤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무덤에서 살아나신 것입니다.
무덤으로 찾아간 여인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였습니다.
그저 예수님의 죽음만 기억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어떤 분이시며, 왜 죽으셨는지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That is correct. The women came to find his body in the tomb because they didn’t know Jesus’ resurrection. They didn’t remember what Jesus said upon his departure. They just remembered how Jesus died. They didn’t understand why he died and who he really was.
예수님을 잃어버린 여인들이 주님을 찾기 위해 할 일은 무엇입니까?
1.예수님을 산 자 가운데서 찾아야 합니다.
예수님은 살아 나셨습니다.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찾아서는 안 됩니다.
산자를 죽은 자 가운데서 찾는다면 백날을 찾아도 못 찾을 것입니다.
What should these women have done differently in order to find Jesus?
First, they have to find him among the living.
Jesus was resurrected so they couldn’t find him among the dead.
We can’t find the living among the dead.
당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종교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찾고 있습니다. 다시 살아나실 예수님을 알지 못하였습니다.
아니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믿지 못한 것입니다.
그러기에 아직도 유대인들은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는 것입니다.
The Pharisees, teachers, and leaders of religious law were also looking for Jesus among the dead too. They didn’t believe in Jesus’ resurrection; the Jews are still waiting for their Messiah until now.
우리는 죽은 행실에서 머물러 있으면서 그 곳에서 주님을 찾아서는 안 됩니다.
(고후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We will not find Jesus if we are living among the dead.
2 Corinthian 5:17 says, “Therefore, if anyone is in Christ, he is a new creation; the old has gone, the new has come!
예수님이 살아나셨듯 우리들도 함께 살아나야 합니다. 우리의 죽은 행실과 죄악에서 새로워져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의 죽은 행실은 스스로 깨끗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 스스로 죽은 행실에서 깨끗케 할 수 없기에 우리 주님은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We all have to be raised from the dead as he did, and we all have to be free from sin; however, we cannot do it by
ourselves, so Jesus died on the cross to redeem and free us from our sins.
여인들은 눈을 들어 생명의 주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여인들은 예수님을 사람들 속에서 찾았습니다.
자신들의 관념 속에서 찾았습니다.
자신들의 지식의 한계 속에서 주님을 찾고 있습니다.
The women should have opened their spiritual eyes to see our savior, Jesus. But they tried to find him among the dead.
They tried to find him within the limitation of their own human knowledge and thought.
언젠가 여러분에게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우리가 스스로 하나님을 알 수 있다면 그 것은 결코 하나님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자신을 드러내 보여주셔야만 우리가 알 수 있고 우리가 믿을 수 있는 것입니다.
I already preached about this before, but will repeat it again. If we can understand our God with our own knowledge, it couldn’t be God. God has to reveal himself to us otherwise we can’t understand who God really is and we can’t believe or trust in him.
(마16: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In Matthew 16:17Jesus replied, "Blessed are you, Simon son of Jonah, for this was not revealed to you by man, but by my Father in heaven.
(벧후1:20-21)
“20. 먼저 알 것은 경의 모든 예언은 사사로이 풀 것이 아니니
21.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으로 낸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의 감동하심을 입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받아 말한 것임이니라”
In 2 Peter 1:20-21, “Above all, you must understand that no prophecy of Scripture came about by the prophet's own interpretation. For prophecy never had its origin in the will of man, but men spoke from God as they were carried along by the Holy Spirit.”
우리가 하나님을 알기 원한다면 성령의 감동하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사로이 하나님을 말하고 평가할 수 없습니다.
If we want to understand who our God is, it has to be taught by the Holy Spirit. We cannot understand our God with our own human knowledge.
베드로도 주님 앞에 먼진 고백을 했습니다.
(마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가로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Peter made a wonderful confession before Jesus.
In Matthew 16:16, Simon Peter answered,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베드로가 이런 멋진 고백을 했지만 사실 이것을 알게 한 이는 따로 있었습니다. 이것을 알게 하신 이는 하나님이셨습니다.
우리는 주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이 없이는 항상 육신의 생각에 머물러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Peter confessed it, but he didn’t learn it by his own. God revealed the fact to him through the Holy Spirit. Without the teaching and guidance by the Holy Spirit, we can see things merely from a human point of view, and not from God’s.
