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은 어떤 날입니까? “전교인 전도의 날(Door to Door)"입니다. 4/24은 무슨 날입니까? “태신자 봉헌의 날”입니다. 각자가 전도할 대상자를 믿음으로 하나님께 봉헌하고 그 분을 인도해 주시길 맡기는 것입니다. 전도는 성령님의 사역입니다. 성령님께서 그 영혼을 이끌어 주셔야만 됩니다. 우리는 단지 도구일 뿐입니다. 그러므로 그 분이 정말 예수 믿을 수 있을까 의심하지 마십시오. 믿음으로 하나님의 손에 올려놓고, 가슴에 품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인이 생명을 임신하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태신자라고 표현합니다. 우리가 생명을 임신하고 출산하기 까지 거쳐야 한 단계가 있듯이 태신자를 출산하기 위한 6단계를 알아보겠습니다.
하나...정기진단. 산모가 매월 정기진단을 받듯이 영적 건강관리를 잘 하여야 합니다. 또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태신자를 출산하기 위해서는 태신자를 품은 바로 당신이 영적으로 건강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모든 예배에 참석하고 말씀을 가까이 하십시오.
둘...초음파 검사. 산모가 새생명의 건강을 확인하기 위해 초음파를 받듯이 태신자의 상태를 정기적으로 진단해야 합니다. 태신자에게 계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자주 전화하십시오. 또 교회로 인도하기 위해 3회 이상 만나서 끊임없이 사랑 표현을 해야 합니다. 4/10 방문 전도, 4/24 부활절 칸타타는 초음파 검사하는 것과 같습니다.
셋...영양섭취. 태아의 건강을 위해서 산모의 건강이 중요하듯이 매일 기도와 성경 읽기, 규칙적인 경건의 시간(QT)을 통해 영적 영양을 잘 섭취하십시오. 전도자는 성령의 능력을 덧입어야 합니다.
넷...유산예방. 산모의 무리한 행동은 유산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이 같은 유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항상 찬양을 들으며 평강을 유지하고 규칙적인 신앙생활로 자신과 태신자의 생명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다섯...태교. 복중에 있을 때 10개월의 교육이 평생을 좌우할 만큼 태교는 중요하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태신자의 균형 있는 성장과 더불어 교회와 복음에 대한 이해를 위해 간증집, 주보, 설교시디 등을 태신자에게 지속적으로 전해 주시기 바랍니다.
여섯...순산. 임신과 더불어 기대되는 가장 중요한 순간입니다. 이 때에 최고의 정성이 들어가야 하고 잘 준비되어야 합니다. 기도와 수고로 건강한 새생명이 탄생하도록 마지막 힘과 정성을 다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태신자를 발견하고 품으셨습니까? 임신 없이 출산은 결코 일어나지 않는 것처럼 앞으로 2주안에 꼭 발견하시고 그 이름을 태신자 작정카드에 적어 하나님께 봉헌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올해에는 꼭 한 생명을 출산할 수 있기를 기도하겠습니다. 교회의 존재이유는 영혼구원에 있습니다. 우리가 구원받은 것도 영혼 구원을 위한 사명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