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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고등학교가 개교 60년만에 독자적인 체육관을 갖게 됐다. 1951년 9월 횡성농업고등학교로 개교한 횡성고는 61회에 걸쳐 9,171명의 졸업생을 배출해 지역 인재 양성의 중추적인 역할을 해 왔다. 하지만 횡성고는 체육관이 없어 횡성중학교 체육관을 공동으로 사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어 왔다. 이 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이관형 도의원과 횡성군은 도교육청에 지속적으로 문제를 제기해 올해 도비 19억원과 군비 8억원 등 모두 27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설계를 거쳐 올 하반기 중 신축공사를 시작하게 됐다. 횡성고 체육관은 마땅한 부지를 마련해 1,700㎡ 규모로 신축될 예정이며 현대적 디자인 감각과 첨단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관형 도의원은 “횡성고 동문은 물론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인 체육관 신축이 확정돼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가 될 것”이라며 “기존 횡성중 체육관과 신축되는 횡성고 체육관을 유기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면 학생들의 교육의 질도 향상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횡성지역에서는 횡성초, 공근초, 서원초, 공근중학교에 모두 7,000여만원의 도교육청 예산이 투입돼 용·배수로, 스쿨존 안전시설 등 학교환경개선사업도 실시된다. 횡성=유학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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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0년전 학창시절 수업 빼 먹어가며 압내 개울가서 강돌 주워 나르고..삽으로 기초 구덩이 파던 일이 생각나는구나..
세월이지나,물이새고,녹이슬고 형편없던 그곳에 새롭게 현대화된 디자인으로 체육관이 우뚝 서게될 생각을 하니,
이관형 동창이 있어 자랑스럽구나.
지나온 시간을 돌이켜보면 선배님들도 의정에 몸담고 있으면서 무엇을 했는지 반문을 하고싶다,
쉽지만은 않았을 텐데 도 예산을 모교에 챙겨주느랴고 수고했다.
앞으로도 어떠한 환경에도 휘말리지 말고,횡성군민과 동문을 위해 더욱 노력 해 줬으면 한다.
이관형 도의원님!! 정말로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앞으로도 고향의 발전에 힘써 주기기를 바래요~~~화이팅!
이관형 도의원! 정말 큰 일 했다. 앞으로도 고향, 모교의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기대한다. 이관형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