만약에 베드로 스스로가 이런 멋진 고백을 했다면 이내 이런 말을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If he could have known it by his own, he couldn’t have said this.
(마16:22)
“베드로가 예수를 붙들고 간하여 가로되 주여 그리 마옵소서 이 일이 결코 주에게 미치지 아니하리이다”
In Matthew 16:22, Peter took him aside and began to rebuke him. "Never, Lord!" he said. "This shall never happen to you!"
예수님은 이런 베드로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16:23)
“예수께서 돌이키시며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사단아 내 뒤로 물러가라 너는 나를 넘어지게 하는 자로다 네가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도리어 사람의 일을 생각하는도다 하시고”
In Matthew 16:23, Jesus turned and said to Peter, "Get behind me, Satan! You are a stumbling block to me; you do not have in mind the things of God, but the things of men."
성령의 붙잡히지 아니하면 항상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생각지 아니하고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됩니다.
If we are not taught and guided by the Holy Spirit, we see things from a human point of view, not from spiritual point of view.
부활의 아침에 우리도 예수님을 찾고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하십니까?
그렇다면 우리들도 여인들처럼 과거의 자신이 갖고 있던 생각 속에서 주님을 찾아서는 안 됩니다.
Do you want to meet Jesus on Easter morning?
We shouldn’t find Jesus from a human point of view like what the women did.
믿음의 발걸음이란 자신이 익숙해 있던 테두리를 벗어나 하나님을 신뢰하며 항상 새로운 여정을 향해 가는 것을 말합니다. 자신이 신뢰하던 것들을 버리는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Faith starts with thinking out of the human point of view. Start trusting in God and go forward toward a new life. We have to take off the worldly things we hold on to.
내 생각을 버려야 합니다. 내 경험들을 내려놓아야 합니다.
그것이 믿음의 시작이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찾을 수 있는 길입니다.
(눅5:5)
“5. 시몬이 대답하여 가로되 선생이여 우리들이 밤이 맞도록 수고를 하였으되 얻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기억할 것은 믿음은 언제나 ‘위험’을 수반한다는 것입니다.
위험이나 환란이 우리에게 주어질 때 가장 중요한 점은 주님에 대한 신뢰입니다.
We have to put down all our own knowledge and experiences. This is the first step we have to take toward the faith and this is the only way to find the resurrected Jesus.
In Luke 5:5, Simon answered, "Master, we've worked hard all night and haven't caught anything. But because you say so, I will let down the nets." What we have to keep in mind is that faith always takes risk. When dangers and trials lie before us, we have to keep our faith in Jesus.
여인들은 주님을 찾으러 온 것은 잘한 일입니다. 하지만 방향이 잘못되었습니다.
주님을 찾되 자신의 생각대로, 자신의 방법대로 주님을 찾으러 나온 것입니다.
우리의 믿음도 자칫 자기 위주의 신앙이 될 때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The women did the right thing to seek Jesus, but their way to find him was not right. They tried to find him with a human point of view. Our faith is wrong if we believe in our own way.
주님을 잃고 두려워 떨고 있는 여인들에게 천사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사를 통하여 이 시간 말씀하시며 안내하십니다. 매순간 순간마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받고 따라 가는 자가 되십니다.
The women who were wondering about what happened to Jesus heard the voice of angels. God guided them though his angels at this very moment and we have to be guided by him every seconds.
2.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해야 합니다.
(눅18:31-33) “31. 예수께서 열 두 제자를 데리시고 이르시되 보라 우리가 예루살렘으로 올라가노니 선지자들로 기록된 모든 것이 인자에게 응하리라
32. 인자가 이방인들에게 넘기워 희롱을 받고 능욕을 받고 침 뱉음을 받겠으며
33. 저희는 채찍질하고 죽일 것이니 저는 삼 일만에 살아나리라 하시되”
Second, remember what Jesus said.
In Luke 18:31-33, Jesus took the twelve aside and told them, "We are going up to Jerusalem, and everything that is written by the prophets about the Son of Man will be fulfilled. He will be handed over to the Gentiles. They will mock him, insult him, spit on him, flog him and kill him. On the third day he will rise again."
