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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무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__) 마땅히 전할곳이 없어 이곳에 전해 봅니다
저는 꾸러기 품바팀 단장 춘삼이 입니다.
옛날 한고을에 두명의 친구가 있었답니다.
2 곱하기8 이 몇일까요? 물론 16 입니다.
헌데 한 친구가 2 x 8 이 15 라 우깁니다.
한명은 16.. 한명은 15 라 서로 우기며 싸웁니다.
그 둘은 서로의 주장이 쌔다 보니 문제의 해결을 못합니다.
그래서 고을 원님을 찾아가서 누가 옳은지를 묻습니다.
그 고을 원님이 해결을 해줍니다.
2X8=15라 말하는 사람은 집으로 돌려 보내고 2x8=16 이라 말하는 이를 곤장 10대를 칩니다.
16 이라 말했던 이는 억울함에 가슴을 쥐어 뜯으며 원님 에게 하소연을 합니다.
원님...너무 억울 합니다.
어찌 오답을 말하며 우기는 이는 풀어 주고 정답을 말한 저에게 곤장을 치십니까
그 원님은 그말에 답을 해줍니다.
여봐라~~2x8=15 라 말하는 놈하고 싸운 너 잘못이 더 크다 .
어찌 저런 모질한 놈과 니가 싸움을 해야 한단 말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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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전 이번 2월 3일날 곤장 맞으로 천안에 갑니다.
궁캎이 생긴 이유... 직,간접적으로 익히 알고 있습니다.
하고픈말 해야할말 너무 많지만 제가 뭐라고 그리할수 있겠습니까.
이런글을 쓰는 자체가 어리둥절 합니다.
이곳에 계신 회원 여러분!! 그리고 버갚 회원 여러분!! 기타 회원 여러분 !!!!!!
버드리 품바를, 그리고 저희 꾸러기팀을 좋아 한다는 이유로 바카스 아줌마가 되어야 했던 분들께
진심어린 사과의 말씀과 어찌 해드리지 못한점 가슴의 한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전 곤장을 맞아야 합니다.
여러분은 그곤장 맞아선 안됩니다.
갠적인 감정이 앞서다 보면 그곤장 맞는 의미도 모를수 있습니다.
억울함과 함께 곤장의 고통을 감수 하여서는 안됩니다.
여기저기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들려 올때면 가슴이 넘 아풉니다.
궁캎에 계시는 회원 여러분 단 한번만이라도, 잠시라도 이글 쓰는 제가
버드리 품바가 여러분의 식구 아들딸
조카 동생이라고 한번만 아니 잠깐이라도 생각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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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캎 회원 여러분 좋은 모임에 좋은 얼굴로 인사 못드리게 될것 같아 죄송 합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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