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아시안게임 대표팀 >
감독 : 허재
1번 : 김선형 , 박찬희 , 허훈
2번 : 이정현 , 허웅
3번 : 허일영 , 전준범
4번 : 최준용 , 이승현 , 강상재
5번 : 라건아 , 김준일
라건아 귀화 첫 해
https://m.cafe.daum.net/ilovenba/9sGF/18?svc=cafeapp
집단 난투극으로 주전 대부분이 빠지고
9일 훈련한 급조된
조던 클락슨의 필리핀을 이기고
준결승에서 만난 이란
경기 후 벤치 클리어링이 있었던
2018 아시안게임
< 2017년 아시아 컵 이란 전 >
https://m.cafe.daum.net/ilovenba/1p8S/112246?svc=cafeapp
1년 전 경기 내용이 좋았고
하다디 노쇠화 , 카제미 부상과
라건아의 존재로 기대감이 컸던
이란과의 준결승
오세근은 무릎 수술로 불참
높은 라건아 의존도가 독이 된 경기
벤치 클리어링 주인공 5번 마샤예키 주목
1. 1Q
바라미 , 하다디 투멘 게임. 하산자데 덩크
Mohammad Hassanzadeh ( 90 PF 204cm )
카제미 부상으로 선발로 나온 선수
생각보다 잘하면서 복병 역할
라건아 미들 첫 득점
김선형 스쿱샷
이정현 to 라건아
17년에 실패했던 드롭존 또 쓰는 허재
드롭존 깨는 이란
< 라건아 vs 하다디 , 라건아 테크니컬 파울 >
< 계속되는 라건아 vs 하다디 >
< 골밑에서는 하다디 우세 >
게임 플랜은 17년도와 비슷함
외곽 수비 안하는 하다디 공략하기
그러나 골밑에서는 하다디에 밀리며
1Q 종료 14 : 21
하다디 13득점
라건아 10득점
2. 2Q
하다디 to 야크찰리 3점
김선형 미들 실패 , 아쉽게 부상 안당하는 하다디
잠시디 to 하다디 , 건재한 하다디
잠시디 to 하다디 또 성공
잠시디 스크린 & 3점
잠시디 , 하다디에게 3연속 털리는
허일영 , 라건아 수비
< 하다디 높이 의식하는 라건아 , 김선형 >
하다디 to 하산자데
페이더웨이까지 성공하는 하다디
허웅 스텝백 성공
오랜만에 골밑 득점 라건아
2Q 종료 1분 28초 전 24 : 37
라건아 : 16득점 7리바
하다디 : 19득점 3어시
3점까지 넣는 하산자데
최준용 미스 매치 만든 후 라건아와 하이 & 로우
( 하다디 없을 때는 골밑 공략 가능 )
최준용 to 라건아 자유투
하다디 막지 못하고
2Q 종료 28 : 40
라건아 18득점 (7/14) 8리바
라건아 제외하면 모두 부진
이정현 4득점 (0/1) 3어시
김선형 2득점 (1/6) 1스틸
최준용 2득점 (1/1) 2리바
허웅 2득점 (1/1) 1어시
이승현 0득점 (0/2) 2어시 3리바
전준범 0득점 (0/1) 1어시
3. 3Q
< 17년도 이란 전과 차이점 >
3Q 초반까지 3점이 0 / 6
3점 시도도 별로 없고 슛이 안들어감
허웅 vs 바라미
3Q 득점에 가세하는 바라미
김선형 어이없는 실책 , 마샤예키 속공
최준용 3점 , 한국의 첫 3점
이승현 vs 하다디 , 가벼운 충돌
3Q 종료 4분 30초 전
37 : 53 16점 차이에서 한국 압박 수비
압박 수비 깨는 하다디 to 하산자데
라건아 앤드원
15점차로 좁힘
그러나 잠시디 3점
2 : 2 수비 약점 있는 라건아
그러자 다시 드롭존 꺼내는 허재
슛 난조 이란에 루즈볼 경합 승리하며
최준용 to 라건아 덩크 , 12점차
< 이란이 드롭존 깨는 과정 >
탑에서 수비 좁힌 후 코너 3점
( 공격 리바 후 다시 코너 3점 )
다시 15점 차이
17년 이란 전 리뷰 때도 썼지만
이란은 드롭존 깨는 방법을 알고 있음
다시 드롭존 깨는 이란
이승현 넘어지고 라건아는 코너 신경쓰느라
텅 비어버린 골밑
48 : 63 15점 차이
3Q 종료
부상 중인 카제미 대신 나온 복병 하산자데
3Q 까지 16득점 8리바
4. 4Q
허웅 돌파
하다디 없을 때는 돌파가 통함
계속 털리는 드롭존
< 벤치 클리어링 주인공 5번 마샤예키 >
이정현 한테 파울 당하고
최준용과 시비 붙은 마샤예키
마샤예키를 기억하세요.
