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종교, 명상 숙련도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
9월부터 개강 - 2개월 과정
미국 LA 위산사 및 샌프란시스코 법장사 등에서 많은 대중의 수행을 지도하고 계신 영화 선사의 한국 내 2번째 수행 도량인 “보라선원”에서 불교 명상반을 개최합니다. 이 수업은 영화 선사의 첫 한국인 제자이며, 미국 위산사에서 출가한 현안 스님이 지도할 예정입니다. 현안 스님은 출가 전인 2015년부터 미국을 중심으로 참선을 지도해서 경험이 풍부합니다.
첫 수업은 9월 4일(일)에 열리며, 10월말까지 8주간 매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사이에 운영됩니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나이, 종교, 명상 숙련도, 출가여부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이 명상반에서 참여자는 참선을 쉽게 접하고 수련할 수 있도록 각 개인의 성향, 상황, 및 숙련도 등에 맞게 배울 수 있습니다. 수강 신청은 문자로 이름과 사는 지역을 보내주시면 됩니다(010-9262-8441).
기간: 9월 4일부터 2개월간 매주 일요일 오후1시부터 3시까지
참가자격: 누구나 참여 가능. 나이제한 없음.
참가비 안내 무료
등록 및 문의: 010-9262-8441로 메시지 (분당명상/이름/거주지역)
선원 주소: 성남시 분당구 백현로101번길 20 그린프라자(5층)
아이들도 데려오실 수 있습니다. 조용하라고 너무 야단치지 말고 아이들은 자유롭게 두세요.
미국 위앙종 스타일의 명상법인 “찬 메디테이션”은 가장 강력한 형태의 명상법으로 선정의 힘이라 불리는 집중력을 효과적이고 빠르게 늘려줍니다. 또한 서양 문화와 교육에 익숙한 현대인들을 위해서 전통적 불교 명상법을 좀 더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드립니다. 선정의 힘을 키우면 자연스레 마음의 긴장이 풀어지고, 몸과 마음도 더 평화로워집니다. 참여자는 바른 명상법을 배워서 단단하고 견고한 결과를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 명상반은 각 개인의 문제와 상황에 맞춰서 개별적인 지도를 하면서, 참여자들의 지속적인 발전과 향상에 초점을 둡니다.
참여자들은 지도 스님과 함께 그룹 좌선(坐禪)을 한 뒤, 일상 속에서 수련하면서 생긴 여러가지 질문을 자유롭게 할 수 있습니다. 중국 위앙종에서 유래한 정통 불교의 명상법이지만 현시대에 맞게, 종교에 제한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분당 보라선원은 전철을 이용하시면 수내역 2번 또는 3번 출구에서 걸어서 2분 거리에 있습니다. 또는 버스 정류장 수내역/롯데백화점(33번, G8110, 380번) 바로 옆에 위치합니다. 자가용으로 오시면 일요일은 지하주차장에 무료로 주차가 가능합니다.
지도법사 현안賢安 스님
2012년부터 영화 선사(永化 禪師)를 스승으로 참선 수행했으며, 2015년부터 미국에서 명상을 지도했다. 미국 위산사에서 출가 후 스승의 지침에 따라 한국으로 돌아와 현재 보라선원(寶螺禪院)에서 정진하며, 불교 명상반을 지도하고 있다. 국내 저서로 『보물산에 갔다 빈손으로 오다』(어의운하, 2021)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