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괌 라군 스쿠버 다이빙센터을 운영해 오신 고 오부근 옹께서
2009년 6월 18일 저녁 9시 40분경
괌에 있는 병원에서 타계하셨습니다.
고인은 1995년 1월 괌에 최초의 한국인 다이빙 센터를 만드시고 한국과 괌의 다이빙 발전에 많은 기여를 하셨습니다.
제가 괌에서 생활하던 시절 저에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입니다.
아직도 아버님과 같이 다이빙을 하던때가 기억이 납니다.
언제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느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한 다이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셨습니다.
바다를 사랑 하고 다이빙을 사랑하셨던 분...
이제 당신께서는 편안한 곳으로 가셨습니다.
그곳에서 편안하게 쉬세요..
언제나 저희 마음속에 늘 함께 하고 계실겁니다.
첫댓글 이제는 편안한 곳에서 쉬세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그곳에서도 다이빙하는 수많은 다이버들을 바라보고 계실거에요 에릭쌤도 너무 슬퍼마시구요. 고인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지금에서야 이 글을 보았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