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페가 2년여년 동안 휴면 카페로 있었던 이유와 다시 시작하게 된 이유를 여러분들은 아실 겁니다.
시간이 지날 수록 글을 쓰는 것이 힘듭니다.
그 첫번째는
시작하게 하신 분이 점점 이 카페를 접하는 기회가 적고
통화도 거의 없고 가끔 문자가 옵니다.
두번재는
글로 표현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말로 글로 표현 할 수 없는 상태가 자주 있습니다.
최대한 노력하는데...
이게 쉽지가 않네요.
글을 잘 쓰기(?)위해 '글과 논리'라는 책도 사서 보면서 노력하는데...^^ ^^
그냥 마음가는 대로 쓰면 되는 것 아니냐..
성령이 역사하면 되는 것 아니냐..라고 하실지 모르지만,
그것도 지당한 말씀이라 생각됩니다.
암튼
시간이 지나면 좀더 분명해 지리라 생각합니다.
제가 성경을 볼 때
한글성경을 통해 일단 내용을 이해하고
저에게 보여지는 단어를 원어로 보고
설명할 수 있는 느낌이 오면 나름대로 표현하는데..
여러분은 평소에 성경을 어떻게 보시나요?
저처럼 처절하게 말씀으로 또는 삶으로
이렇게 생각도 해 보고 저렇게 생각도 해보고 하시나요?
아마
그렇다면 여러분도 어느 정도는 말씀의 은혜를 받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야
제 글이 도움이 될 겁니다.
평소에 말씀이 성경책안에서만 있는 말씀으로 이해하신다면
제 글은 한낱 영적 지식의 유희에 지나지 않음으로 복이 아니라 저주가 되며
독이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양심에 화인 맞는 면역력만 높이는 꼴이 되고 말겁니다.
도둑질이란?
자기것으로 만들지 못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도둑질과 다른 것 같지만 그 근본은 같은 것입니다.
다른 사람이 노력으로 얻은 것(재물,지식,등등)을 훔쳐가는 것을 도둑질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도둑질 한 사람은 그 재물을 대부분 유흥에 허비하고 말지요.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 한다는 것은
진리를 듣고 행하지 않는다는 것의 다른 표현입니다.
말 3:8
사람이 어찌 하나님의 것을 도둑질하겠느냐
그러나 너희는 나의 것을 도둑질하고도 말하기를
우리가 어떻게 주의 것을 도둑질하였나이까 하는도다
이는 곧 십일조와 봉헌물이라
말 3:9
너희 곧 온 나라가 나의 것을 도둑질하였으므로 너희가 저주를 받았느니라
이제 보이시나요?
십일조가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주신 것 중에서 구별하여 드린다는 것이며
봉헌물이 무엇인가요?
하나님이 받으셔야 할 것이지요.
하나님은 거룩하고 온전하신 분이라
거룩하지 않고
온전하지 않은 것은 받으실 수가 없는 분입니다.
이 세상에 거룩하고 온전한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아무것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받으실 것은 하나님이 주신 것 중에 온저한 것!
바로 진리를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미 주신 직접적인 말씀과
만물을 통해 보여주시는 아버지의 마음입니다.
주신 것들을 진리로 보고 깨달아
내 안에 새겨진 아버지의 그 열매를 드리는 것입니다.
그 첫번째 십일조와 봉헌물이 바로 각자의 자신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진리의 말씀으로 살아지고 살아가고 있을 때에 산제사로 받으시는 겁니다.
또한
그 애굽교회를 떠나 광야교회에 나온 사람들에게 요구하시는 겁니다.
온전한 십일조와 봉헌물을 말입니다.
애굽에서 나온 대부분의 이스라엘이 여호수와 갈렢 그리고 광야에서 태어난(거듭) 자만이
가나안으로 들어 갑니다.
공지사항이 설교가 되어버렸네요.
이제는 카페의 내용을 좀더 구체적이고 세밀하게 올려야 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것이 단순히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서 원문과 설명도 몇번을 쓰고 다시 쓰고 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여러분에게 쓰는 것이 이 카페의 목적이기도 하지만
제 자신안에 것을 저에게도 증명하는 일이기도 합니다.
오프라인에서 만날 날도 기약해야 하기 때문에
좀더 나이가 먹기 전에 지식의 껍질도 준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성경적으로 주님이나
사도들이 교재를 가지고 했다는 기록이 성경에 나와있지 않아서
제가 쓸데없는 일을 하는 것인지도 모릅니다...아마 거의 쓸데없는 짓이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돌판을 다시 가지고 산에 오른 모세처럼..
그런 마음으로 해보렵니다.
언제라도
이것이 아니라는 성령의 깨달음이 오면 다 버리겠습니다.
인생들의 다람쥐 쳇바퀴 돌아가는 인생을 반복하는 것은
귀로만 듣고
눈으로만 보고
말로만 하는 것에 있습니다.
귀로 듣어서
마음에 담고
눈으로 보고
가슴으로 느끼고
생각으로 깨달아
마음으로 새기고
삶으로 걸어감으로
입술과 행동으로 살아내 가야 합니다.
이제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사랑한다 말하고
미워하는 사람이 생기면
자신을 돌아보고
세상이라는 지옥에서
천국의 마음과 삶으로 통과하여
이 땅에서 하늘의 임함을 느껴야 합니다.
문법이 서툴고
독해가 서툴고
논리가 허술하고
글이 투박해도
분명 제 글에는 저에게 보여주신 그 말씀이 있습니다.
그것을 담아가십시요.
회원이 아니신 분들은
여러분이 정말 이 세상에 사는 이유를
성경을 통해서
삶을 통해서
알지 않고는 안되는 절절함을 지금 있으셔야 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이 카페와는 아무 상관이 없는 분입니다.
어쩌다
'애굽교회에 전하는 표적들!'란에 제가 글을 자주 올리지는 않지만
혹여 말씀이 나갔을 때...
여러분들 중...
하나님의 잃어버린 양이 되셨다면
도움을 청하세요..
제가 '양들의 외침'!'이라는 항목을 만들어서
자유롭게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듣겠습니다.
불필요한 이야기나 욕설등 제 나름의 판단에 따라...적절하게 판단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인간적인 편엽함이 될지도 모르지만,
이해해 주십시요..
암튼
여러분들이 어디에 이르렀든
열심히 행복하게 사십시요..
우리가 살아가는 방향이
지옥이든
천국이든
열심히는 살아야 될 것 같습니다.
2016년 3월 15일 카페지기...
첫댓글 정회원은 밴드앱을 다운 받아서 밴드명 '말씀과 인생'에 들어오세요.