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돌 쯤 지나지 않아서 발병된 혈소판감소증때문에 많이 울기도 맘졸이며 지내기도 했어요 지금은 걍 무덤덤하게 지내지만. 그러다가도 반점이 보이다가 사라지다가 항상 왔다리갔다리 합니다. 감기걸리지 않도록 항상 조심해야돼구요 비타민c랑 단백질제는 꼭꼭 먹여요 그리고 2년전부턴 태반주사를 맞혔는데 첨엔 효과가 엄청좋더라고요 10번 정도 맞히고 나니 그 담엔 별로 모르겠어요
조금 위급하다 싶은 생각들면 한번씩 맞혀줘요 지금은 쉬고 있구요 앓은지도 오래됐구 그래서 나름 생각해보니 모든 약이 첨엔 잘 듣다가 시간이 지나면 안 듣더군요 내성이 생겨서 그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빨리 적응 된다는게 문제예요 그리구 오논이란 약도 먹였어요 면역질환에 쓰이는약이라고 하던데 부작용은 없던데요 이것역시 첨엔 잘 듣다가 내성이 생겨 그 담엔 별로에요 그래서 이것도 지금은 안 먹이고 있어요 나중에 급할때 먹일라구요 오논은 천식기침약에 쓰이는 약인데요 자가면역질환에 쓰인다고 하더군요 병원엔 겁이나서 만이하로 떨어지면 무섭거든요 잘안가구 개인병원에서 피검사만 하고 있어요 대학병원에 데려가서 이렇게 하고 있다고 하니까 원장님이요 저보고 이런약 먹이지 말라더군요 돈만 든다고 그렇지만 아무것도 안하고 있기엔 좀 그래서요 나름 단백질이랑 비타민이랑은 꼭 먹여요 어느정도 몸 상태를 유지는 시켜주니까요 다들 많이 걱정스러우실꺼라 생각합니다 저 역시 걱정스럽고 한숨 나오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