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타투 이스트의 대변이 아닌..
그냥.. 저혼자 만의 생각을 그냥 저희 회원님께만..
조심히.. 몇자 적어 올립니다..
가끔 타투 상담 전화를 받다 보면... 그냥 타투를 하고싶어서..
어디에.. 어떻게... 어떤것을... 이런 구체적인것이 아닌..
막연히 할려구만 한다... 라고 하시는 분들이 있더군요...
타투에 의미를 부여 하자면 여러가지 여러 뜻들이 있겠지만..
돈생각 만 하면서 막 새겨 드리기엔... 좀
껄끄럽고...해서... 저의 두서 없는 글을 이렇게 올립니다.
아무리 타투가 패션의 개념으로 발달을 해서.. 멋으로 하고 싶을수도 있지만..
애써 지우지 않는한은 평생을 지녀야 할것입니다.
관상에서 얼굴의 점하나로도 인생이 바뀐다고 하는데..
하물며.. 몸에 새겨넣을 것을 신중히 고려하지 않는다는건..
좀 아닌듯 싶어요...
글자 하나.. 그림하나가 그분에게 의미있고 기록되고 되새겨지는
자기만의 단도리가되었으면.. 해요..
왜 필요 한지.. 해도 좋은지 해서 후회없을지...
이모든것을 생각 해주길 바랍니다..
전 그리 실력이 있는 편도 아니고.. 그렇다고 해서..그렇게.. 타투를 오래 한것도
아니지만..
그래도 남의 몸에 새길땐... 이사람이 나의 몸이였다면...이란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래서.. 좀..더 낳은것을 권해 드리고 싶어요..
근데 본인 스스로가 더 아끼고.. 더 세심하고.. 더꼼꼼하게.. 해야 되지 않을까요?
자기 몸에 하는건데... 쉽게 생각하지말고..좀더 생각에 생각을한후에.. 해주세요..
10년을 생각하고 고민하고 오시는분도 많고... 이니셜 하나 할려고 몇개월을
생각 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지만...
어디에 무엇을 왜 할지도 모르고 하시려고 하는 분들이 있다면...
제발.... 소중한 몸을... 잘... 아껴 이쁘게 다뤄 주세요...
부족하고.. 모자라지만..
그냥... 넉두리라 생각 하시고...
몇글자 적은 글에 혹 화나시거나 신경에 거슬리는것이 있었다면..
용서하시고... 보아 주십시요..
이만..
타타우 울트라 타투...
공룡 선생 이였습니다.
첫댓글 맞아요 생각많이해야 후회없이 할텐데 ... ㅎㅎ
^^ 그쵸
멋있네요
공감합니다. 날좀 풀리면 찾아뵙겟습니다
맞는말이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