경기 끝나고 발생한 벤치 클리어링 주인공
최준용 3점 , 12점 차이
위기 벗어나는 하다디 to 하산자데
드롭존 할 때
라건아가 코너 커버가 힘들다고 판단하고
라건아를 탑으로 올림
전준범이 탑 더블팀 갈 것이 아니라
코너로 빠져야하는데
결국 코너 3점 파울 자유투 3개
( 이란 선수가 다리 벌리긴 했음 )
계속 털리는 드롭존 맨투맨으로 바꾸자
하다디 to 바라미
경기 종료 3분전
59 : 76 17점 차이
수비 해법 찾지 못하고
사실상 경기 끝
< 하다디 트리플더블 급 활약 >
< 라건아 vs 하다디 최종 스탯 >
라건아 : 37득점 12리바
하다디 : 23득점 8어시 7리바
( 라건아가 고군분투하긴 했지만
팀 시너지가 전혀 없었음 )
경기 종료 68 : 80
팀 리바운드 47 : 27 열세
팀 페인트 존 득점 : 48 : 20 열세
( 드롭존 털리면 리바도 털릴 수 밖에 없음 )
라건아를 이용하는 공격도 유기적이지 못했고
3점은 시도조차 많이 하지 못함
하다디가 골밑에 있어서
돌파 위주의 김선형이 고전하기 때문에
김선형 외에 대안이 필요했지만
( 17년 이란 전에서도 나왔던 문제 )
허재는 허훈 출전 안시키면서 당시 논란
( 허훈은 8강 , 4강 , 동메달 결정전 모두 결장 )
5. 벤치 클리어링
경기 종료 9초전 악수 타임
그런데 불문율을 깬 김선형
보통 악수 타임 불문율은
이기는 팀에서 깨면서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지는 팀에서 깨면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있긴 있습니다.
< NCAA 캔자스 vs 캔자스 주립 >
종료 7초 전 81 : 59 캔자스 리드
공격할 의사가 없는
이기고 있는 캔자스
그러나 주립대가 스틸하자 보복 블락
그리고 이어지는 패싸움
살벌하네요.
한국 vs 이란의 경우
김선형에게 삿대질하는 바라미와 마샤예키
바라미 테크니컬 파울
멋쩍어하는 김선형
테크니컬 파울로
마무리되는 듯 했으나
< 문제의 5번 마샤예키 >
악수 거부하고 라건아 자극하는 마샤예키
그런 마샤예키 등 툭 건드는 라건아
등 쳤다고 흥분한 마샤예키 손가락 욕
욕 보고 흥분한 최준용
고참들 중재로 마무리
다사다난했던 2018 아시안게임
이란과의 준결승
첫댓글 싸울 땐 싸우더라도 일단 이기고 싸우면 좋았을텐데;;
좋은 글 감사해요~~
라건아 의존도가 너무 커서 라건아 없던 17년 보다 경기력이 안좋았죠. 하다디가 능구렁이
하다디 자체도 17년보다 훨씬 건강했을껍니다. 17년도에 사타구니였나 경기 나오면 안되는 상태였다고 들었던거 같네요
그랬군요. 확실히 라건아 상대로 생각보다 훨씬 잘한 것 같네요.
불문율이라는게 어떨때는 괜찮고 어떨때는 아니고 애매하긴하네요. 큰 점수차로 이기고 홈 원정경기 개념도 없어서 이란이 그냥 넘어갈만 한데요
마샤예키가 경기 중반 부터 계속 날카로웠던게 이어진 것 같네요.
KU vs K-state는 불문율 때문도 있지만 애초에 두팀이 원수지간이에요. KU는 맞대결 승률도 압도적이고 비교자체가 불가한 명문인데 같은주에 있다고 라이벌이라고 불리는것도 불쾌한거구요. K-state는 열등감에 KU잘난척 하는거 꼴뵈기 싫어하구요. 마이클 비즐리 뛸 때 말고는 K-state이 제대로 이긴적이 별로 없어요. 특히 앨런필드하우스에서는. 저도 KU티셔츠 입고 다니다가 K-state 팬들한테 초면에 쌍욕 먹은적도 있고 그렇습니다
그런 비하인드가 있군요. 감사합니다 ^^
2018아시안 게임 로스터 선발 때부터 뭔가 잡음이 있던걸로 기억 합니다. 국대위 위원장인 유재학 감독 께서 중동쪽 국가들의 포워드라인이 강하니 우리도 장신 포워드를 많이 선발하라 조언 했지만 ~허재 감독이 내가 책임지겠다 하며 단신가드 허훈 에다 허웅까지 포워드 라인으로 분류하며 평균신장을 확 낮췄죠~
직전해의 2017아시안컵 멤버들의 선전에 이제 이러한 조직력의 라틀리프가 귀화 해서 합류하면 괜찮을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보다시피 이상하게 라건아 해줘 농구를 시전하며 단체로 벨붕이 되었던 이상한 대표팀으로 기억 합니다.
그때 기록상으로 보면 앞선 수비도 가능한 최진수, 차바위 등이 우수했었는데 테스트를 받지 못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