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풍같은 주말이 지났습니다.
토요일 주말은 다 같이 모여 파자마 파티를 했는데 덕분에 유학생 언니, 오빠, 동생들과도 친해 질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정말 새벽까지 이야기 꽃을 피우고 쉴새없이 놀았네요.
마지막에 혜영이와 지수가 이렇게 잘 지도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공부가 힘들었지만 이번 캠프가 잊지 못할 경험이 될것 같다고 해서 저또한 너무 감동을 받았습니다.
캠프는 본인의 노력에 따라 정말 많은 것이 달라집니다.
이번에 저는 나이가 어려서 부모님께서 너무 걱정도 많으셨던 재범이를 칭찬하고자 합니다.
재범이가 혼자 위클리 테스트를 연습한 종이입니다. 아무도 시키지 않았는데 혼자 밤늦도록 미리 테스트를 해보고 준비를 했습니다. 너무 기특하더라구요.
재범이가 이렇게 준비한 결과 모든 위클리를 재시없이 통과했습니다.
정말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모든 아이가 다 같을 수는 없지만 옆에서 이렇게 묵묵히 자기 공부를 하는 친구의 모습이 서로에게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주는 경주친구들이 마지막 주라 많이 바쁠듯합니다. 끝까지 격려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오~ 뿌듯하셨겠어요~^^ 힘내세요!! 조해원.. 담주에 떠나요..
제일 걱정많고 두려움 많았던 재범이 인데 지금 너무 생활을 즐기고 있어서 돌아오는 날짜가 아쉬울 뿐입니다..모두 다 함께 도와주신덕분이예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