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xx (M/51) 용인 수지 거주
주요증상 : 전신 비만 천식
치료기간 : 2월 21일 - 5월 4일 (2달간 24회치료)
치료전 : 164cm 97kg (BMI 36.1)
(근육 37.3kg 체지방 32.0kg 상체 103m 105.5cm 허벅지 104cm)
치료후 : 164cm 83.4kg (BMI 31.0)
(근육 34.9kg 체지방 22.3kg 상체 90m 허리 89cm 허벅지 96m)
어렸을 때 부터 천식기가 있던 분입니다. 젊었을때 목재일을 하시면서
기관지가 나쁘셨는데 담배를 끊고나서 천식기는 조금 나아졌는데
급격하게 살이 더 쪘죠..
비만인들은 알러지나 천식으로 발젼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원래 느긋한 성격이기도 하지만 폐기능이 약해서 잘 안움직이게 되고
그것이 다시 살찌는 원인이 됩니다. 그래서 다시 천식의 원인이 되고
폐기능과 장기능이 같이 약해지는 것이죠..
특히 직장인들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와 가족의 가장으로 압박과
책임감 때문에 음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만인들은
술은 먹어도 노래는 잘안합니다. 똑같이 놀러가도 술마시고 많이 춤
추면서 노는 사람이 있고 말 많이 안하고 주로 듣는 사람이 있습니다.
술을 많이 마셔도 술먹은 다음에 꼭 끝에 밥먹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토하고 속이 안좋아서 다음날 꼬박 굶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당연히
살은 살대로 찌고 건강은 건강대로 약해지는데도 불구하고 변화를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를 시도하지 않지요..
하지만 또한 이런 체질의 분들은 한번 납득이 되고 다이어트의 필요성을
느끼고 시작하면 적극적으로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 분도 짧은 시간이
지만 운동량이 4배이상으로 늘어났습니다. 한약의 힘이지요.. 절반은
몸짱이 되셨죠.. 우리 아빠들도 화이팅입니다. ^__^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