여인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억했었더라면 무덤까지 가는 일을 없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두려워 떨 일도 없었을 것입니다.
If the women remembered what Jesus said, they didn’t need to go to the tomb to look for his body and also they didn’t need to wonder about what happened to him.
너무 슬픔에 잠겨 여인들은 주의 말씀을 잊고 있었습니다.
주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한 채 길을 나선 것입니다.
약속 장소와 시간을 기억하지 못한 채 마지막 예수님을 보았던 곳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막연히 그곳에 있을 것이란 기대만 안고 나아간 것입니다.
Since they were in sorrow, they forgot his words. They came to the tomb without remembering his words. They came to the tomb where they saw Jesus last time. They couldn’t remember his words about the place and time they are able to see him again. They came to the tomb to see him with a mere expectation.
결국 그곳에 주님이 안 계셨습니다.
주님이 계신 곳은 그 곳이 아닙니다.
말씀하신 곳으로 가신 것입니다.
Jesus wasn’t there. They were in the wrong place to find Jesus. Jesus already left the tomb and went to the place he had told them.
여기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길을 떠나는 이들이 또 있습니다.
(눅24:13-17)
13. 그 날에 저희 중 둘이 예루살렘에서 이십 오리 되는 엠마오라 하는 촌으로 가면서
14. 이 모든 된 일을 서로 이야기하더라
15. 저희가 서로 이야기하며 문의할 때에 예수께서 가까이 이르러 저희와 동행하시나
16. 저희의 눈이 가리워져서 그인줄 알아보지 못하거늘
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길 가면서 서로 주고 받고 하는 이야기가 무엇이냐 하시니 두 사람이 슬픈 빛을 띠고 머물러 서더라
Here are others who didn’t remember Jesus’ words.
In Luke 24:13-17, “Now that same day two of them were going to a village called Emmaus, about seven miles from Jerusalem. They were talking with each other about everything that had happened. As they talked and discussed these things with each other, Jesus himself came up and walked along with them; but they were kept from recognizing him. He asked them, "What are you discussing together as you walk along?" They stood still, their faces downcast.
그들은 예수님이 곁에 계셔도 보지 못합니다. 주의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었기에, 아니 주님의 말씀을 깨닫지 못했기에 부활의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They didn’t see Jesus even though he was walking along with them. Since they didn’t remember his words and they didn’t understand his words, they couldn’t recognize the resurrected Jesus.
시편기자는 다음과 같이 고백했습니다.
(시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가 가는 길을 비취는 빛이십니다. 하나님의 말씀 없이 우리는 하나님을 알 수도 없고, 따를 수도 없습니다.
The psalmist proclaimed that in
Psalms 119:105,” Your word is a lamp to my feet and a light for my path.”
This is the answer. God’s word is a light shining over our path. Without his words, we can’t believe and we can’t follow him.
부활절 이 아침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기를 원하십니까?
주의 말씀을 기억합시다. 그리고 말씀 속에서 지시하신 곳으로 가십시다.
그곳에 주님이 계실 것입니다.
On Easter morning, do you want to meet the resurrected Jesus?
Remember his words and moved to the place Jesus instructed in his words.
He will be there – just as he said.
이제 부활하신 주님을 찾지 못해 두려워 할 것이 아니라 우리도 예수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찾지 말고 산자 가운데 찾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이 일러 주신대로 따라 순종하며 나아가길 원합니다.
주의 말씀이 있는 그곳에 반드시 주님이 계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도 반드시 주님을 만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Don’t wonder about where Jesus is. Don’t look for him among the dead. Find him amount the living. I would like you to follow him according to his words.
I believe that Jesus will be there. We will see him there.
기도하겠습니다.
사랑의 하나님, 이 시간 사망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부활에 함께 참여하여 기뻐하고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다시 살아나신 주님을 죽은 자 가운데서 찾지 않게 하옵소서.
우리에게 날마다 성령의 조명하심을 통하여 주의 말씀을 깨닫게 하소서.
그리고 따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Let us pray. Dear God, we are praising Jesus who defeat the death and was resurrected again. Let us join to your resurrection together and be joyous in you.
Don’t let us look for you among the dead. Please be a light of our life through the Holy Spirit and understand your words and let us follow according to your words.
I pray in Jesus name,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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