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해하고 사랑하는 시간 2』을 출간했네요.
지난 2023년은 생각이 많았고 자기 성찰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자 하였습니다. 글쓰기는 필자와 독자가 소통하는 과정이라고 믿는 제 자신에게 필요한 대화법을 고민한 시간이기도 하였습니다. '임상사목교육' 과정에서 나누었던 생각의 대화를 책으로 엮었습니다. 카페 게시판에 올려준 글에 대한 대화적 피드백을 진행하기 위한 훈련이자 연습과정을 한 것이기도 합니다.
책의 표지 뒷부분에 했던 말처럼
" 자기 성찰 글쓰기는 지난 시간 기억의 윗목에서 웅크리며 마음의 문을 닫았던 나를 위해 세상과의 담쌓기를 끝내는 과정입니다. 흰 눈이 내린 겨울밤이 멀지 않은 인생 여정에서 이제는 그리운 것들이 이름을 부르며 달려오도록 나와의 소통을 시작하길 바랍니다."
'글쓰기를 통한 나와의 소통은' 제 자신에게 한 말이자 자기 성찰 글쓰기를 하고자하는 필자들께 전하는 말이기도 합니다.
첫댓글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카페에 들어왔어요
너무 무심하게 들러보지 못했네요
그동안 100일 글쓰기 꽃
책이 탄생 했네요
축하드려요
잘 들여다 보겠습니다.
자주 들리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